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10개 도시에서 개최된 "Google Developer Day 2007" 도쿄에서 Hatena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이토 나오야(伊藤直也)씨가 "Hatena의 서비스와 Google API"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다.

はてなのサービスは知的生産ツールが特徴、理念はインターネットで人々の生活を豊かにする
Hatena의 서비스는 지적생산툴이 특징, 이념은 인터넷으로 사람들의 생활을 풍족하게 하는 것이다.
はてなサービス作りの基盤 クリエイティビティ コミュニティを信じる心 技術
Hatena의 서비스 만드는 기반은 창조성, 커뮤니티를 믿는 마음, 기술

구글 개발자의 날에 "일본의 구글"이라 불리는 Hatena의 최고 기술 책임자가 게스트로 참가해서 거대 플랫폼을 API로 제공하는 구글, 그 플랫폼을 이용해서 유저를 풍족하게 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Hatena의 상생관계를 설명하는 모습은 밝은 웹세상의 도래가 바로 우리앞에 와 있음을 알려주는 좋은 예가 아닌가 생각 된다.

Google Developer Day 2007ゲスト:はてな伊藤氏講演メモ
구글 개발자의 날 2007 게스트 : Hatena 이토씨 강연 메모
プログラム書くときは、できそうだと思うとすぐやってみたくなる。APIがあると開発の敷居が低いのでやってみようという気になる。はてなでは企画を練って仕様を書いてからつくるというより、技術者の好奇心でうまれたものが多い。開発の敷居を下げる意味でもAPIは大事
프로그램을 쓸 때는 가능하다고 생각되면 바로 해보고 싶어진다. API가 있기에 개발의 문턱이 낮기에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든다. Hatena에서는 기획에 정력을 쏟아 사양서를 적은 후에 만드는 것보다 기술자의 호기심에서 만들어진 것이 많다. 개발의 문턱을 낮춘다는 의미에서 API는 중요

サービスはユーザーをエンパワーするもの。APIは技術者をエンパワーするもの。APIはネットを豊かにする
서비스는 유저에게 권능을 부여하고, API는 기술자에게 권능을 부여하고, API는 인터넷을 풍부하게 한다.

웹진화론의 저자 우메다씨가 자신의 컨설턴트로서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지원하고 있는 Hatena, 그 Hatena의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에게는 우메다씨의 낙관론적 웹세상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함께 공유되고 있다는 느낌에 이번 강연에서도 물씬 풍겨 나온다.

최근 읽고 있는 책에서는 웹세상에 대한 일방적인 낙관론에 대한 경계론을 담고 있어서 향후 다가오는 웹세상에 대한 일말의 불안도 있지만, 불안을 누르고 좀더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이런 젊은 친구들이 많을수록 그런 경계론도 기우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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