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과 구글의 모바일 OS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구글폰 등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콘그레서에서 삼성의 바다폰 1호 웨이브와 MS의 윈도폰7 등이 새롭게 등장, 앞으로의 스마트폰 시장 정세 예상을 더욱 어렵게 하였다.



세계 최정상 혁신 기술 기업과의 경쟁에서 소프트웨어 시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떼는 한국 기업이 아직은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왠지 덜 노력하는듯 보이지만, 서양 기업은 이미 수십년간 최고의 기술과 인재를 기반으로 한참 앞서가는 분야라는 점을 고려하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응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한편,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 대한 대응이 늦어지면서 휴대폰에서와 같은 우위성을 잃고 있는데,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본 시장을 리드하는ACCESS가 스마트폰용 OS로서 Linux기반의 ACCESS Linux Platform을 내놓고 있지만,  다른 OS와 비교해 주목도가 떨어진다. 다만, ACCESS Linux Platform을 기반으로 이스라엘 모바일 전문 개발 기획사 Emblaze Mobile와 공동으로 개발한 ELSE INTUITION™은 호평을 받기도하였다.


15일 (월요일)

コロプラ、位置ゲーと連動した旅行サービス「コロ旅」を開始-JTB、リクルートと共同で
고로푸라, 위치게와 연동한 여행서비스, "고로旅"를 시작-JTB, RECRUIT와 공동
위치정보를 이용한 휴대폰 게임 "고로푸라(고로니한 생활☆PLUS : http://pc.colopl.jp/)"에서 JTB와 RECRUIT의 자랑리서치센타(http://jrc.jalan.net/)와 연계해서 게임과 연계한 오피셜 투어와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고로旅"를 시작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위치게임 고로푸라는 현재 유저수 88만 명, 월간 10억 5,200만PV를 기록하고 있다.

楽天、約4万店の飲食店情報を検索できる「楽天ダイニング」
라쿠텐, 약 4만 점의 음식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라쿠텐 다이닝"
라쿠텐은 기존의 라쿠텐 포인트 가맹점과 RECURUIT의 Hot Papper FOOMOO(http://www.hotpepper.jp), USEN의 구루메Gyao(http://ggyao.usen.com/)의 음식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라쿠텐 다이닝(http://dining.rakuten.co.jp/)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2009年の家電・IT市場はエコポイント、Windows 7が売り上げに貢献--GfK調べ
2009년의 가전·IT시장은 에코포인트, 윈도즈7이 매출에 공헌--GFK 조사
일본 가전·IT시장은 에코 상품에 지원하는 에코포인트와 MS의 윈도즈7의 발매로 LCD TV 1,270만 대, 블루레이 녹화기 292만 대, PC 1,373만 대 등 전체적으로 늘었고, 디지털 카메라 955만 대와 휴대폰 3,420만 대는 큰 폭으로 줄었다고 GFK(http://www.gfkjpn.co.jp/)는 발표하였다.


16일 (화요일)

IT政策アイデア募る国民参加型「ネット審議会」 政府サイト初のOpenID対応
IT정책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국민참가형 "인터넷 심의회" 정부사이트 최초로 오픈ID 대응
경제산업성의 정보경제분과회는 IT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국민으로부터 모집하는 "인터넷 심의회"를 2월 23일부터 실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서는 등록이 필요한데 나라가 운영하는 사이트로서는 최초로 오픈ID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이트는 기존에 이용하던 아이디어박스(http://open-meti.go.jp/)를 이용한다.

「リアルタイム検索」で“いま”を検索。グーグルが説明会
"리얼 타임검색"으로 "지금"을 검색. 구글이 설명회
구글 재팬(http://www.google.co.jp) 은 트위터와 구글 버즈 등 마이크로블로그와 블로그, 뉴스 등을 망라하는 리얼 타임 검색 서비스를 2월 12일부터 점차 일본어 서비스에 적용하기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실시간검색에는 팔로워수와 RT, 그리고 단축 URL 등 새로운 검색 기술 10여 가지를 적용하였으며, 앞으로 일본 국내 마이크로블로그와 2ch 등도 검색 대상에 포함할 것이라고 한다.

ジャストシステム、「ホームページ・ビルダー」の権利をIBMから取得
저스트시스템, "홈페이지 빌더"의 권리를 IBM으로부터 취득
저스트시스템(http://www.justsystems.com)은 2007년부터 판매 대행을 맡아오던 홈페이지 작성 소프트 "홈페이지 빌더"의 저작권과 상표권을 IBM으로부터 취득하여 앞으로 개발부터 판매까지 저스트시스템 브랜드로 진행한다고 발표하였다.


