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NRI)에서 미래의 일을 예측하려는 방법을 범용화한 예측시장 플랫폼 "Trueselect"를 선보였다.

예측시장이란
予測市場の基本的なコンセプトは、市場メカニズムを用いて多くの人の意見を集約し、「集団知」を導き出すことにあります。まず予測の対象となる事象に連動して価格が決まる仮想証券とそれが取引される市場を用意し、さまざまな意見や考えを持つ独立した参加者に自由な取引を行ってもらいます。参加者には予測の正しさに応じた報酬(ポイントなど)が与えられるので、より正確に予測しようとします。参加者の予測行為はそのつど仮想証券の価格に反映され、参加者全体が集団として下した価値判断の結果が、未来の出来事の予測となります。
예측시장의 기본 개념은, 시장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의 의견을 모아, "집단지성"을 도출하는 것이다. 우선 예측의 대상이 되는 사물과 연동하여 가격이 정하여지는 가상 증권과 그것이 거래되는 시장을 준비하고,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하는 독립된 참가자의 자유로운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참가자에게는 예측의 정확성에 따라 포인트 등이 주므로, 더욱 정확한 예측을 하려고 한다. 참가자의 예측 행위는 바로바로 가상 증권의 가격에 반영되어, 참가자 전체가 집단으로서 결정한 가치판단의 결과가 미래에 대한 예측이 된다.

예측시장 플랫폼 "Trueselect"는
利用者のニーズに応じて必要な機能を組み合わせて利用することができます。例えば、ランキング予測と数値予測ができる機能を組み合わせて予測市場を構築し、コミュニティ機能は自社サイトのSNSを利用する、といった使い方が可能です。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조합하여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랭킹 예측과 수치 예측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조합하여 예측시장을 구축, 커뮤니티기능은 자사 사이트의 SNS를 이용하는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Trueselect"를 이용하여, 일본 최대의 DVD,CD 렌털 서비스 업체인 츠타야(TSUTAYA)와 한신컨텐츠링크(HCL)과 함께 공동으로 음악 히트 챠트를 예상하는 실험을 하기로 하였다.

예측시장과 관련해서는 미국에서 이미 선거 결과 예측, 아카데미상 결과 예측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Hatena가 일찍이 예측시장 시스템을 도입하여 Hatena 아이디어(要望市場 : 요망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予測市場で会社の行方を占う
예측시장으로 회사의 미래를 점친다.(곤도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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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てなアイデアではさまざまな要望が仮想的な株式の銘柄として取引されます。要望が実装されると、その要望の株式を保有しているユーザーに配当ポイントが支払われる仕組みです。ユーザーは最初に仮想的な「アイデアポイント」を1000ポイントもらえ、これを元手に「どのアイデアが実現されそうか」を考えながら取引を行います。取引は任意の価格で売り注文・買い注文を出すことができ、条件があった場合に株式の売買が成立します。また、自分自身で新しいアイデアを登録することもできます

Hatena 아이디어에서는 다양한 요구사항이 가상 주식의 종목으로서 거래된다. 요구사항이 실현되면, 그 요구사항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에게는 배당 포인트가 지급되게 되어 있다. 유저는 최초의 가상의 "아이디어 포인트"를 1,000포인트 받아, 그것을 자금으로 "어떤 아이디어가 실현될까"를 연구하며 거래를 한다. 거래는 임의의 가격에서 주문, 구매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조건이 맞으면 주식의 거래가 성립된다. 또 자신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등록할 수 있다.

この予測市場の仕組みの優れているところは、ユーザーと運営者の利益が相反しない、という点だと思います。お互いとも「どの要望を叶えるべきか」という同じ方向を向いての議論が可能になっていると思います。「有料オプションを半額にして欲しい」と言ったアイデアは、たとえ自分自身が望んでいるとしても「はてなはやらないだろう」と思う限りあまり魅力的な銘柄にはなり得ません。
예측시장 메커니즘의 우수한 점은 유저와 운영자의 이익이 다르지 않다는 점이라 생각한다. 상호 간에 "어떤 요구사항이 꼭 이루어져야만 하는가?"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다. "유료 옵션을 반액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아이디어는 자신이 원하는 요구사항이라고 하여도 "Hatena는 싫어하겠지."라고 생각되는 한 중요 종목이 될 수 없다.

短期的には互いの立場が違っていると思えても、ユーザーにとっても運営会社がなくなってしまっては困るわけですから、収益の確保といった一見利益が相反するような問題も、長い目で見れば両者にとってメリットであると考えることもできるかもしれません。そう考えると、予測市場は違う立場を同じにした、というよりも、対象として考える時間的スパンを長くした、と言えるかもしれません。向こう1ヶ月のことを考えれば安い方がよいかもしれないけれど、3年後に会社が存続しているかどうかと言うことになれば妥協も必要だ、という事もありそうです。
단기적으로는 서로 입장이 다를지 몰라도, 유저에게 있어서 운영회사가 망하는 것은 곤란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고, 수익확보라는 차원에서 일견 차이가 있는 문제도, 긴 안목으로 보면 상호에 이익이 된다는 생각도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면 예측시장은 다른 입장을 같게 만들었다로 생각하기보단, 대상으로서 생각하는 시간적 기간을 길게 하였다, 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 1개월의 일을 생각하면 싼 게 좋을지 몰라도, 3년 후에 회사가 존속할까 말까를 생각한다면 타협도 필요하다, 라는 것도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Hatena가 유저들의 수많은 문의에 대해서 하나하나 대응하기에는 회사 규모에 비해 커져 버린 유저수와 서비스수를 생각하면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Hatena 아이디어를 통해 유저 스스로 예측하여 선별한 요구사항을 랭킹순에 따라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갖춘 요망시장은 더 없이 훌륭한 시스템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이번 한국 대통령 선거를 예측할 수 있는 예측시장 플랫폼이 나온다면 좋겠다,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어느 정도 예측이 굳혀진 듯 하여 아쉽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뽑아야지 국민 위에서 군림하고자 하는 분을 뽑아서는 아닐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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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1 - [일본 Hatena 이야기] - Hatena 조직 개편과 영원한 베타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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