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도메인의 획득에 실패해서
한국에 온다면 hatena.co.kr을 증정하고 이 블로그는 hatena.kr로 바꿀려 했는데 안타깝네요.

- 한국어가 어려워서
미국진출을 위해서 아침 미팅시간에 영어를 해야하니 한국어 배울 시간이 없었겠지요.

- 한국시장이 작어서
일본시장이 작다는 사람한테야 한국시장은 더욱 작게 보여겠지요.

- 우메다씨의 베스트셀러인 웹진화론에 한국 인터넷시장이 거론 안되어서
웹진화론에는 구글을 중심으로 아마존등 실리콘밸리 출신 기업들만 소개되어서 한국 인터넷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을까요.  

일본의 인터넷계에 충격적인 뉴스가 오늘 전해졌습니다.
소니, 혼다의 DNA를 이어받은 하테나가 미국진출 뉴스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별난 회사의 별난 CEO답게 갑작스런 발표와 21명의 직원중 곤도씨 자신과 안 살림을 맡고 있는 부인, 그리고 하테나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애완견, 직원1명등 총4명만 미국으로 정처없이 떠나고 하테나의 운영은 나머지 직원들이 맡는다고 하는군요.

はてな、アメリカへ
하테나 미국으로

究極の目標は、「『はてな村』を世界標準に」
궁극의 목표는, 「『하테나촌을 세계 표준으로」

世界に日本を見せ付けたいという。「いつもアメリカのコピーで終わっているとしたら悔しいじゃないですか。日本のネット業界が、世界に認められるようになってほしい。とにかく何か1個は、日本から世界に認めさせたい」
세계에 일본을 확실히 알리고 싶다. 「언제나 미국을 흉내만 내고 끝난다면 분하지 않은가. 일본의 인터넷업계가, 세계에서 인정받기를 원한다. 최소한 한가지는 일본발 서비스로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싶다」
ホンダやソニーのように、世界的視野を持つ日本のメーカーでありたい。「これから10年、50年、100年――日本の企業がネット産業の中でどういう位置づけになるかを決めるのは、ぼくたちがどこまでの視野を持てるかにかかっている」
혼다와 소니와 같은, 세계적 시야을 가진 일본기업으로 남고싶다.「앞으로 10년,50년, 100년후 - 일본의 기업이 인터넷산업에 있어서 어떤 위치에 있을까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들이 어느정도 시야를 가질까에 달려있다」

ミッションは3つ。(1)世界的な視野を持った英語サービスを作る、(2)ネット界で有名な人と知り合い、最新技術を学ぶ、(3)GoogleやAmazonなど、すでに日本法人と付き合いのあるネット企業との関係を強化する
목표는 3개. (1)세계적인 시야를 갖고 영어 서비스를 만든다 (2)인터넷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과 사귀어 최신 기술을 배운다 (3)구글과 아마존등 이미 일본법인에서 사귄 인터넷기업과이 관계를 강화한다

7월15일은 하테나 설립 5주년 기념일로 21명의 작은 회사는 자본금 10만달러의 Hatena Inc를 미국에 설립하였습니다.

이미 1년전부터 준비하였다고 하니 실리콘 밸리에서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우메다 하테나 이사와 충분한 교감을 갖고 미국진출을 준비하였다고 보여집니다.

모두가 일본내 하테나의 위치와 서비스에 대하여 논할때 하테나의 CEO는 멀리 세계를 향한 하테나의 청사진을 그리며 꿈을 조금씩 준비하였나 봅니다.

하테나가 갖고 있는 키워드 자동 링크 시스템(특허 출원중?)을 일본어에 국한되지 않고 영어서비스를 전개하여 전세계를 하테나 키워드로 묶는 구상을 할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서비스를 갖고 영어 서비스를 만들지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 봐야겠군요.

株式会社はてな、米国シリコンバレーに子会社設立。世界的サービスの展開へ
はてな、シリコンバレーに子会社を設立
はてなが米国進出・英語版サービス開発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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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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