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세계적으로 아이폰4의 결함 뉴스에 관심이 쏠린 한 주였다. 대신 아이폰4의 강력한 대항마로 주목되는 갤럭시S는 한국 시장에서 최고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아이폰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 4대 이동통신사에 갤럭시S를 모두 제공하는 이례의 성과까지 내고 있어 앞으로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라쿠텐 그룹 미키타니 사장과 세계 각국 그룹사 CEO(출처 Impress)

한편 일본에서는 일본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라쿠텐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 유명 EC기업을 속속 인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내 공영어로서 영어를 채택하여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일본에서는 닛산이 사내 공용어로 영어를 채택하고 있으며, 라쿠텐에 이어 유니클로가 영어를 채택한다고 발표하여 앞으로 사내 공용어로서 영어를 채택하는 기업을 증가할 조짐이다.

일본 기업들이 사내 공용어로 영어를 채택하고 있는 데에는 삼성 등 한국 기업들의 영어 레벨이 높다는 뉴스가 빈번하게 전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에 지는 원인 중의 하나로 주목받으며 라이벌인 한국에 지지 않겠다는 경쟁심에서도 무리해서라도 영어를 사내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는 일본 국내 뉴스도 영어로 발표하고 따로 해석된 내용을 유로로 받아보는 웃지 못할 광경도 펼쳐질 것 같다.


6월 28일 (월요일)


7月1日からネットカフェで本人確認始まる、東京都の新条例施行
7월 1일부터 인터넷 카페에서 본인 확인 시작, 도쿄도의 신 조례 시행
도쿄도는 인터넷 카페의 PC를 이용해서 부정 악세스를 하거나 타인을 비방하는 댓글을 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에서 이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기록을 작성하여 보존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인터넷 단말 이용 영업의 규제에 과한 조례(http://www.keishicho.metro.tokyo.jp/seian/in_cafe/in_cafe_jorei.htm)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본인 확인에는 운전면허나 여권이 필요하며, 만약에 위반을 하였을 때에는 영업 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영업 정지를 어겼을 때에는 일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만 엔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ソフトバンクモバイル、海外向けパケット定額サービスを提供--1日あたり1480円から
소프트뱅크 모바일, 해외용 인터넷 정액 서비스 제공--1일 1,480엔부터
손정의 사장이 트위터를 통해 공언하였던 해외 인터넷 정액 서비스가 드디어 그 전모를 나타냈다. 소프트뱅크 모바일(http://mb.softbank.jp/)은 해외에서 1,480엔으로 종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 서비스 "해외 패킷 무제한"을 7월 2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시행하고, 2011년 7월 1일 이후부터는 최대 1,980엔으로 올린다고 발표하였다.

ブクマと同時にURLツイート はてブがTwitter投稿に対応
북마크와 동시에 URL 트윗, Haten 북마크가 트위터 투고에 대응
Hatena는 자사의 인기 서비스 Hatena 북마크(http://b.hatena.ne.jp/)에서 북마크한 페이지의 단축 URL을 Twitter에 자동으로 투고하는 기능에 새롭게 추가하였다. Hatena는 자체적으로 단축 URL 서비스를 개발하여, 북마크할 때 단 댓글과 함께 트위터에 단축 URL도 함께 투고할 수 있으며, 트위터에서 팔로윙하고 있는 유저 중 트위터와 Hatena북마크를 연계한 유저를 간단히 일촌을 맺을 수도 있다.


6월 29일 (화요일)

30~40代が多い「アメーバピグ」ユーザー 月間UUは190万超に
30∼40대가 많다, "아메바피그"유저 월간 순방자수 190만을 넘어서
사이버에이전트가 운영하는 가상공간 서비스 아메바피그(http://pigg.ameba.jp/)의 순방문자수가 4월부터 시작한 TV 광고의 영향으로 늘어나면서 5월에 19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넷레이팅즈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아메바피그의 이용자 중 60% 이상이 여성으로 30대가 33%로 가장 많고, 40대가 20%로 두번째로 많다. 한편, 남성도 30대가 39%로 가장 높았다.

