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사이언스팬인 블로거가 미국 우주 항공국의 초청으로 디스커버리호(STS-124)의 발사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되었다.

주인공은 카시와이 이사나(柏井勇魚)씨로 서적 편집(자연 과학 분야)을 담당하는 평범한 블로거였지만, Google의 API를 이용해서 국제 우주 스테이션(ISS)의 현재 위치를 나타내는 서비스 GoogleSatTrack를 개발하여 오픈, 마침 미국의 CBS 뉴스 우주 관련 뉴스를 담당하는 프로듀서의 눈에 띄게 되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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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CBS의 프로듀서와 그의 친구 Bill Harwood(CBS 뉴스 Space Place를 담당하는 NASA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요청에 따라 GoogleSatTrack를 새롭게 개편 선보인 결과,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자사 사이트의 상단 메인에 링크를 달아주어 이후 많은 곳으로부터 방문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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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News Space Place의 링크를 시작으로 우주 관련 뉴스 사이트, 포럼, 유럽 우주 기관, 프랑스 우주국, 독일 우주국에 링크가 걸리더니.... 마침내 나사(NASA)로부터 편지가 왔다.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cordially invited you..."

편지를 손에 든 카시와이씨는 한동안 눈물을 흘렸다 한다.

僕が何をした?何も特別なことなんかしてない。大好きなものを、大好きだといっていただけだ。自分が見てみたいと思ったものを作っただけだよ。なのに世界中にそれを気に入ってくれる人がいて、沢山の人がCoolとかGreatとか言っていて... 挙句の果てに子供の頃から夢にまで見たかの地から招待状が届いた。こんなことがあっていいんだろうか?
내가 무엇을 했다고? 아무것도 특별한 것도 하지 않았는데. 너무도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을 뿐인데.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만든 것뿐인데. 세계 어딘가에서 그것을 맘에 들어 해 준 사람이 있고, 많은 사람이 멋지다, 위대하다고 말해주고, 마침내는 어린 시절부터 꿈에도 그리던 곳으로부터 초대장이 도착했다. 이런 일이 있어도 되는가?

"嘘のような、本当の話"
"거짓말 같은 사실" 중에서


평범한 누군가에 이런 멋진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웹 시대에 살고 있음을 행복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카시와이씨의 감동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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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t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