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의 멋진 승리로 끝난 한일전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주도 주목되는 IT뉴스가 많은 한 주였다.

우선 삼성이 아이폰과 안드로이OS에 대항하여 만든 바다(Bada)를 플랫폼으로 만든 웨이브가 유럽에서 선을 보였다.

첫 작품부터 만족할 순 없겠지만, 소비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신뢰받는 제품으로 성장시켜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긴자 애플점 앞 장사진과
2일 전부터 줄을 서 아이패드를 손에 넣은 사람(출처 마이니치신문)

28일 드디어 고대하던 아이패드의 일본 판매가 시작되었다.

애플점과 소프트뱅크 모바일 매장, 그리고 양판점에서 사전 예약분과 당일 판매분이 팔려나갔는데, 과거 아이폰보다 더욱 큰 관심으로 잔치분위기였다.

아이폰이 휴대폰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면, 아이패드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어 앞으로 그 미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았지 않나 생각된다.


24일 (월요일)

KDDIとナビタイムジャパン、通信機能対応カーナビを発売--アライアンス事業を推進
KDDI와 나비타임 재팬, 통신기능 대응 네비게이션을 발표--제휴사업을 추진
파트너의 브랜드제품에 KDDI(http://www.kddi.com/)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 사업 "Link→au"를 시작, 제1탄으로 나비타임 재팬(http://www.navitime.co.jp/)이 제공하는 통신기능 대응 네비게이션 CAR NAVITIME(WND-01K)전용 요금 체계인 "WND플랜"을 발표하였다.

顔認識サービスを自分のサイトに導入できる、インクリメントがAPI公開
얼굴 인식 서비스를 자신의 사이트에 도입할 수 있다, INCRMENT가 API 공개
INCRMENT(http://www.increment.co.jp/)는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한 서비스를 자신의 사이트에 도입할 수 있는 detectFace();(http://detectface.com/)를 공개하고, 샘플사이트로 블로그에 올린 사진의 얼굴을 팬더로 바꾸는 Pandara(http://detectface.com/sample/pandara/index.html)를 오픈하였다.

pixiv200万会員突破 1年足らずで倍増
pixiv 200만 회원 돌파, 1년도 안 걸려 2배
일본 최대의 일러스트 공유 사이트 pixiv(http://www.pixiv.net/)는 5월 22일 현재 회원수가 200만을 돌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작년 6월 100만 돌파 이후 1년이 채 안 걸려 회원수가 2배 늘었다. 2007년 9월에 오픈한 pixiv는 월간 페이지뷰 15억, 작품 총수 1,100만에 달한다.


25일 (화요일)

Wikipediaに「関連してるっぽい地図」を見られる「マピオン大百科」
Wikipedia와 관련된 것 같은 지도를 볼 수 있는 "마피온 대백과"
지도 정보 제공하는 Mapion(http://www.mapion.co.jp/)은 위키피디아의 내용과 관련되어 있을 법한 지도와 링크를 함께 보여주는 마피온 대백과(http://pedia.mapion.co.jp/)를 무료로 공개하였다. 본문에서 지도와 관련된 키워드를 유추하여 관련되어 있을 것 같은 지도를 자동으로 표시한다. 정보와 지도의 만남으로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싶다.

オプト、Twitterユーザーのつぶやきを媒体とした広告「つあど」を開始
Opt, Twitter 유저의 중얼거림을 매개로 한 광고 "Twad"를 시작
인터넷 광고회사 Opt(http://www.opt.ne.jp/)는 트위터에서 캠페인 등을 알리고 싶은 기업과 자신의 중얼거림을 광고판으로써 판매하고픈 유저의 매칭을 지원하는 twad(http://twad.jp/)를 오픈하였다. 한국 넷다이버가 일본에서 오픈한 애드얌과 유사 서비스로 보여 애드얌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40代のSNS利用者に「GREE」が人気、10代と並ぶ登録率
40대 SNS 이용자에 "GREE"가 인기, 10대와 비슷한 등록률
15세에서 49세까지 휴대폰 이용자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SNS 이용 실태조사에서  회원 등록 상황을 보면 mixi 65.2%, GREE 57.1%, 모바게타운 52.5%, 마이스페이스 3.8%, 페이스북 3.6%였다. 나이별 이용률을 보면 mixi는 20대 84.8%, 30대 71.4%, GREE는 40대 62.8% 10대 62.4%, 모바게타운은 10대 69.3%로 서비스별 주요 유저의 연령대에 차이가 있었다.


26일 (수요일)

ニコ生とUstreamの訪問者が増加、「事業仕分け」生中継が人気
니코니코생방송과 Ustream의 방문자수가 증가, "사업분류" 생중계가 인기
일본에서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인터넷 조사 서비스 넷레이팅즈가 발표하였다. 니코니코생방송(http://live.nicovideo.jp/)은 90만 명 정도였던 이용자수가 3월 125만, 4월 138만 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Ustream(http://www.ustream.tv/)은 2010년에 들어 50만 이였던 이용자수가 4월에는 99만까지 2배 가까이 늘었다. 니코니코생방송은 니코니코동화로부터 그리고 Ustream은 야후 재팬으로부터 많은 이용자가 유입되었다.

巻き取れるほど柔軟な有機ELディスプレイ、ソニーが開発
마를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한 OLED 디스플레이, 소니가 개발
소니(http://www.sony.co.jp/)는 둘둘 마른 상태에서도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유연성이 높은 칼라 OLED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디스플레이는 4.1인치로 432×240픽셀로 두께는 80마이크론 미터이다.

