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적은 아날로그 내용을 디지털 데이터로 바꾸어주는 airpen과 세상의 모든 내용을 웹이 저장하는 evernote가 만났다.


에버노트 로고가 그려진 에어펜 미니

샤프 심과 싸이펜 등 문방구 용품 회사로 유명한 펜텔(Pentel)은 전자 필기구 부문에도 오랫동안 공을 들여오고 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 생각나는 모습 그대로를 종이 위에 표현하면 그 내용을 그대로 디지털 데이터로서 표현하는 airpen이 있다.

airpen의 펜 끝에서 적외선(빛)과 초음파(음)를 발신하며, 수신 장치에서 적외선을 수신하고, 두 개의 센서에서 초음파를 수신하는 방식으로 펜의 움직임을 읽고 그 내용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함으로써 종이에 적은 내용을 그대로 디지털 데이터로서 저장할 수 있다.

에버노트(evernote)는 텍스트와 사진, 동영상 등 생각한 것, 본 것, 경험한 모든 기록은 웹상에 저장하고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볼 수 있는 웹서비스로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6월 23일에는 일본 법인인 에버노트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이폰보다 가볍고 기동 시간 O초, 전원 불필요한 airpen?!(출처 ITmedia)

에버노트는 이미 많은 일본 기업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와 제품을 출시하거나 준비하고 있는데, 문구 업계에서 유명한 펜텔과 제휴를 맺고 airpen 시리즈 중에서 휴대성이 뛰어난 airpen mini에서 작성한 내용을 간단히 에버노트에 저장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할 예정이며, 펜텔도 에버노트에 최적화된 새로운 airpen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아날로그의 향수를 잊지 못하는 애호가들에게는 다시없이 편리한 도구 airpen과 디지털 세상 최상의 저장 툴인 evernote가 만남으로써 또 다른 생활 모습이 펼쳐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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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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