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웹2.0 엑스포 도쿄에 참가하면서 알게 된 yjk님이 아르바이트를 하시면서 한국 쪽 이야기를 하다 블로그 "하테나"를 소개해주셔서, 25일 저녁에 2006년에 웹2.0 비즈니스 대상(大賞)에 빛나는 에니구모(ENIGMO)를 방문하게 되었다.
에니구모는 최근 한국 블로고스피어에서도 자주 거론되고 있는 프레스블로그의 원조로 세계 최초의 웹서비스를 차례차례 오픈하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웹2.0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니구모는 글로벌 쇼핑몰 BuyMa, 블로그를 통해 기업의 서비스와 상품을 소개하고 수익을 얻는 프레스블로그, 유저가 만드는 동영상 CM 서비스인 Flimo, 불필요한 물건을 빌려 주고 빌려 받기도 하면 마음에 들면 사고 팔기도 하는 모바일 서비스 ShareMo 등 세계 최초의 서비스를 다수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프레스블로그를 한국 파트너인 COJECO를 통해 오픈한 에니구모가 한국 시장 동향과 양국의 인터넷 문화의 차이 등을 확인하고자 하는 자리로서 마련되었다, 물론 나 자신도 올해의 목표인 일본 인터넷 기업 방문에 잘 맞는 기업이라서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역시나 하테나(hatena.co.kr) 도메인에 관심 집중
일본에서 조금이라도 인터넷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아는 Hatena, 최근 일본 기업을 방문하면서 내미는 명함은 한국 태터앤미디어(TNM)에서 만들어 준 명함(한글 명함이지만 이름 밑에 영문으로 적어서 준다.)을 사용하고 있어, 블로그의 도메인을 본 대부분의 일본인은 굉장히 놀랜다, 그리고 일본 Hatena와의 관계를 묻는다.
대답은 늘 똑같다, 한번 방문한 것 외에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 다만 Hatena라는 회사에 관심이 많고 Hatena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곤도씨에 무척 존경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만약에 Hatena가 한국어 서비스를 오픈한다면 도메인(co.kr 또는 .kr)중 하나를 무료로 드릴 예정이라는 말은 빠트리지 않고 하고 있다^^
프레스블로그를 한국시장에 서비스하게 된 경위
에니구모 : 블로그를 네트워크화해서 기업 광고 또는 신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관련 정보를 소개해 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일본 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실적을 만들어 나가면서 일본과 마찬가지로 외국에서도 입소문 마케팅으로 기업의 정보를 퍼트리고자 하는 수요가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특히 한국 시장은 인터넷 광고비가 차지하는 규모 면에서 그리고 블로그 수도 많다는 사실에서 당연히 프레스블로그에 대한 수요도 있으리라 생각해 당시 알고 있던 한국 기업에 의사를 타진하게 되었다.
프레스블로그를 오픈하기 전에 한국 광고회사 4사와 미팅을 한 결과 반은 절대 실패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반은 배너 중심의 인터넷 광고가 주류였던 당시에는 블로그 마케팅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반응과 싸이월드로 대표되는 미니홈피와 네이버로 대표되는 블로그가 대부분으로 실제 활동하는 블로그는 그리 많지 않다는 의견을 들었다, 다만 최근에는 광고회사와 광고주의 프레스블로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 유저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프레스블로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한국 파트너로부터 들었다.
오픈검색 : 일본은 웹 일기부터 시작해 점차 블로그 형태로 확대되어 이후 소셜미디어 네트워킹 서비스(SNS)까지 발전해 가는 형태로 변했지만, 한국의 싸이월드로 대표되는 SNS가 먼저 꽃을 피우고 이후 블로그가 관심을 끌기 시작, 작년부터 블로그와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블로그 네트워크라는 모델로서 일본에서 애자일 미디어 네트워크(AMN)가 활약하고 있듯, 한국에서도 태터앤미디어(TNM)가 작년부터 조금씩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부터는 더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프레스블로그도 올 한해가 중요한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한일 블로그 네트워크 비교와 인터넷 광고 시장의 성장은?