サカつく、チョコボなど人気シリーズも--GREEのソーシャルゲーム公開
사카츠쿠, 쵸코보 등 인기 시리즈도--GREE의 소셜게임 공개
2,000만 명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 GREE(http://gree.jp/)가 드디어 자사 플랫폼을 공개하고 외부 게임 업체 30사가 인기 게임을 1차로 GREE 플랫폼에 오픈하였다. 이번에 참가한 게임 업체들은 일본을 대표하는 세가, 스퀘어에닉스, 다이토 등의 게임업체이며, 40개의 게임 중에는 사카츠쿠, 쵸코보와 크리스털의 탑 등도 포함되어 있다. GREE는 자체적으로 소셜게임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어 게임 전문 업체와 소셜게임 제작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하면서 진행하여 유명 게임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한다.

話した言葉をiPhoneで21言語へ翻訳出力可能、NICTが今年度中に一般公開へ
말한 것을 아이폰으로 21개 언어로 번역 출력 가능, NICT가 올해 중으로 일반 공개
정보통신연구기구(NICT:http://www.nict.go.jp/)는 말한 내용을 아이폰(iPhone)을 통해 21개의 언어로 번역 출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올해 중으로 일반 공개하여 기능을 검증하고 실용화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입력 가능한 언어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이고, 이상의 6개국에 한국어, 대만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21개국어로 번역 출력이 가능하다.


6월 30일 (수요일)

PS3でYouTubeへ動画アップロード可能に、システムソフトウェア更新で
PS3로 유튜브에 동영상 업로드할 수 있게, 시스템 소프트웨어 갱신에
소니(http://www.jp.playstation.com/)는 PS3의 소프트웨어 최신판 3.40을 공개, 정액제 네트워크 서비스 PlayStation Plus에 대응하였고, 특정 장면을 삭제하거나 텍스트를 집어넣을 수 있는 동영상 편집이 가능해졌으며, 편집한 동영상을 유뷰브나 페이스북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또 포토갤러리에 PlayStation Network를 추가하면 페이스북이나 피카사의 사진을 보거나 올릴 수도 있게 되었다.

KDDI、auケータイ向けにARアプリケーション「セカイカメラZOOM」--7月より提供
KDDI, au 휴대폰용 AR 애플리케이션 "세카이카메라ZOOM"--7월부터 제공
KDDI는 KDDI연구소(http://www.kddilabs.jp/)가 개발한 AR 플랫폼 실공간투시케타이와 Tonchidot(http://www.tonchidot.com/)가 개발한 증강 현실 세카이카메라를 연계한 애플리케이션 세카이카메라ZOOM을 7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 댓글과 촬영한 사진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실제 공간상에 투고할 수 있으며, 트위터 클라이언트 기능을 갖추어서 한번에 트위터에 투고할 수도 있다.

「pixiv」が初の大幅リニューアル Twitter風の「スタックフィード」機能も
"pixiv"가 첫 대규모 개편, Twitte풍의 "스탓쿠피드" 기능도
일본 최대의 일러스트 공유 사이트 pixiv(http://www.pixiv.net/)는 2007년 9월 오픈 이후 첫 대규모 개편을 단행한다. 7월 중에 유저 인터페이스와 사이트의 고속화, 그리고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그형 서비스인 스탓쿠피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자체 제작 서버로 운영하던 pixiv는 IDC로 옮겨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7월 1일 (목요일)

「日本企業をやめて世界企業になる」社内公用語を英語にする楽天の国際戦略
"일본 기업을 그만두고 세계 기업이 된다." 사내 공용어를 영어로 한 라쿠텐의 국제전략
일본 국내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해외로 세력 확장을 나선 라쿠텐(http://www.rakuten.co.jp/)이 아시아, 미국, 유럽에 거점을 다지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계획을 발표하였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내 공용어를 영어로 전환하고 각국 그룹사는 자체 비즈니스모델을 유지하면서 전략과 행동규법, 오퍼레이션, 테크놀러지를 공유하는 라쿠텐주의(Rakuten Shugi)를 축으로 최소 20조 엔의 유통 규모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世界初、プロ野球を3D生中継 阪神対ヤクルト戦を「ひかりTV」で
세계 최초, 프로야구를 3D 생방송, 한신 대 야쿠르트전을 "히카리TV"로
파나소닉 3D 카메라로 촬영한 3D 영상을 지상파 방송용 2D 영상을 3D 영상으로 변환하여 생방송으로 방송하는 한대 대 야쿠르트의 야구 경기가 히카리TV(http://www.hikaritv.net/3d/)를 통해서 7월 8일 방송된다. 세계 최초의 3D 야구 방송이 될 이번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3D TV와 전용 안경이 필요하다.

