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어여쁜 음악 선생님이 음악 시간에 들려주어, 한순간에 나를 포함해 우리 반 친구들의 마음을 빼앗어 갔던, 이선희양의 J에게는 학창 시절 늘 함께 했던 곡이다.

그 J에게의 일본어 리메이크판이 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게 되어 찾아보니, 어떤 한국 분이 친절하게도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을 유튜브에 사이좋게 올려놔 준 것을 발견했다.



J에게의 일본어판 제목은 J로, NHK 연말 홍백전에도 출전하였던 적이 있는 엔카 가수 가도쿠라 유키(門倉有希)씨가 불러 꽤 인기를 끌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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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 [분류 전체보기] -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일본 라디오에서 듣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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