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일본의 Q&A(지식인) 서비스 전문 기업인 오케이웨이브와 업무 자본 제휴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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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대표하는 Q&A 서비스 OKWave를 운영하고 있는 오케이웨이브는 3월 11일 미국의 MS가 자사가 실시하는 2억 6,000만 엔의 제3자 할당 증자에 참가, 9,000주(전체 주식의 10.52%)를 취득, 3위의 대주주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본의 인터넷 기업에 자본 참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표면적으로는 일본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펼치는 Live Search와 Windows Live 등 자사의 서비스와 오케이웨이브의 Q&A 서비스를 연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유저에게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나 깊은 뜻은 따로 있는 것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구글에 비해 뒤처진 웹에서의 지배력을 만회하려고 446억 달러라는 거액의 돈으로 야후 인수를 제안,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오케이웨이브에의 투자는 야후 인수의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케이웨이브가 하늘 높이 내건 목표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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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을 넘어서는 날, 오케이웨이브의 도전"

실제로 오케이웨이브는 2010년까지 전 세계 100개국에 Q&A 솔루션을 수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은 일본 시장 다지기에 힘을 쏟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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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송씨네

만약에 한국 최초의 Q&A 서비스인 디비딕이 건재하였다면, 지식인을 중심으로 검색시장에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네이버에 고전하는 구글 코리아가 제휴의 손길을 뻗쳤을지도 모르겠다.

* gofeel님이 알려 주신 정보에 의하면 - 한국 최초의 Q&A 서비스는 디비딕이 아니고 nKorea의 “아나이스”(ahnice)라고 합니다.(출처 Talk about Software with hani)


2008/03/07 - [일본 인터넷 서비스 이야기] - OKWave, Q&A 콘텐츠와 연동하는 키워드 광고 시작
2008/02/05 - [일본 인터넷 이야기] - 마이크로소프트의 야후 인수 제안을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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