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추락과 함께 소니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분야에서 급격하게 세력을 넓히고 있는 업체를 꼽는다면, TV시장에서 LCD의 샤프, PDP의 마쓰시타와 함께 게임기시장에서의 닌텐도를 꼽을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지만, 한번 성장이 멈추고 하향곡선으로 돌아선 기업이 다시 업계 1위로 부상하기는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기업보다도 더욱 어려운 일이다, 물론 예외로 스티브잡스가 이끄는 애플이 있지만,,,,

일년전 Nintendo는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로 착실하게 수익을 올리고 있었지만,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서는 소니의 PS2와 MS의 Xbox에 이어 3위에 위치하며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였다.

휴대용 게임기에서는 닌텐도 DS에 대항하고자 소니가 고성능의 휴대용 게임기 PSP를 들고 나왔고,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서도 타사에 비해 떨어지는 게임기 성능으로 인해 언론으로부터도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후 PSP가 발매되고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들이 차례대로 발표되면서 상황은 급격하게 닌텐도 유리로 변화되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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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들이 가정에서의 네트웍 플랫폼으로서 적합한 고성능의 제3세대 게임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을때, 닌텐도는 1889년 화투를 시작으로 한 장남감회사 그리고 초창기 게임기를 개발한 게임기업체로서의 우직함을 보이기라도 하듯이 게임기 본래의 재미를 목표로 가족 모두가 즐길수 있는 게임기 개발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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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결과 닌텐도의 Wii는 시판이후 폭팔적인 인기를 끌면 경쟁업체를 누르고 판매 1위의 기록을 올리고 있으며, 닌텐도 DS의 인기도 여전히 식을줄 모르고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

着外馬から勝ち馬へ――ゲーム業界変える任天堂の成功
낙제생에서 우등생으로 - 게임업계를 변화시키는 닌텐도의 성공
任天堂の強さは、新世代ゲーム機への移行――業界ではおよそ5年ごとに起きる――がいかにハードメーカー間のパワーバランスを変えるかを浮き彫りにしている
닌텐도의 화려한 부활은, 차세대 게임기에의 교체 - 업계에서는 대략 5년 간격으로 일어난다 - 가 얼마나 하드업체간의 파워밸런스를 변화시킬까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PS3とXbox 360向けの派手なゲームの開発には1000万~3000万ドルの予算がかかることもある。それよりもシンプルなDSやWii向けのゲームは、開発コストがそれぞれ200万ドル、500万ドルを切ることもある。それにPS3とXbox 360向けのゲームよりもずっと早く完成できる
PS3와 Xbox 360의 휘황찬란한 게임의 개발에는 1000만달러에서 3000만달러의 예산이 드는경우도 있다. 그것보다는 심플한 DS와 Wii 대상의 게임은 개발 비용이 각각 200만, 500만달러도 안드는 경우도 있다. 더구나 PS3와 Xbox 360 게임보다도 휠씬 빨린 완성할수 있다.

「次世代ゲーム機の前に携帯ゲームの人気が高まることは予測していた。予測していなかったのは、DSがまったく新しい方法でゲーム機を使う新規のユーザーを引きつけたことだった」
"차세대 게임기 전에 휴대 게임의 인기가 상승할거라는 예측을 하고 있었다. 예상 못했던 것은 DS가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게임기를 사용하는 신규 유저를 끌어들이는 것이었다"

닌텐도는 상승기류에 올라선듯 하다, 무엇을 만들어도 팔리는 기업이 된것이다, Wii와 DS는 폭팔적으로 보급이 되고, 게임기와 함께 소프트도 팔리기 시작하면서 유명 소프트업체들은 두게임기에 맞는 휼륭한 게임을 개발하고자 앞을 다투어 경쟁을 하고 있다, 이 모습은 PS가 한참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를 누루고 전성기를 맞이하였던 90년대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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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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