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웹 세상은 온통 애플 3G 아이폰(iPhone)의 발표와 그 분석으로 뒤덮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최근에는 메타블로그 대신 자주 찾는 한RSS 페이퍼를 봐도 반 이상이 아이폰의 이야기로 채워졌다.
1년 전 아이폰의 첫 데뷔식에서는 일반 청중으로 참가하여 조용히 아이폰을 음미하였던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이었지만, 7월 11일부터 3G 아이폰을 소프트뱅크 모바일에서 판매하게 된 손정의 사장은 이번 3G 아이폰의 발표식에서는 귀빈으로 참가하였다.
손정의 사장은 이번 아이폰의 일본 발매에서 요금 체계를 White Plan과 스마트폰 요금체계를 적용한다고 말해, 음성통화와 정액제 무선 인터넷 비용을 합치면 대략 1만엔 정도의 비용이 들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손정의 사장의 지금까지의 행동을 생각하면 1만엔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7월 11일 전 세계에서 선택(?)된 22개국에서 동시에 발매가 되는 아이폰은 시차에 따라 일본이 세계 최초로 애플 3G 아이폰이 판매되는 나라가 된다고 한다.
2008/06/04 - [일본 모바일 기업 이야기] - 애플, 소프트뱅크를 통해 3G 아이폰(iPhone)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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