17일 (수요일)

初めて明かされる「Amebaなう」の現状--サイバーエージェント、Ameba戦略を語る
처음으로 밝혀진 "AmebaNow"의 현황--사이버에이전트, 아메바 전략을 말하다.
일본 최대의 블로그 서비스 아메바 블로그(http://ameblo.jp/)를 운영하는 사이버에이전트는 작년 12월 트위터에 대항하여 아메바 나우(http://now.ameba.jp/)를 새롭게 오픈, 현재 월 23만 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하였다. 아메바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아메바 블로그는 회원수 728만 명, 3D 가상 세계 서비스 아메바 피구(http://pigg.ameba.jp/)는 191만 명에 달하였다. 연예인 블로그를 중심으로 무섭게 성장한 아메바(http://www.ameba.jp/)의 무한 세포 분열은 언제까지 계속 될지?

ライブドア、技術にギアチェンジ--クラウドサービス「ぽこぽこクラウド」を3月提供
라이브도어, 기술을 기어 변환--클라우드서비스 "포코포코클라우드"를 3월 제공
2009년 매출 93억엔, 영업이익 10억 엔을 기록하면 순조롭게 성장 중인 라이브도어(http://www.livedoor.com/)는 3년간 조심스럽게 수비적인 사업 방향을 공격으로 바꾸어, 자사가 보유한 IDC 센터의 인프라를 이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포코포코 클라우드"를 3월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 일본 인터넷 기술의 대표주자 라이브도어의 반격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はてなダイアリー、レストラン情報の入力支援ツール「たべぞう」
Hatena 다이어리, 레스토랑 정보의 입력지원툴 "다베조우"
Hatena는 자사 블로그 서비스 Hatena 다이어리(http://d.hatena.ne.jp/)에 간단하게 레스토랑 정보를 추가할 수 있는 툴 "다베조우"를 오픈, 다베조우는 FooMoo와 다베로그에서 소개되는 레스토랑 정보를 간단히 블로그에 소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툴이다. 유사 툴로 상품을 소개하는 "하마조우"가 있다.


18일 (목요일)

「Ustream」を5月までに日本語化、ソフトバンク孫社長がつぶやく
"유스트림"을 5월까지 일본어화, 소프트뱅크 손 사장이 말하다.
2월 2일 유스트림(http://www.ustream.tv/)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한 소프트뱅크는 최근 유스트림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데, 이번에는 손정의 사장이 트위터상에서 유스트림이 영어만 지원하고 있어 사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듣고 바로 5월까지 일본어화하도록 하겠다는 약속하여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重かったXGP投資、外れたストーリー──ウィルコム、自力再建断念への道
힘겨웠던 XGP투자, 빗나간 계획---윌컴, 자력 재건 단념의 길로
일본 무선 통신 업체인 윌컴(http://www.willcom-inc.com)은 데이터통신에서의 경쟁 과열과 차세대 무선 통신 서비스인 XGP에의 투자 부담 등으로 결국 자력 재건을 포기하고 법정관리 신청을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앞으로 지원기구와 스폰서 업체의 지원을 받으며 재생의 길을 모색하게 된 윌컴의 미래는?

ソニー、「Life-X」に新機能--マップビュー版のブログパーツなど
소니, "Life-X"에 새로운 기능--맵뷰판의 블로그 위젯 등
소니의 다양한 디바이스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웹서비스 Life-X(http://life-x.jp/)가 기존 회원 이외의 유저에게도 콘텐츠를 공개할 수 있는 맵뷰판 미니 블로그 플레이어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공개하였다.


19일 (금요일)

“プレステの父”久夛良木氏、楽天の社外取締役に
"플레이스테이션의 아버지" 구타라기 켄, 라쿠텐의 사외이사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사업을 주도하였고, 현재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명예회장인 구타라기 켄씨가 라쿠텐(http://www.rakuten.co.jp/)의 사외이사가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NTT도코모에서 아이모드를 구상하고 진두지휘하였던 나츠노 다케시씨가 니완고의 이사로 활약하는 등 대기업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고 진두지휘하였던 인물들이 벤처로 옮겨 활약하는 현상이 증가하는 모양새다.

ネット関連企業約1700社による経済団体「eビジネス推進連合会」が正式に設立へ
인터넷 관련기업 약 1,700사에 의한 경제단체 "e비즈니스추진연합회"가 정식 설립
인터넷 비즈니스와 IT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인터넷 관련 기업의 대표 86명이 발기인으로서 참여 중인 e비즈니스추진연합회(http://jeba.jp/)는 라쿠텐과 야후 재팬, mixi 등 1,700여 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라쿠텐의 미키타니CEO를 회장으로 해서 2월 22일 정식으로 설립된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단체라고 할 수 있겠다.

eBookJapan、iPhone/iPod touch向け電子書籍が10万冊ダウンロード突破
eBookJapan, iPhone/iPod touch용 전자서적이 10만 권 다운로드 돌파
전자서적 단말기로 아마존의 킨들과 애플의 아이패드 등이 주목받는 가운데, 2008년 11월부터 Phone/iPod touch용 전자서적을 판매하고 있는 eBookJapan(http://www.ebookjapan.jp)는 최근 아이폰 등의 보급과 전자서적에 대한 관심의 높아지면서 다운로드수가 급증, 2월에 들어 10만 권 다운로드수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특히 남성 대상의 만화가 주력 콘텐츠로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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