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 3 : 1 J리그 올스타
한국 프로축구 K리그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올스타가 모여 한판 대결을 벌이는 "JOMO CUP 2008"을 관전하고 왔다.
JOMO CUP 2008 포스터 (출처 조모컵 공식사이트)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저녁 6시부터 벌어진 JOMO CUP 2008에서 K리그 올스타는 J리그 올스타에 3 대 1로 승리하였다.
일본 응원단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 J리그 올스타의 맹공은 이어졌고, 많은 위기 상황 속에서 노장 이운재의 선방은 눈부셨고, 적은 찬스 속에서 골을 넣은 최성국 선수의 활약이 돋보인 게임이었다고 생각된다.
K리그를 볼 기회가 거의 없는 나로서는 이번 K리그 올스타 중에서 아는 선수는 한때 명성을 날리던 이운재 선수와 최성국 선수였는 데 이들의 활약으로 한국이 이길 수 있었는데 아직도 이들에게 의지해야 하는 우리 축구 현실을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못 찍는 사진이지만 한국이 골을 넣는 순간의 장면을 담을 수 있었다.
최성국 선수의 첫 골
두 번째 골
세 번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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