오픈검색 : 한국의 블로그 네트워크 TNM는 일본의 블로그 네트워크 ANM에 비해서 참여하는 블로그의 수는 앞서고 있지만, 전체 페이지뷰에서는 일본이 앞서고 있다. 이유로서는 한국 검색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네이버 검색이 웹 검색보다는 자사 데이터 검색 중심이고 외부 블로그보다 자사 블로그가 검색 결과 상위에 위치함으로서 트래픽이 외부로 흘러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에니구모 : 한국 인터넷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보이나?
오픈검색 : 전체 인터넷 광고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블로그 관련 인터넷 광고는 거대 광고 회사들도 점차 관심을 가지고 실험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UCC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동영상이 주목받는 한국에 유저가 만드는 CM 서비스 Filmo가 진출한다면?
yjk : 세계적으로 브로드밴드 시대를 일찍 연 한국에서 유저 참여 콘텐츠로서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는 동영상서비스이다, 특히 동영상 전문 사이트 판도라TV를 시작으로 포털사이트로 다음이 UCC를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하면서 검색에서 벌어진 네이버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고, 네이버도 판도라TV와 다음에 대항하여 동영상 서비스를 오픈하고 있다.
에니구모 : 일본처럼 유튜브라는 절대적인 동영상 서비스가 없지만, 삼인 삼색의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유저층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yjk : 일본에서는 독자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발전하는 기업이 나오고 있지만, 한국에서 판도라TV와 같은 전문 영역의 기업이 나와도 거대 포털은 금방 모방을 하거나 똑같은 기술로 새로운 벤처의 진로를 방해하는 예도 나와 안타까운 마음이다.
에니구모 : 판도라TV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나?
오픈검색 : 동영상이라는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일본 유저의 이용률도 높다는 이야기도 있고 최근에 일본어 서비스도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일본의 니코니코동화와 같이 타사가 바로 따라 할 수 없거나 커뮤니티성을 갖춘 서비스를 만듦으로써 포털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과 차별화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에니구모 : 한국에서 새로운 벤처가 커 나가지 못하는 이유로 트래픽의 문제인지, 벤처까지 투자 자금이 회전되지 않고 있는지, 미디어의 무관심에 의한 것인가?
오픈검색 : 실리콘밸리 등에 비해서 인터넷 벤처에 대한 투자가 경색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 또 거대 포털의 트래픽이 새로운 벤처에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들어 갈 수 있느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데, 네이버의 폐쇄적인 정책도 한몫을 하고 있지 않을까. 그 외 미국이나 일본 시장에 비해 협소한 시장 규모는 한 분야에서 복수의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여지를 적게 하며, 하나의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 모두가 그쪽으로 몰리는 쏠림 현상도 새로운 벤처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원인으로 생각한다.
에니구모 : 동영상 문화가 발달한 한국 시장에 에니구모의 Filmo가 진출한다면 환영받을까? 또 현재의 이름이 서비스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가?
오픈검색 : 텍스트 중심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내가 판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우선 동영상과 UCC가 같은 의미를 가진 한국이고, 젊은 유저들은 동영상 콘텐츠가 일상화되어 있어서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Filmo란 이름만 가지고 금방 서비스가 연상되지는 않는 것 같다.
