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에는 구글의 넥서스원(Nexus One)이 화제의 중심이더니, 1월 말에는 애플의 아이패드(iPad)가 단연 화제의 중심이었다. 실제 아이패드가 발표되고 나니 의견이 분분한데 실제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는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이 대세가 아닌가 싶다. 2월에는 삼성의 바다(bada)폰이 세상 관심의 중심이 될지 기대해 본다.


한편, 일본에서도 아이패드 이야기로 온통 술렁였지만, 그속에서 주목되는 뉴스는 네이버의 이용자수가 134만을 넘어섰다는 일본 인터넷 조사 회사의 발표였다. 야후 재팬이나 구글에 비하면 아직 턱없는 수치라서 대단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세계적인 검색 서비스들이 들어와서 제대로 힘도 못 쓰고 퇴출당하는 일본 검색 시장을 생각한다면 초기 시장 안착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25일 (월요일)

KDDI、J:COMを関連会社に 3600億円で株式取得
KDDI, J:COM을 자회사로 3,600억 엔에 주식 취득
일본 2위의 이동통신사 KDDI(http://www.kddi.com/)는 일본 최대의 케이블TV 회사인 J:COM(http://www.jcom.co.jp/)의 주식 37.8%를 3,617억 엔에 취득, 자회사로 편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케이블TV 327만 세대주(158만 세대는 인터넷도 함께 이용)을 보유한 J:COM인수로 KDDI는 일본 브로드밴드 점유율에서 12% 이상을 차지하게 되어 고정 회선과 고객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世界検索市場、国別2位の中国は伸び率鈍化――comScore調べ
세계 검색 시장, 국별 2위의 중국은 성장률 둔화 - comScore 조사
2009년 12월의 전 세계 검색수는 전년 동월보다 46% 증가한 1,314억 건으로,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일본 순이었다. 한편, 기업별 순위는 구글, 야후, 바이두로 나타나 빙(Bing)으로 구글을 쫒고 있는 MS는 바이두에도 뒤쳐저 4위에 머물고 있으며 한국 네이버는 근소한 차로 이베이에 이어 6위를 차지하였다.

日本縦断の旅、Twitter使って生き延びろ 「電波少年」が第2日テレで復活
일본 횡단 여행, 트위터를 사용해 살아남는 "전파소년"이 제2日TV에서 부활
니혼테레비(日本テレビ)가 운영하는 인터넷방송 제2니혼테레비(第2日本テレビ: http://www.dai2ntv.jp/)는 신인 개그맨이 일본 전국을 횡단하는 "전파소년2010 사람은 중얼거림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人はツブヤキだけで生きていけるか)?"를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니혼테레비 인기 방송이었던 전파소년의 웹버전으로 전파소년으로 인기를 얻은 아리요시(@AH_boss)씨와 프로듀서 츠치야(@TP_BOSS)씨 두 사람이 편을 나누어 경자동차에 탄 부하(신인 개그맨)에게 트위터로 명령을 내려 2개월 정도의 일정으로 전국 일주를 하는 내용이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가 흑자를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인기 방송의 웹버전이 성공하여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UQ、WiMAX/WiMAX 小電力レピータの包括免許を取得
UQ, WiMAX/WiMAX 소전력 중계기의 포괄 면허 취득
일본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을 전개하는 UQ(http://www.uqwimax.jp/)는 총무성으로부터 소전력 중계기의 포괄 면허를 취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앞으로 전파가 나쁜 호텔 로비, 지하도 등의 실내 시설과 사무실, 철도 차량 등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UQ는 기지국수도 계획보다 빠르게 5,000개의 기지국을 개설하였다고 발표,  모바일 와이맥스를 사용할 수 있는 구역이 확대되면서 이용자수 증가가 기대된다.


