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에서 새로운 태블릿 PC를 3월에 선보인다고 발표하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태블릿 PC는 LG가 애플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탭에 대응하고자 만든 3D 촬영이 가능하고 3D 동영상을 볼 수 있는 Optimus Pad이다.


일본 태블릿 PC 시장에서는 아이패드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갤럭시탭이 7인치라는 휴대하기 편한 크기와 무게로 관심을 받고 있고, 이번에 LG 옵티머스패드가 안드로이드3.0을 탑재한 첫 주자로 NTT도코모에 제공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과 LG가 일본 땅에서 한바탕 대전을 펼칠 전망이다.


LG는 작년에 프리미엄 TV로 일본에 재상륙하였는데, 이번에 투입되는 옵티머스패드가 성공하면서 TV와 연계해서 일본 시장에서 3D LG 선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2월 21(월요일)

PayPal, 스마트폰 대상 결제 등 일본에서 3서비스 발표
페이펄 재팬(http://www.paypal.jp)은 일본 시장 대상의 사업 전략을 발표, 스마트폰 대상의 모바일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디지털 콘텐츠 대상의 PayPal for Digital Goods, 중소규모 EC사이트 대상의 웹페이먼트 플러스 등 3가지 신규 서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일본 내 페이펄 계정수는 150만으로 전년대비 1.5배 늘었다.

Groupon, 붕어빵점 쿠폰 1,300장 사용 정지, 가계측 "운영이 안 된다"
일본 Groupon(http://www.groupon.jp/)사은 작년 12월 1,000엔어치의 붕어빵을 500엔에 살 수 있는 붕어빵점 쿠폰 1,700장을 판매하였지만, 붕어빵점이 '선전이나 단골 유치는커녕 가계 운영 자체가 어렵게 되었다."라고 판단 사용 정지를 요청하고 전액 변제한다고 밝혔다. 일본 구루폰의 악순환을 계속되고 있는 분위기!

일본 IT 시장, 2011년은 플러스 성장 회복 예상 -- IDC 예측
IDC Japan(http://www.idcjapan.co.jp)은 일본 IT 시장이 최악기를 넘어섰고 또 기업의 실적이 좋아졌으며, 금융계의 시스템 통합 수요와 신규 시스템 개발 등으로 2010년 4조 9,500억 엔이었던 시장 규모는 2011년에는 1.5% 성장한 5조 236억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2012년 이후도 2%대의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2월 22일 (화요일)

자민당이 일본 정당 최초로 Facebook 페이지 오픈
일본 제1 야당 자민당은 일본 정당으로는 처음으로 페이스북자민당 공식 페이지(http://www.facebook.com/jimin.official)를 개설하였다. 자민당의 뉴스와 이벤트 정보 그리고 트위터 공식 계정의 글도 함께 읽을 수 있다. 과거 일본 정계를 장기 집권하였던 자민당이 이제는 야당으로서 행보가 빨라진 느낌이다.

Genesix사와 고우단샤, 아이폰용 비슷한 말 사전 앱을 공동 개발
Genesix(http://genesix.co.jp/)는 고단샤(http://www.kodansha.co.jp/)와 공동으로 6만 6,200항목의 비슷한 말을 담은 아이폰 앱을 개발하여 발표하였다. 문자의 확대와 축소 스크롤 기능 등 아이폰의 특성을 살린 기능이 담겨 있어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하였다.

사쿠라인터넷, 이시카리 데이터센터의 공사 계획을 변경, 2동 동시 건설
사쿠라인터넷(http://www.sakura.ad.jp/)은 클라우드컴퓨팅에 특화한 데이터센터를 홋카이도 이시카리시에 계획, 전체 8동 약 4,000랙 중 제1기분으로 1동을 건설한 계획이었지만 건설 기간과 기후 환경을 고려해서 1동과 2동을 동시에 건설하기로 하였다.