効果の高いバナーを自動生成し配信する広告サービス「iogous」--Fringe81が提供
효과가 높은 배너를 자동생성하는 전송하는 광고서비스 "iogous"--Fringe81이 제공
통계분석 등의 기술을 조합하여 광고 효과가 높은 배너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전송하는 플랫폼 iogous(http://www.iogous.com/)를 Fringe81(http://www.fringe81.com/)이 발표하였다. 문자 내용과 문자색, 비주얼, 배경색 등을 조합하여 수천 종류의 배너를 자동으로 만들어 클릭하기 쉬운 배너만 전송한다. 인간의 감각으로 알 수 없는 영역을 Fringe81이 개발한 크리에이티브 옵티마이제션 기술을 이용하여 광고 효과가 높은 배너를 수천 가지 중에서 뽑아 보여줌으로써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사라져가던 배너 광고를 구해 줄 구세주가 될지 모르겠다.


27일 (목요일)

「電子書籍のオープンプラットフォーム構築へ」 ソニー、KDDI、凸版、朝日新聞が新会社 iPad、Kindle対応の可能性も
"전자서적의 오픈 플랫폼 구축에" 소니, KDDI, 볼록판, 아사히신문이 신회사 iPad, Kindle 대응의 가능성도
소니, KDDI, 도판인쇄, 아사히신문은 출판과 신문 콘텐츠의 전자화, 관리· 판매· 전송· 프로모션· 관련 시스템 개발 등을 담당할 전자서적 신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하였다. 또 유력 출판사들이 참여하는 일본전자서적출판사협회(http://www.ebpaj.jp)도 설립에 찬동하고 있어 범일본 전자서적 연합이 출범하여 글로벌 시장의 애플 iPad와 아아존 Kindle에 대항하는 모양새인데 과연 어떨지?

毎日新聞、デジタルムック「photoJ.」創刊--iPadの特性生かす
마이니치신문, 디지털잡지 "photoJ." 창간--iPad의 특성 살린다.
마이니치신문(http://mainichi.jp/)은 사진과 슬라이드쇼, 그리고 동영상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잡지 photoJ.(http://mainichi.jp/etc/photoJ/)를 창간한다고 발표하였다. 전자서적의 기능과 아이패드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인데, 창간호에는 월드컵 직전 뉴스와 참의원 선거 동향 등 100페이지 정도로 가격은 350엔이다.

はてなダイアリーが刷新、Twitter連携強化やiPhone/Android対応など
Hatena 다이어리가 쇄신, Twitter 연대 강화와 iPhone/Android 대응 등
Hatena(http://www.hatena.ne.jp/)는 자사의 블로그 서비스 Hatena 다이어리(http://d.hatena.ne.jp/)를 인기 급상승 중인 트위터에 맞게 쇄신, 갱신을 트위터에 자동 통지 기능, 하루의 트위터를 정리 블로그에 자동 투고 기능, 블로그에 트위터를 소개하는 Twitter 기법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였다. 또 Hatena 다이어리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최적화된 상태에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일본에서의 트위터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느낌이다.


28일 (금요일)

デジタル教科書の実現を目指し産学協同のコンソーシアムが発足
디지털 교과서의 실현을 목표로 산학 협동 컨소시엄 발족
전자 교과서의 보급 추진을 위한 과제 정리와 정책 제언, 하드·소프트의 개발 등을 진행하는 "디지털 교과서 교재협의회(Ditt : http://ditt.jp/)"가 7월 발족을 목표로 설립 준비위원회가 개최되었다. 대학교수와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손정의 사장이 초고속 인터넷의 길(光の道)를 주장하면서 핵심 사업으로 제안하는 전자 교과서 분야이므로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또 아이패드가 채용될지 아니면 다른 디지털 기기가 채용될지도 주목이 된다.

iPad発売、孫社長「待ちに待った」 購入者「喜びの三重奏」
아이패드 발매, 손사장 "손꼽아 기다렸다." 구입자 "기쁨이 3배"
28일 아이패드(iPad)가 드디어 일본에 선보였다. 아이패드 3G 모델을 독점 판매하는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손정의 사장은 자사 대표 매장인 오모테산도숍에 등장하여 손꼽아 기다렸던 아이패드가 등장한 것을 소비자와 함께 기뻐하였다. 제일 앞줄에 서 있다 아이패드를 받은 Gizmodo의 프리라이터 미우라씨는 아이패드를 받아서 기쁘고, 미녀 모델로부터 아이패드를 받아 기쁘고, 손정의 사장을 직접 만나서 기쁨이 3배라며 소감을 밝혔다.

ヤフーがiPad専用地図サイト「yubichiz」公開、指で道をなぞって検索可能
야후가 iPad 전용 지도 서비스 "yubichiz" 공개, 손가락으로 길을 덧그려 검색
야후 재팬(http://www.yahoo.co.jp/)은 PC용으로 제공하던 Yahoo! 지도의 핵심 엔진을 아이패드에 대응시켜 멀티스크린에 최적화된 UI를 실현한 아이패드 전용 지도 yubichiz(http://latlonglab.yahoo.co.jp/map/)를 28일 발표하였다. 지도 상의 다양한 정보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의 길을 덧그리는 것으로 주변 점포를 검색하거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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