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이 한국 검색의 미래를 우려한다.

국내 검색 시장에서 독주 중인 네이버를 위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전 세계 검색 시장을 장악한 구글과 경쟁할 기술을 갖춘 검색 업체가 눈에 띄지 않아 더욱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늘 한국경제신문에 韓ㆍ日 "구글ㆍ야후를 넘어라"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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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와 일본의 개성 강한 검색 서비스를 소개한 글이다.

일본의 검색 서비스에 대해서는 내가 도움을 드렸고, 한경의 박동휘님이 한일 검색 서비스를 비교 정리해 주셨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도전의 깃발을 하늘 높이 치켜들고 일어선 검색 서비스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지, 중도에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릴지는 우리 손에 달렸고, 우리의 미래 검색 생활도 바뀔 수 있다.

네이버도 훌륭하지만 균형있는 검색을 위해 가끔 다른 반찬도 먹어주면서 골고루 영양 섭취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한국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
레비서치(서비스가 베일에 싸인 기대주)  http://www.rebi.co.kr
위스폰  http://www.wispon.com/

일본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
재미있는 검색 SAGOOL  http://sagool.jp/
보여주는 검색 MARSFLAG http://www.marsflag.com/
분석하는 검색 KIZASI  http://kizasi.jp/

양국을 대표하는 신세대 검색 서비스의 눈부신 성장을 기대하며, 하루 한번 이상은 방문해서 검색해보는 미덕을 발휘하여보자.


2007/06/12 - [한국 인터넷 이야기] - 한・미・일 유저의 검색 결과를 바라보는 시선의 움직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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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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