NAVER、存在感示した1年間--集まった“まとめ”は180万件
NAVER, 존재감을 표시한 1년간--모인 "마토메"는 180만 건
1주년을 맞이한 네이버 재팬의 6월 성적은 순방문자수 586만 명, 월간 페이지뷰 6,318만을 기록하며 일본 시장에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하였으며, 특히 인기 서비스 중 하나인 NAVER 마토메는 180만 건이 작성되었는데, 앞으로는 전문 분야에 대한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같은 그룹사가 된 라이브도어와의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앞으로 기대된다.


7월 2일 (금요일)

エヌジーシー、サムスン製サイネージ用ソフト「MagicInfo Video Wall」発売
NGC, 삼성 사이니지용 소프트 "MagicInfo Video Wall"을 발표
닛쇼 일렉트로닉와 NGC, 일본 삼성은 디지털 사이니지용 소프트웨어 MagicInfo Video Wall를 발표하고 NGC(http://www.ngc.co.jp/)를 통해 판매한다고 발표하였다. MagicInfo Video Wall는 삼성이 독자 개발한 기술을 채용하여 250대까지 디스플레이어의 레이아웃을 배치하고,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는 비디오월 전용 소프트이다. NGC는 삼성 사이니지 제품의 판매대리점으로 계약 후 1년간 1,000패널 판매하였는데, 로손 편의점 앞에 설치된 사이니지도 삼성 제품였구나!

「iPhone 4」発売1週目 ランキングの結果は?
"iPhone 4" 발매 첫주, 판매 순위 결과는?
Gfk Japan(http://www.gfkjpn.co.jp/)이 집계한 휴대폰 판매 랭킹(6月21日∼6月27日)에서 아이폰4 32G 모델은 24일 발매되고 바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16G 모델은 4위를 차지하였다. 아이폰 3G의 16G 모델은 3위를 획득하여 아이폰 패밀리가 5위권에 3개나 들어가는 결과를 냈다. 한편, NTT도코모가 아이폰 저격수를 내세운 소니에릭슨의 Xperia는 6위권을 유지하여 선전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과연 가을에 발표된 갤럭시S가 이 구도를 깰 수 있을지?

Twitter投稿数、日本は世界で2位~仏Semiocast調べ
트위터 투고수, 일본은 세계에서 2위 프랑스 Semiocast 조사
프랑스 Semiocast(http://semiocast.com/)가 조사한 결과, 6월 중 가장 많은 트위터 투고수를 기록한 것은 아시아로 그 뒤를 북아메리카가 차지하였다. 나라별로 보면 25%를 차지한 미국이 1위를 차지하였고, 18%를 차지한 일본은 2위를 기록하였다. 한국은 2%로 7위에 머물렀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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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학친구 2010.07.05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를 쓰면 정말로 기업경쟁력이 높아지나요?,한주간의 일본인터넷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정보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10.07.05 1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학친구님 잘 지내시지요, 이제는 한증막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드는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어가 경쟁력을 높여줄 지는 각각의 의견이 있겠습니다만, 잘하면 경쟁력에 보탬이 되는 것은 확실한듯^^

  2. 일본맨 2010.07.06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상 고객이 누구냐에따라 언어의 가치는 틀려지는것 같습니다.
    시스코재팬에서도 영어로 의사소통은 안합니다. 다만 정보 데이타는 영문으로 작성합니다. 이유는 영어가 전세계 공통 언어이기에DB는 영문으로, 보관 검색합니다. 당장 모든 직원이 영어로 업무를 진행하는건 힘들듯 합니다. 어설픈 영어소통은 업무진행에 큰 걸림돌과 사원들에게 필요없는 스트레스를 동반하게 되니까요..^^.;;;;
    정보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10.07.06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부분은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어를 도입하자는 것은 기업뿐만 아니고 대학도 수업을 영어로만 하자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은데 남의 나라 말로 의사 소통뿐만 아니라 일이나 학업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시도를 통해 사회 전체적으로 보다 많은 의견 교환도 될 수 있을테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는 곳이 있다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일본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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