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제도 샤프나 크레용으로 유명한 펜텔(Pentel)이지만, 일본에서는 종합문구업체로 중위권 기업이며 미국등 12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최근 PC등의 보급으로 필기구의 사용이 줄었고, 중국산등의 저가 제품들에 밀려, 매출이 늘지 않고 있는 상태이지만 터치패널등 신규 산업에 힘을 쏟고 있으며, 문구 관련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얼마전 펜텔 본사 건물옆을 지나게 되었는데 눈에 띈것이 "PEN ? WINGGRIP"이라고 쓴 커다란 글자와 볼펜의 모습이  담긴 현수막이었다.

펜텔과
치바대학 인간 생활과학연구실이 공동으로 개발한 작품은"피로 경감 기능부착 필기구 ERGoNoMiX WINGGRIP"였다.

筆記を科学にした、ウィンググリップ 人間工学が実現した、筆記具の新しいカタチ
필기를 연구한, WINGGRIP  인간공학이 실현한, 필기구의 새로운 형태


기존의 필기구는 엄지 검지 중지의 세곳으로 지지하며 필기구를 가볍게 쥐게 하였지만, 새롭게 엄지와 검지 중간의 제4의 지탱점을 착안하여, 제4의 지탱점으로  쥔다라는 발상으로 개발된 것이 "WINGGRIP"이다


WINGGRIP 유성볼펜

WINGGRIP 겔잉크 볼펜

WINGGRIP 샤프

WINGGRIP 볼펜, 샤프 가격 840엔/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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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련은 연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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