26일 (화요일)

Twitter、携帯電話のメールで投稿できる機能を追加
트위터, 휴대폰 메일로 투고할 수 있는 기능 추가
트위터의 일본법인은 휴대폰 메일로 트위터에 투고할 수 있는 "메일로 트위터(メールでツイート)"기능을 추가하였다. 트위터에서 정해준 전용 메일 주소로 글을 써서 송신하면 자동으로 트위터에 투고되는 서비스이다. 휴대폰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일본 유저를 고려한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ダブルクリック日本法人、広告配信事業をGoogleに譲渡
더블클릭 일본법인, 광고서비스 사업을 구글에 양도
일본 더블클릭(http://www.doubleclick.ne.jp/)은 자사의 인터넷 광고 부문을 미국 구글에 넘기고, 광고 부문 이외의 더블클릭 본체는 transcosmos(http://www.trans-cosmos.co.jp)가 인수하여 사업을 지속한다고 발표하였다. 미국 더블클릭은 인수한 구글이 일본의 더블클릭 인터넷 광고부문을 인수함으로써 일본 인터넷 광고시장에서의 지배력이 강화되지 않을까 보인다.

はてなブックマーク、Google Chrome向け拡張機能を正式公開
Hatena북마크, 구글 크롬용 확장기능을 정식 공개
Hatena(http://www.hatena.ne.jp/)는 구글 크롬용 "Hatena북마크 Google Chrome 확장"을 정식 공개하였다. 지금까지 윈도즈와 파이어폭스용 Hatena북마크 확장 기능을 제공한 Hatena는 이번에 구글 크롬용 확장기능을 제공함으로써 3대 브라우저용 확장기능을 전부 제공하게 되어 보다 많은 유저들이 Hatena북마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韓国内ゲーム業界ビッグ5、今年の売り上げ3兆突破見込み
한국게임업계 빅5, 올해 매출 3조 돌파 예상
한국게임업계 빅5(한게임, 넷마블, 피망, NC소프트, 넥슨)의 2010년 매출이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매출을 보면 넥슨 7,200억. 한게임 6,500억, NC소프트 6,300억, 네오위즈(피망) 2,700억, CJ인터넷(넷마블) 2,300억을 각각 기록하였으며 올해 8,000억의 기록을 세울 기업으로 넥슨과 한게임이 거론되고 있다.


27일 (수요일)

楽天、中国のEC事業に参入。Baiduと合弁会社設立で
라쿠텐, 중국의 EC사업에 참여, Baidu와 합작회사 설립
라쿠텐(http://www.rakuten.co.jp/)은 인터넷 유저수에서 세계 1위(3억 8,400만 명)인 중국에서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중국 최대의 검색 서비스인 바이두와 손을 잡고 3년간 43억 엔을 투자, 중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 예정이다. 일본 최대의 쇼핑몰 업체와 중국 최대의 검색 업체와의 만남이지만 미래가 순탄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Webページ作成サービス「Jimdo」、ドラッグ&ドロップ機能追加
웹페이지 작성 서비스 "Jimdo", 드래그 & 드롭 기능 추가
KDDI웹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 Jimdo(http://jp.jimdo.com/)는 홈페이지 안에 사진과 문서, 동영상 등의 항목을 드래그&드롭으로 간단히 레이아웃이 가능한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일본 Jimdo는 용량 500MB인 무료판과 월 945엔을 내는 용량 5GB인 Pro판을 서비스하고 있다.

ヤフー第3四半期決算は増収増益、「GyaO!」事業は単月黒字化
야후 재팬, 3분기 결산은 수입과 이익 증가, "GyaO!"사업은 단월 흑자화
야후 재팬(http://www.yahoo.co.jp/)은 3분기 결산을 발표, 매출 709억엔, 영업이익 364억엔, 경상이익 364억엔, 순이익 208억 엔으로 전체적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하였다. 한편, 그동안 적자가 계속되면서 골칫덩어리였던 동영상 부문의 Gyao!가 12월에 처음으로 흑자를 내서 주목된다.

