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딜리셔스를 목표로, 한국의 집단지성의 실험대인 마가린 프로젝트가 시동하였다.


마가린(mar.gar.in)을 소개합니다.
제임스 서로위키가 예시했듯 '집단지성', 그의 말로는 '대중의 지혜'는 중세 봉건사회에 뿌리를 둔 '엘리트주의'의 기반을 흔드는 개념입니다. 잘 교육받고 훈련된 소수에 의한 지배보다 국민의 의사를 반영한 민주주의가 더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민주주의의 - 대의적 정당성을 넘어 - 실용적 정당성을 입증한 개념입니다. 만약 '집단내의 가장 똑똑한 개인보다 집단전체가 더 똑똑하다'는 집단지성에 대한 논증이 맞다면, 우리는 우리에게서 그것을 이끌어내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이것을 활용할 도구를 만들어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소셜 북마킹같은?

조금한 관심과 정성이 집단지성의 힘을 키우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마가린이라는 정감어린 단어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커다란 파도로 다가올수 있도록 만드신 분의 의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맘이다.

마가린은 한국 딜리셔스로 시작해 한국 딜리셔스가 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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