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중심의 한게임 모델을 모바일 세상에 구현하여 대성공을 거둔 모바게타운 운영회사 DeNA가 드디어 매출 1,000억엔을 넘어서며, 아바타 중심에서 소셜게임으로 바뀌었다고 선언하였다.


과거 DeNA는 모바일 광고와 모바일 쇼핑몰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이후 한게임 비즈니스 모델의 모바일판을 구축하여 대성공을 거두며 일본 인터넷 업계의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이후 소셜게임의 붐을 타고 모바게타운 플랫폼을 외부 개발사에 오픈하고 자체 게임 개발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DeNA는 일본 국내에서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경쟁사보다 앞서 해외 시장에 가장 먼저 눈을 돌려 소셜게임 개발사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플랫폼 회사를 인수하여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로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DeNA는 4월 28일 2010년(2010년 4월∼2011년 3월) 결산을 발표, 매출액 1,127억엔, 영업이익 560억엔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천억엔대를 돌파하였으며, 2014년에는 매출 4,000억엔(국내 2,00억엔, 해외 2,000억엔), 영업이익 2,000억엔이라는 원대한 목표도 함께 발표하였다.


5월 16일 NTT도코모 여름 신상품에 발표된 삼성 갤럭시 S2의 게임허브에는 mobage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삼성의 주력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에 hangame이 아닌 mobage의 플랫폼이 표준 장착된 점은 스마트폰 소셜게임 시장에서 모바게와 경쟁하는 한게임에게는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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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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