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에서 아마이코이님이 찍어 준 딸아이의 멋진 사진을 보고, DSLR 카메라를 사기로 하였다.
지금까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고 있자니, 찍는 기술에도 문제가 있지만, 연장의 능력에도 분명히 한계가 있음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연장보다는 기술의 문제라고 하는 아내의 강력한 저항을 뚫고 드디어 DSLR 카메라를 사자는 데로 대세를 바꾸는 데 성공하였다.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 딸아이의 생생한 삶의 기록을 남기려면 DSLR 카메라의 필요성 다시금 강조하며, 아마이코이님의 강한 추천 글과 염장 글의 덕택에 우리 집에도 DSLR 카메라 시대가 돌입하였다.
이번에 산 DSLR 카메라는 소니 알파350(α350)이다.
전문가용이 아닌 DSLR 카메라를 잘 모르는 일반 유저를 위한 보급형이라 가격에 대한 부담 외에는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점에 최종적으로 결정한 카메라다.
유격 유격
두발 자전거에 첫 도전
드디어 출발에 성공
아마이코이님이 찍어 준 사진만큼의 멋진 사진은 안 나오지만 지금까지 찍은 사진과는 다르게 내가 머릿속에 그리던 모습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사진이 나온다는 점에서 알파350의 뛰어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알파350과 친하게 사귀면서 딸아이의 성장 과정 기록과 블로깅의 즐거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노력할 생각이다.
반갑다 ! 알파(α)350
구입시 참고한 글
소니 알파350, 니콘 d60, 캐논 450d 사용기 및 구입가이드 (캐논 450d와 소니 a350중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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