yjk : 한국은 문자보다 이미지를 사용한 표현이 일찍 시작되었다, 그래서 멀티미디어를 사용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지금은 이미지에서 동영상으로 발전하여 동영상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또 이용하는데 익숙한 한국 유저들에게 있어서 Filmo가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성공확률도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름도 현재의 알파벳 이름인 Filmo로도 10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부탁의 말씀
- 유저가 만들어가는 동영상 CM 사이트로서 Flimo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 Flimo가 한국에서 오픈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007/01/27 - [한국 인터넷 이야기] - 일본에서 건너온 프레스블로그
에니구모는 최근 한국 블로고스피어에서도 자주 거론되고 있는 프레스블로그의 원조로 세계 최초의 웹서비스를 차례차례 오픈하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웹2.0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니구모는 글로벌 쇼핑몰 BuyMa, 블로그를 통해 기업의 서비스와 상품을 소개하고 수익을 얻는 프레스블로그, 유저가 만드는 동영상 CM 서비스인 Flimo, 불필요한 물건을 빌려 주고 빌려 받기도 하면 마음에 들면 사고 팔기도 하는 모바일 서비스 ShareMo 등 세계 최초의 서비스를 다수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프레스블로그를 한국 파트너인 COJECO를 통해 오픈한 에니구모가 한국 시장 동향과 양국의 인터넷 문화의 차이 등을 확인하고자 하는 자리로서 마련되었다, 물론 나 자신도 올해의 목표인 일본 인터넷 기업 방문에 잘 맞는 기업이라서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역시나 하테나(hatena.co.kr) 도메인에 관심 집중
일본에서 조금이라도 인터넷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아는 Hatena, 최근 일본 기업을 방문하면서 내미는 명함은 한국 태터앤미디어(TNM)에서 만들어 준 명함(한글 명함이지만 이름 밑에 영문으로 적어서 준다.)을 사용하고 있어, 블로그의 도메인을 본 대부분의 일본인은 굉장히 놀랜다, 그리고 일본 Hatena와의 관계를 묻는다.
대답은 늘 똑같다, 한번 방문한 것 외에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 다만 Hatena라는 회사에 관심이 많고 Hatena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곤도씨에 무척 존경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만약에 Hatena가 한국어 서비스를 오픈한다면 도메인(co.kr 또는 .kr)중 하나를 무료로 드릴 예정이라는 말은 빠트리지 않고 하고 있다^^
프레스블로그를 한국시장에 서비스하게 된 경위
에니구모 : 블로그를 네트워크화해서 기업 광고 또는 신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관련 정보를 소개해 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일본 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실적을 만들어 나가면서 일본과 마찬가지로 외국에서도 입소문 마케팅으로 기업의 정보를 퍼트리고자 하는 수요가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특히 한국 시장은 인터넷 광고비가 차지하는 규모 면에서 그리고 블로그 수도 많다는 사실에서 당연히 프레스블로그에 대한 수요도 있으리라 생각해 당시 알고 있던 한국 기업에 의사를 타진하게 되었다.
프레스블로그를 오픈하기 전에 한국 광고회사 4사와 미팅을 한 결과 반은 절대 실패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반은 배너 중심의 인터넷 광고가 주류였던 당시에는 블로그 마케팅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반응과 싸이월드로 대표되는 미니홈피와 네이버로 대표되는 블로그가 대부분으로 실제 활동하는 블로그는 그리 많지 않다는 의견을 들었다, 다만 최근에는 광고회사와 광고주의 프레스블로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 유저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프레스블로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한국 파트너로부터 들었다.
오픈검색 : 일본은 웹 일기부터 시작해 점차 블로그 형태로 확대되어 이후 소셜미디어 네트워킹 서비스(SNS)까지 발전해 가는 형태로 변했지만, 한국의 싸이월드로 대표되는 SNS가 먼저 꽃을 피우고 이후 블로그가 관심을 끌기 시작, 작년부터 블로그와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블로그 네트워크라는 모델로서 일본에서 애자일 미디어 네트워크(AMN)가 활약하고 있듯, 한국에서도 태터앤미디어(TNM)가 작년부터 조금씩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부터는 더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프레스블로그도 올 한해가 중요한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한일 블로그 네트워크 비교와 인터넷 광고 시장의 성장은?
오픈검색 : 한국의 블로그 네트워크 TNM는 일본의 블로그 네트워크 ANM에 비해서 참여하는 블로그의 수는 앞서고 있지만, 전체 페이지뷰에서는 일본이 앞서고 있다. 이유로서는 한국 검색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네이버 검색이 웹 검색보다는 자사 데이터 검색 중심이고 외부 블로그보다 자사 블로그가 검색 결과 상위에 위치함으로서 트래픽이 외부로 흘러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에니구모 : 한국 인터넷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보이나?
