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트스테이트를 번역 소개하다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여 그들이 쓴 책도 함께 읽다 보니 어느샌가 내 자신이 일본의 오타쿠 세계에 첫발을 내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이 38세에 오타쿠가 되다" 있을수 없는 일이다.......

요즘 아즈마씨가 쓴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動物化するポストモダン)"과 사쿠라자카씨의 "All You Need ls Kill"을 읽고 있다.

"모에(萌え)" "라이트노벨(ライトノベル)" "2차창작(2次創作)" "동인지(同人誌)" "시뮬라크르(シミュラークル)" "캐릭터(キャラクター)" "피규어(フィギュア)" "간담(ガンダム)" "에반게리언(エヴァンゲリオン)"등등、、그리고 오타쿠 전문 검색엔진 "TINAMI"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기트스테이트를 통해 시도되어지는 여러 시도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일본사회에 폭넓게 퍼져있는 오타쿠문화(여기서의 오타쿠문화는 일부 편향된 저급문화가 아닌 패전후 일본사회의 다양한 시대변화와 함께 성장해온 사회와 문화의 중심에 선 핵심문화)의 연장선에서 실험되는 근미래의 예측 엔터테이먼트의 실험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본다.

그 선두에는 오타쿠 문화에서 성장한 오타쿠 철학가, 오타쿠 소설가, 오타쿠 엔지니어가 이끌고 있다.



ぼくらが物語で遊ぶ未来
우리들이 이야기로 즐기는 미래
つまり、ハルヒのヒットは話題の広がりとしては限定的ですが市場規模が大きく、時かけのヒットは市場規模としては限定的ですが話題の広がりは大きい、のです
즉,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涼宮ハルヒの憂鬱)"의 히트는 화제의 퍼짐으로써는 한정적이지만 시장규모가 크고, "시간(시대)를 달리는 소녀(時はかける少女)"은 시장규모로서는 한정적이지만 화제의 퍼짐은 크다, 라는 것이다.

人々は、自分の趣味でネットの情報を追い、発信します。行動は、受動的ではなく能動的です。この情報の広がりにおいて、ある分野にもともと大きな興味を持っている集団がいれば、興味を持っていない集団よりうまく口コミは伝わっていくでしょう。マーケティングの世界では、こうした同じ傾向を持った集団のことをセグメントと呼びます
사람들은 자신의 취미로서 정보를 쫒고, 발신한다. 행동은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이다. 이 정보의 퍼짐에 있어서, 어떤 분야에서는 가장 커다란 흥미를 갖고 있는 집단이 있다면, 흥미를 갖고 있지 않은 집단보다 수월하게 입소문으로 전해지겠지요. 마케팅의 세계에서는, 이러한 같은 경향을 가진 집단을 세그먼트라고 부른다.

ハルヒと時かけの例から、口コミによる情報の広まりは、現状で、セグメント化された分野で強力な力を発揮し、マスをターゲットにしたときの市場への影響力は限定的な場合がある、という推論を導き出すことができます
하루히와 시간을 달린다의 예에서, 입소문에 의한 정보의 퍼짐은, 현상태에서는, 세그먼트화된 분야에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 다수를 타겟으로 한 경우의 시장에서는 영향력이 한정적인 경우가 있다, 라는 추론을 이끌어 내는것이 가능하다.

ハルヒという作品では、アニメ素材が(法的な問題を抱えながらも)ネット上を駆け回り、MADアニメがYouTubeにいくつもアップされました。ネット時代の二次創作のひとつの形です, アニメという素材とネットという場を得ることにより、人々は、「ハルヒというコンテンツで遊ぶ」楽しさを知り、その流れがオタクセグメントを席捲したのです
하루히라는 작품에서는, 애니메인션소재가(법적인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인터넷상을 떠돌며, MAD 애니메이션이 YouTube에 일부 소개되어졌다. 인터넷시대의 2차창작의 한 형태이다, 애니메이션이라는 소재와 인터넷이라는 장소를 얻으므로서, 사람들은 "하루히라는 컨텐츠로 즐긴다"라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그 흐름은 오타쿠 세그먼트를 석권한것이다.

ディズニーランドやジブリ美術館に行くのも、物語で遊ぶことです
디즈니랜드와 지브로미술관에 가는것도, 이야기로 즐기는 것이다.

これからの小説や映画は、単に物語を提供するということだけでなく、物語の素材を提供するということになっていく可能性があります, 今回はせっかくネットという舞台を用意していただいたことですし、「ギートステイト」は、遊べる物語というものはなんなのかを試行錯誤する場にしようと考えています
이제부터의 소설이나 영화는, 단지 이야기를 제공하는것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소재를 제공하는것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모처럼 인터넷이라는 무대가 마련되었으므로, "기트스테이트"는 즐기는 이야기란 어떤것일까를 시행착오하는 장소로 할 생각이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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