2월 23일 (수요일)

야후 재팬, 온라인 영상 CMS의 미국 Ooyala와 제휴--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5월에 판매
야후 재팬(http://www.yahoo.co.jp/)은 자사 인프라와 동영상 서비스 Gayo!에서 익힌 노하우, 그리고 미국 온라인 영상 관리 시스템 업체 Ooyala(http://www.ooyala.com/)의 온라인 영상 관리 시스템을 조합하여 5월부터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0년 인터넷 광고비 7,747억엔, 소폭 증가하였던 전년보다 회복
덴츠는 23일 2010년 일본 광고비를 발표하였다. 총광고비는 전년보다 1.3% 감소한 5조 8,427억 엔으로 신문(6,396억엔(, 잡지(2,733억엔), 라디오(1,299억엔)가 감소한 가운데 TV는 1.1% 증가한 1조 7,321억엔, 인터넷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7,747억 엔을 기록하였다.

사쿠라인터넷, 소지츠가 자회사화 TOB실시
사쿠라인터넷(http://www.sakura.ad.jp/)의 주식 29.31%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상사 소지츠(http://www.sojitz.com/jp/)는 TOB를 실시하여 사쿠라인터넷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발표, 사쿠라인터넷도 이에 동의하였다. 소지츠는 자사 네트워크 인테그레이션,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사업과 사쿠라인터넷의 데이터센터 등과 연계한 종합 솔루션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2월 24일 (목요일)

GREE, 개발 파트너 대상 애드네트워크 서비스 개시
GREE(http://gree.jp)는 개발 파트너의 유저 획득과 수익화 지원을 위해 개발 파트너사 대상의 애드네트워크서비스 "GREE Ad Program"을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파트너사는 광고를 내서 유저를 유도하거나 앱에 광고를 노출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태풍의 눈에 들어가지 않으면" 가도카와와 GREE 제휴, "소셜전자책"서비스
가도카와(http://www.kadokawa.co.jp/)가 서적과 만화 애니메이션을 제공하고 GREE(http://gree.jp)는 자사 2,400만 명 회원 기반과 소셜성을 조합하여 상호 수익 확대를 위한 제휴를 맺었다. 가도카와는 올해 여름부터 자사 전자책 플랫폼 BOOK☆WALKER의 콘텐츠를 GREE에 제공, 친구와 구매 내역과 리뷰를 공유한다.

도코모, 스마트폰 "MEDIAS" "Xperia arc" "Optimus Pad"를 3월에 판매
NTT도코모(http://www.nttdocomo.co.jp/)는 24일 스마트폰 신모델 "MEDIAS" "Xperia arc" "Optimus Pad"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스마트폰 중 Optimus Pad는 8.9인치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3.0, 1GHz 듀얼코어 프로세스를 탑재한 LG제품으로 삼성 갤럭시탭과 함께 NTT도코모 대표 태블릿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2월 25일 (금요일)

"App Store 리뷰 기능 개선을" 익사이트와 져스트시스템이 요청, 개발자의 찬동 이어져
포털 사이트 익사이트(http://www.excite.co.jp/)와 소프트개발사 져스트시스템(http://www.justsystems.com/jp/)은 애플사가 운영하는 App Store의 고객 리뷰 기능의 개선 요구서를 미국 애플에 제출하기 위해 앱개발자에게 응원을 요청하여다. 개선점은 사용자 리뷰에 대해서 개발자가 직접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여 오해를 하고 악의적인 리뷰를 단 유저를 이해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이번 요청서의 주요 내용으로 많은 개발자가 찬동하고 있다고 한다.

mixi, SNS와 스마트폰을 융합 '소셜폰"을 소프트뱅크 우선 제공
일본 최대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 mixi(http://mixi.jp/)는 스마트폰에서 mxi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앱 "소셜폰"을 소프트뱅크 모바일 단말기에 우선 제공한다. 소셜폰은 mixi 기능과 스마트폰 기능을 연동하여 mixi 갱신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하거나 스마트폰에 등록된 주소록과 mixi 친구 데이터를 연동시킨다.

GREE 다나카사장, 이용자 1억 명을 목표로 "스마트폰 대응·해외진출 강화"
GREE(http://gree.jp/)는 개발자 대상 세미나에서 스마트폰의 판매대수가 이미 PC를 뛰어넘어서 있는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스마트폰 대응을 강화하고, 최근 미국 지사 설립과 중국 Tencent와의 제휴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빠른 시간내에 이용자수 1억 명 돌파를 목표한다고 발표하였다. 2011년은 일본 인터넷 업체가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듯싶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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