최근의 일본 TV광고를 보면 인터넷 검색 서비스와 연동된 광고가 눈에 많이 띈다.
이런 광고 형식은 내가 한국에 있을때(2002년경)에도 본 기억이 있다, TV광고와 함께 네이버 검색창에 ***를 치세요라는 광고를 많이 보았는데 일본은 한국보다 늦게 이런류의 광고가 시작된듯 하다, 다만 일본에서는 특정 검색 사이트를 지정하지 않고 검색창에 ***를 치라고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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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aiko님 블로그 (일본 TV광고가 풍부한 인기 블로그)

TV를 비롯한 기존 미디어와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과 연동한 광고를 크로스 미디어(Cross media) 광고라 표현하는듯 하다.

이러한 크로스 미디어 광고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블로그가 있는데 SEO(검색엔진최적화)를 전문으로 하는
AUN CONSULTING에서 운영하는 クロスメディアな毎日(크로스 미디어한 매일)이다.

다만 일본기업들이 간단 명료하게 홈페이지 주소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기 보다는 검색창에 자사의 상품이나 캠페인의 명칭을 입력하여 자사 사이트로 유도하는등 어렵고 힘든 방법을 취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듯 하다.

TVCM의 URL표시 제한
 
-表示内容がインターネットのアドレスだけのCMは、原則としてお断りします
표시 내용이 인터넷의 주소만의 CM은 원칙적으로 거절합니다.

-インターネットへ誘引する表現も、同様にお断りします
인터넷으로 유인하는 표현도 똑같이 거절합니다.

-インターネットのアドレスの表示秒数及び表示の大きさについては局の定める範囲内とします
인터넷의 URL의 표시 시간, 표시의 크기에 대해서는 방송국의 조항 범위내에서 합니다.

다만 이 내용은 일본의 방송국에서 정식으로 발표한 내용은 아니고 업계의 암묵적인 룰인듯 싶은데, 이러한 방송국의 태도는 자신들이 구축한 강력한 광고매체로서의 지위를 위협하는 인터넷에 대한 미미한 저항으로 보이지만 대세는 이미 인터넷으로 넘어가지 않았나 싶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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