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야후(Yahoo!)를 446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하여, 온 세상이 온통 이 뉴스로 뒤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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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Google)의 독주를 막으려면 자사와 야후의 합병만이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외치면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야후 경영진과 주주들을 설득하고 있다.

천문학적인 인수 금액은 물론이지만, 과연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안을 야후가 받아들일 것인가, 그리고 인수가 되었을 때 과연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체로 야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양사가 합친다고 해도 과연 구글에 대적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이 될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린다.

그렇다면,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이번 인수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IT에 해박한 이들의 의견을 살펴보고자 한다.


Microsoft/Yahoo:買収はたぶん成功するだろうけど、問題はそれからだ (Life is beautiful)
Microsoft/Yahoo:인수는 아마 성공하겠지만, 문제는 그때부터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즈95와 IE를 개발한 개발자)
9時出社5時退社のサラリーマンばかりになってしまったMicrosoftの社員
9시 출근, 5시 퇴근하는 샐러리맨뿐인 마이크로소프트 사원

MicrosoftにとってもYahooにとっても、戦略面・ビジネス面で言えばとても納得できるのが今回の買収のオファー。しかし、実際に買収した後に、Yahooの既存の社員たちが一生懸命にMicrosoftのために働く様になるか、という点に関しては大きなクエスチョンマーク、というのが私の感想。もし私がYahooの株主だったら、Microsoftの株ではなく、現金で受け取るな
마이크로소프트로서도, 야후로서도 전략 면, 비즈니스 면에서 말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 이번 인수안, 그러나 실제 인수한 후에 야후 사원들이 온 힘을 다해 마이크로소프트를 위해 일하게 될지는 의문이라는 것이 내 생각, 만약에 내가 야후 주주라면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이 아니라 현금으로 받을 것이다.


そろそろMBY(Microsoft to Buy Yahoo)について一言いっとくか (404 Blog Not Found)
슬슬 MBY(Microsoft to Buy Yahoo)에 대해서 한마디 해 둘까 (라이브도어의 전신 온더엣지의 CTO였고 오픈소스 개발자)
私としては、Yahooはもっと早く「両手を上げる」べきだったと思う。おかげで両社は2年近い月日を空費とまでは行かないまでも浪費する羽目になった
나로서는 야후는 좀 더 빨리 두 손을 들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양사는 2년 이상 시간을 쓸데없이 보냈다고 하기에는 뭐 하지만 시간을 낭비한 것은 사실이다.

Yahooに足りなかったもの、それは「勝つまで勝負をやめない」という姿勢。これならMicrosoftは世界で一番持っている。この「勝つまでやめない」ミームをYahooに注入するのが、Microsoftの一番の仕事。買収はその一歩に過ぎない
야후에 부족한 것은 이길 때까지 승부를 포기하지 않는 자세, 그것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에서 최고이다. 승리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DNA를 야후에 주입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첫째 임무이다, 인수는 그 첫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マイクロソフト+ヤフー」,はたして相乗効果を発揮できるのか (Media Pub)
마이크로소프트+야후 과연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中核となる検索エンジン,広告事業,そしてこれからのモバイル事業で,連合軍が相乗効果を発揮し,Googleを脅かす対抗馬になりうるかどうかに注目したい。だが,istartedsomethingが言うように“Microsoft + Yahoo = Big Mess”となり,大混乱をもたらしかねない。各サービスを上手く統合できるのだろうか。嫌気をさして飛び出るエンジニアが増えるであろう。そうでなくても優秀なエンジニアや学生が,Googleや最近ではFacebookに流れ込んでいる。
중핵의 검색엔진, 광고사업, 그리고 앞으로의 모바일사업에서 연합군이 상승효과를 발휘, 구글을 위협하는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싶다, 다만 istartedsomething가 말하듯 Microsoft + Yahoo = Big Mess가 되어 대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각각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을까, 혐오스러워 뛰쳐나가는 개발자가 늘어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우수한 엔지니어와 학생이 Google이나 Facebook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다.


マイクロソフトがヤフーを買収す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話 (fukukawa blog)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를 인수할지 모른다는 이야기 (전 마이크로소프트 재팬 사장)
孫さんがヤフーのスタートアップ時に出資をする時に、マイクロソフトに共同で出資しないかと声をかけてもらっていたのに、「インターネット?、検索?そんなの関係無い」って言ったくせに
(소프트뱅크)손씨가 야후 초기 출자를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공동으로 출잘 하지 않겠는가 하고 제의를 하였지만 「인터넷? 검색? 그런 것 관심 없다」라고 말한 주제에

現在のマイクロソフトがヤフーを敵対的買収までして、検索市場で闘うという”力と金で押し切る”論理は,如何なものかな...ゼロからモノを創りに専念し、自由な競争の中でお客さまの選択と支持を得て、市場をみんなで活性化するというマイクロソフトの原点であったはずの姿勢とは違うような気がするな
현재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를 적대적 합병까지 해서 검색시장에서 싸우려고 하는 "돈으로 눌러버린다."라는 논리는 과연 타당한가,,,무에서 유를 창출하는데 전념하여, 자유로운 경쟁 안에서 고객의 선택과 지지를 얻고, 시장을 모두가 함께 활성화 시키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근본 자세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ヤフーとマイクロソフト - シリコンバレー対シアトルの「骨肉の争い」(Tech Mom from Silicon Valley)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 - 실리콘밸리 vs 시애틀의 골육 전쟁」 (실리콘 밸리에서 IT 컨설팅을 하는 주부 컨설턴트)
シリコンバレーとシアトルのライバル意識は、近親憎悪といおうか、日本と韓国みたいなもんといおうか、見かけは似てるくせに性格が大幅に違う兄弟同士の骨肉の争いみたいなもので、相当に根が深い。
실리콘밸리와 시애틀의 라이벌 의식은 근친증오라고 할까, 일본과 한국 관계와 같다고 할까, 겉모습을 비슷하지만 성격이 크게 다른 형제의 골육 전쟁 같은 것으로 그 뿌리가 상당히 깊다.

先日(この話が出るだいぶ前)ヤフーの人と話していて、「ジェリー・ヤンが帰ってきてどう?」と聞いたら、「メディアだエンターテイメントだという騒ぎが終って、ネットギークの世界に戻ったのでホッとしている人が多い」と言っていた

며칠 전(합병 이야기가 나오기 한참 전)야후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제리 양이 돌아와서 어떠냐?」라고 물어보니 미디어다 엔터테인먼트다라는 소동이 끝나고,인터넷 개발자 세상으로 돌아와서 안심하는 사람이 많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를 인수하여도, 야후 재팬은 최대 주주인 소프트뱅크가 41.1%를 보유, 미국 야후가 가진 33.4%보다 많이 갖고 있어 커다란 영향을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렇다면 야후 재팬이 아닌 소프트뱅크를 인수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도....

드디어 웹 시대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의 합병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야후를 지원하는 백기사를 자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연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 그리고 구글의 앞으로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모두가 숨을 죽이고 지켜보고 있다.


2007/05/04 - [미분류] -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가 합병 교섭중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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