오픈검색 : 전체 인터넷 광고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블로그 관련 인터넷 광고는 거대 광고 회사들도 점차 관심을 가지고 실험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잘생기시고 열정적이신 yjk님과 함께
UCC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동영상이 주목받는 한국에 유저가 만드는 CM 서비스 Filmo가 진출한다면?
yjk : 세계적으로 브로드밴드 시대를 일찍 연 한국에서 유저 참여 콘텐츠로서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는 동영상서비스이다, 특히 동영상 전문 사이트 판도라TV를 시작으로 포털사이트로 다음이 UCC를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하면서 검색에서 벌어진 네이버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고, 네이버도 판도라TV와 다음에 대항하여 동영상 서비스를 오픈하고 있다.
에니구모 : 일본처럼 유튜브라는 절대적인 동영상 서비스가 없지만, 삼인 삼색의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유저층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yjk : 일본에서는 독자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발전하는 기업이 나오고 있지만, 한국에서 판도라TV와 같은 전문 영역의 기업이 나와도 거대 포털은 금방 모방을 하거나 똑같은 기술로 새로운 벤처의 진로를 방해하는 예도 나와 안타까운 마음이다.
에니구모 : 판도라TV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나?
오픈검색 : 동영상이라는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일본 유저의 이용률도 높다는 이야기도 있고 최근에 일본어 서비스도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일본의 니코니코동화와 같이 타사가 바로 따라 할 수 없거나 커뮤니티성을 갖춘 서비스를 만듦으로써 포털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과 차별화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에니구모 : 한국에서 새로운 벤처가 커 나가지 못하는 이유로 트래픽의 문제인지, 벤처까지 투자 자금이 회전되지 않고 있는지, 미디어의 무관심에 의한 것인가?
오픈검색 : 실리콘밸리 등에 비해서 인터넷 벤처에 대한 투자가 경색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 또 거대 포털의 트래픽이 새로운 벤처에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들어 갈 수 있느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데, 네이버의 폐쇄적인 정책도 한몫을 하고 있지 않을까. 그 외 미국이나 일본 시장에 비해 협소한 시장 규모는 한 분야에서 복수의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여지를 적게 하며, 하나의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 모두가 그쪽으로 몰리는 쏠림 현상도 새로운 벤처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원인으로 생각한다.
에니구모 : 동영상 문화가 발달한 한국 시장에 에니구모의 Filmo가 진출한다면 환영받을까? 또 현재의 이름이 서비스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가?
오픈검색 : 텍스트 중심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내가 판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우선 동영상과 UCC가 같은 의미를 가진 한국이고, 젊은 유저들은 동영상 콘텐츠가 일상화되어 있어서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Filmo란 이름만 가지고 금방 서비스가 연상되지는 않는 것 같다.
yjk : 한국은 문자보다 이미지를 사용한 표현이 일찍 시작되었다, 그래서 멀티미디어를 사용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지금은 이미지에서 동영상으로 발전하여 동영상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또 이용하는데 익숙한 한국 유저들에게 있어서 Filmo가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성공확률도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름도 현재의 알파벳 이름인 Filmo로도 10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yjk님의 추천 CM - 윌컴의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로 취업 활동 중
부탁의 말씀
- 유저가 만들어가는 동영상 CM 사이트로서 Flimo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 Flimo가 한국에서 오픈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댓글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007/01/27 - [한국 인터넷 이야기] - 일본에서 건너온 프레스블로그
'인터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터넷의 힘으로 지구를 푸르게 푸르게 (12) | 2008.08.04 |
|---|---|
| 웹2.0 비즈니스 대상(大賞)기업 에니구모(ENIGMO) 방문 (후편) (2) | 2008.07.03 |
| 일본 블로그 네트워크 AMN(애자일 미디어 네트워크)를 방문 (22) | 2008.06.18 |
| 인터뷰 "글로벌21그룹 마쓰무라씨 (2)" (2) | 2008.03.04 |
| 인터뷰 "글로벌21그룹 마쓰무라씨 (1)" (0) | 2008.03.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