モバゲーオープンプラットフォームが始動、40社92タイトルが公開
모바게 오픈플랫폼을 시동, 40사 92타이틀 공개
일본 최대의 모바일 SNS 모바게타운을 운영하는 DeNA(http://www.dena.jp/)는 자사 플랫폼을 외부 개발사에 오픈하는 모바게 오픈플랫폼을 공개, 40개 개발사 92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오픈하였다. 선행하는 mixi가 플랫폼 공개를 통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모바게타운도 앞으로 참여 개발사도 늘리고 플랫폼도 일반 공개해 세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グリー2Q決算、売上高が前年比1.8倍--営業利益率は62%に
GREE 2분기 결산, 매출이 전년 대비 1.8배, 영업이익률은 62%에
GREE(http://gree.jp)는 2분기(2009년10월∼12월) 결산을 발표, 매출 81억 8,000만엔, 영업이익 50억 7,300억엔, 순이익 32억 1,600억 엔으로 순조롭게 증가하였다. 일 인당 단가는 증가하였으며, 회원수도 1,673만 명으로 모바게타운(1,581만명)과의 차이를 벌려놓았다.


28일 (목요일)

デジタルガレージ、Twitterに追加出資--Twitter カンパニー立ち上げ普及支援
디지털캐러지, 트위터에 추가 출자 -- 트위터 컴퍼니 설립 보급 지원
지금까지 3차에 걸쳐 Twitter에 투자하였던 일본 디지털개러지(http://garage.co.jp/)는 26일 자회사인 DG인큐베션을 통해 추가 출자를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출자를 통해 일본에서의 트위터 보급 지원을 강화하고 작년 11월에 발족한 사내 "트위터 컴퍼니"를 중심으로 일본어판과 휴대폰 사이트의 운영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작년에는 트위터 확대에 전념하였다면, 올해는 수확에 전념?

若者は“テレビ離れ”していない--M1・F1総研の調査で明らかに
젋은이는 "TV를 떠나지" 않았다 -- M1·F1총연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TV를 보지 않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M1·F1총연(http://www.m1f1.jp/)이 20세∼34세 남녀을 대상으로 TV시청동향을 조사한 결과, M1층(남성 20세∼34세)와 F1층(여성 20세∼34세)가 M2층(남성 35세∼49세)와 F2(여성 35세∼49세)보다 휴일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또 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인터넷보다 TV시청이 높았다. 최근 TV광고가 줄고 시청률도 줄고 있다는 통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조사 결과가 거대한 흐름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을지?

アニメ、ゲームの海外戦略を考える「コンテンツ産業の成長戦略に関する研究会」が始動
애니, 게임의 해외전략을 연구하는 "콘텐츠사업의 성장전략에 관한 연구회"를 시동
경제산업성은 일본 콘텐츠사업의 10년 후를 목표로 일본 경제를 이끌어나갈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해외전략을 연구하기 위한 "콘텐츠산업의 성장전략에 관한 연구회(http://www.meti.go.jp/committee/summary/0004653/index.html)"를 발족하였다. 산학연이 합동으로 일본의 미래를 위해 과제와 대응책을 정리해나갈 예정이다. 애니와 게임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일본의 핵심 콘텐츠라 생각되는데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アップルのタブレット端末「iPad」、日本での発売時期も明らかに
애플 태플릿 단말 "iPad", 일본에서의 발매 시기도 밝혀졌다.
애플 iPad의 발표로 세상은 온통 iPad 열풍에 휩싸여 있는데, 특히 관심이 가는 것은 언제iPad을 만져볼 수 있을지인데, 일본은 Wi-Fi 모델은 3월 하순, 3G 모델은 6월 이후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모바일 와이맥스 모델은 안 나오는지 궁금...

