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선언

 

 

2017 10 14 오후 2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도쿄 한가운데서 카르다노 런칭 이벤트가 성대하게 열렸다.

 

카르다노 프로젝트는 2015 2 구상을 시작하여, 2015 9 프리세일을 시작으로 2017 1월까지 4차에 걸쳐 일본을 비롯한 한국 중국 8개국에서 프리세일을 진행, 6200만불을 모으며 성공적인 프리세일을 마쳤다.

 

카르다노 프리세일에서는 현재 버블조짐을 보이 IOC들이 직면하고 있는 KYC(본인확인), AML(자금세탁) 부분을 일본 증권사 기준에서 2년 전부터 완벽하게 대응함로써 기술 면에서 뿐만 아니라 운영 면에서의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기술적인 면과 운영 면에서 오랜 시간과 막대한 자본이 투자되며 준비되어진 카로다로에게 있어서 이번 런칭 이벤트는 카르다노가 제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임을 선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블록체인 역사의 새로운 장을 1세대 블록체인 비트코인, 그리고 스마트컨트랙 기능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시대를 2세대 블록체인 이더리움, 그리고 3세대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목표로 수많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도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르다노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IOHK CEO 찰스 호스킨슨은 3세대 블록체인이 갖추어야 요소로 수십억 인구가 안심하고 사용할 있는 확장성(Scaleability), 다양한 화폐 간의 상호호환성(Interoperability), 분열하지 않고 성장할 있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꼽았고 카르다노는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 자신하였다.

 

 

한편 일리노이 대학과 공동으로 스마트컨트랙 구현을 위한 가상머신 이엘레(IELE)를 개발 중으로 K프래임웍을 통해 기존의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서 스마트컨트랙을 프로그래밍할 있어 개발자들이 쉽게 카르다노 기반의 개발에 참여할 있을 전망이다.

 

또한, 현재는 에이다를 보관하는 월렛으로 사용되는 다이달로스는 에이다 외에 비트코인, 이더도 함께 보관할 있을 뿐만 아니고 다양한 분산형 앱도 다운로드할 있는 장으로 확대되어 가상화폐로 앱을 구매하고 사용할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이벤트가 에이다가 공개된 후에 처음으로 진행된 대규모 이벤트였기에 에이다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하고 지켜보았지만 마케팅적인 요소보다는 기술적인 부분에 치중한 발표가 주로 이루어져 에이다 보유자들에게는 조금 실망스러운 내용이었지 않나 싶다. 

 

 

그렇지만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로 더욱 안전하고 안정된 카르다노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찰스호스킨슨과 IOHK 개발진의 노력이 피부로 느낄 있는 자리여서 더욱 신뢰가 가고 믿음이 가는 그런 이벤트였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카르다노가 성장하는 모습을 느긋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응원하고자 한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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