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を売りたい!買いたい!人はM,M,Sにおまかせください
"ID"를 팔고싶다 ! 사고 싶다 ! 라는 사람은 M, M, S에 맡겨주십시요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을 매매하는 전문사이트가 성행하고 있다는 뉴스는 자주 접하지만 지인네트웍 서비스인 SNS의 미니홈피를 팔고 사는 사이트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없다(나만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전망이 있다고 해서 시작을 했는지 단지 뉴스꺼리로 만든건지 확인은 안 되었지만 인터넷의 개방성을 피해서 폐쇄적 공간속에 자신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mixi 유저들에게는 충격(?)적인 사이트의 등장이 아닌가 싶다.

친구나 지인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 미니홈피 보다는 외설 교류를 목적으로 만들었거나 처음부터 영업용, 판매용으로 만들지 않은한 쉽게 팔겠다고 내 놓지는 못하리라 생각이 든다.

오늘 현재 매매 완료된 건수가 2건, 그리고 교섭중인 건수가 4건, 신청중인 건수가 14건으로 처음 본날 보다 늘어난걸 보면 정말 사고 팔고 있단 말인가???

매매 완료된 미니홈피의 설명문을 보면 한건은 성인용품에 대한 화제꺼리를 다루는 홈피이고 또 한건은 에로비디오의 뒷정보 교류 홈피인듯 한데 역시 이런류의 홈피가 인기가 있나 보다.

이런 사이트가 성행하게 되면 얼마전(9월14일) 500만 유저를 등에 업고 화려하게 상장을 한 mixi가 최근 주식 하락과 비즈니스 모델의 부재, 그리고 2ch등과의 갈등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상황에 휘발유를 뿌리는 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테나와 하테나 CEO의 팬인 나로서는 하테나와 비교되는 mixi의 장래성, 리더쉽등에 한계가 느껴진다.
Posted by 오픈검색
,

 
moonst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