VRI、モバイルインターネット視聴データでYahoo!ケータイ版提供
VRI, 모바일 인터넷 시청 데이터에서 야후 모바일판 제공
인터넷 이용 조사회사인 비디오리서치인터렉티브(http://www.videoi.co.jp)는 작년 6월부터 ASP서비스로 모바일 인터넷 시청 데이터 "Mobile Media Measuirement(M3)"의 NTT도코모판을 제공하여왔는데, 새롭게 야후 휴대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야후 모바일판을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 모바일 인터넷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앞으로 모바일 이용율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29일 (금요일)

NTTドコモ山田社長、「iPadはiPhoneとは違う、積極的にやっていく」と明言
NTT도코모 야마다사장, "iPad와 iPhone은 다르다, 적극적으로 달려들겠다"고 명언
일본 이동통신 업계 1위이면서 3위인 소프트뱅크에 애플의 아이폰을 빼앗겼던 NTT도코모가 아이폰의 뻥튀기인 아이패드에는 적극적으로 달려들 전망이다, NTT도코모 야마다사장은 "아이패드는 통신기능을 갖춘 고급 넷북"이라면서 자사의 통신기능을 담은 아이패드를 일본에서 판매할 의욕을 보이고 있는데, 아이폰에서 재미를 본 소프트뱅크와 손정의사장이 보고만 있지는 않을 테니 월급사장과 오너사장의 대결이 재미있을 듯...

自ら立ち上げたヤフー「リスペクトしている」--グーグル新役員の有馬氏
스스로 설립한 야후 재팬 "존경합니다" -- 구글 새 임원 아리마씨
야후 창립에 참가 야후 재팬 1호 사원으로써 광고를 담당하였던 아리마씨는 구글로 이직하여 광고를 담당하게 되었다, 아리마씨가 본 야후 재팬은 거대 포털로서 존경스런 존재고 구글이 아직은 적수는 아니지만, 구글만의 기술력과 글로벌 파워를 무기로 일본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영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야후 재팬의 강점과 약점을 아는 인물의 구글 영입으로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변해갈지?

「さっぽろ雪まつり」でAR宝探し KDDI「実空間透視ケータイ」で
"삿포로 눈 잔치"에서 AR 보물찾기 KDDI "실공간투시 휴대폰"으로
KDDI, 홋카이도방송, 하쿠호도DY미디어파트너즈는 삿포로시에도 개최되는 "제61회삿포로 눈 잔치"에서 휴대전화용 AR(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보물 구루메 레이더(http://d.lab.auone.jp/otakara/func/)"를 이용한 보물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위치정보와 센서, 그리고 동영상이 융합된 서비스로 유저는 휴대폰으로 위치와 방향을 파악, 가상공간의 레스토랑과 눈사람 등의 아이콘을 볼 수 있으며, 하쿠호도DY미디어파트너즈가 개발할 RocketBox을 이용해 변환시킨 홋카이도방송(HBC)의 영상을 볼 수 있고 쿠폰도 얻을 수 있다.

Samsung、3D TV用液晶パネルの量産を開始
삼성, 3D TV용 액정패널의 양산을 개시
삼성은 27일 3D TV용 액정 패널의 양산을 개시하였다고 발표, 이번에 생산되는 3D 대응 TV는 3D LED TV와 3D LCD TV로 크기는 40인치, 46인치, 55인치다. 3D TV용 액정패널의 양산은 세계 최초라고 하는데, LED에서 선수를 빼앗겼던 일본 전자업체가 3D에서 반격을 노리는 가운데 나온 뉴스라 일본 업체들의 발에 불똥을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情報セキュリティ産業、日本の市場規模は7268億円で世界の13%
정보보호산업, 일본의 시장규모는 7,268억 엔으로 세계의 13%
정보처리추진기구(IPA : http://www.ipa.go.jp/)는 일본의 정보보호산업의 구조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 각국의 시장 규모를 보면, 미국 2조 4,951억 엔(세계 시장 점유율 45.2%). 서유럽 1조 4,951억 엔(同 27.2%), 일본 7,268억 엔(同 13.2%), 한국 600억 엔(同 1.1%)로 나타났으며, 한국을 제외한 나라들은 미국계 기업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통 구조를 보면 한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은 SI업체가 강하였지만, 미국은 SI업체보다 중간매개체인 REP가 있어 업체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게 특징이라 한다.


Posted by 오픈검색

댓글을 달아 주세요


 
moonst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