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흥인터넷기업들이 가장 동경하는 기업을 들라고 하라면 아무래도 웹2.0의 선두기업이라고 말할수 있는 구글이 아닐까 싶다.

구글은 무엇보다 검색을 근간으로 하는 높은 기술력과 앞선 서비스, 근무시간의 20%를 자신이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에 사용할수 있는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등 일본의 개발자에게는 이상적인 회사이며 벤처기업가에게는 동경과 목표가 되고 있다.


얼마전 책방에서 본 AREA라는 잡지 8월호의 일부 기사가 온라인상에 게재되었다.

ウェプ2.0で働く 才能を生かす企業
웹2.0에서일한다 재능을 살리는 기업

開発合宿(개발합숙)
일상적인 세상과 단절된 공간에서 한정된 시간내에 집중적으로 개발에 전념하는 형태로 유행중(하테나가 처음 시작해서 점차 다른회사, 프린랜서 개발자 사이에서 유행하는듯)

海外オフィス(해외사무실)
해외 오피스제도를 실시한 업체는 별난 회사의 대명사 하테나만큼 특이한 발상과 서비스로 유명한 회사로 회사 이름도 재미있는법인(面白法人)KAYAC다.
회사원의 3분의2가 1개월간 빌린 이탈리아의 피렌체의 오피스에서 근무, 비용을 물론 회사가 부담하였다고 하니 상당한 수익을 올리는 회사인듯.

平日1日はフリー(평일 하루는 휴일자유)
일본판 싸이인 MIXI를 서비스하고 있는 믹시는 근무일 5일중 1일은 좋아하는 일을 할수 있는원데이프리를 실시하여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그외
재미가 없으면 무의미 -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가 재미있어야 한다. (Paperboy&co)
직원 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 - 개발자가 즐겁게 개발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므로서 자연스럽게 인재가 모인다.(サイボウズ)
아날로그사고를 중시 - 디지털의 방식과 기술을 일단 아날로그사고방식으로 전환, 모두가 공유한다(ECナビ)
칩혁명과 글로벌 서비스 - 컴퓨터의 성능향상과 저렴한 가격으로 개인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이 갖추어졌으며 영어 서비스를 통한 글로벌서비스로 경쟁력 강화(サイドフィード)
개발도상국이기에 가치 발휘 - 개발도상국에서 컴퓨터 기술을 익히거나 구글의 애드센스를 제대로 활용하면 진정한 가치가 발휘된다(NPO法人かものはしプロジェクト)

일본의 웹2.0기업(개인)들은 한국의 신흥 인터넷기업(개인)들에 비해서 좋은 환경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멋지고 기발한 서비스를 개발하면 하테나북마크등에 의해 입소문이 퍼지고 미디어에 의해 소개되어지면 이용자가 늘게 되어 유료 컨텐츠가 없다 하더라도 아마존과 구글의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높은 수익은 보장되지 않더라도 서비스 유지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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