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るギートの1日
어떤 기트의 하루

25세 기트인 그녀는 오키나와출신으로 남관동주 남부의 아라카와부근(사이타마현 카와구치시와 동경도 아다치쿠・키타쿠의 경계 : 현재 내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 )에서 부유층의 맨숀이 솟아 있는 곳의 한귀퉁이에 작은 맨숀에 살고 있으면 부유층 지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안카드가 필요하다.

도주제
(道州制 :현행의 "도도부현제도 : 都道府県"를 폐지하고 복수의 도도부현을 통합한 면적규모를 가진 광역행정체를 만들어, 자립을 위한 권한을 주는 제도)가
시행이 되고 있다. 남광동주는 동경도, 사이타마현, 치바현, 카나가와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층고급 맨숀단지에는 부유층만을 위한 쇼핑몰등 생활공간이 형성이 되어 안전한 생활권을 위해 보안카드등이 없으면 타 지역의 사람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한국의 강남이나 분당등에 형성되고
있는 대규모 고층 아파트(삼성타워팰리스)를 확대한 근미래 생활권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녀의 생활비는 주로 "게임플레이워킹"을 통해 벌고 있다, 중국계 기업이 제공하는 퍼즐게임으로 게임 결과는 동아시아권의 기업, 행정조직의 의사결정 시스템에 맵핑되어진다.
게임과 현실세계과 연결되는 시간대만이 금액이 발생하므로 동아시아 조직내의 의사결정 수요가 급증하는 15시부터 23시까지가 주 노동시간이다.

게임플레이워킹에 대해서는 주체측도 아직 확실한 설명이 불가능한 상태인듯(확실해지면 사업화도 가능한 모델?),
여기서도 웹진화론에 나온 이쪽(현실세계 : こちら側)과 저쪽(사이버세상, 웹 : あちら側)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반대로 설정되어 이쪽(사이버세상)에서 보이는 온라인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실제로 저쪽(현실세상)의 현실세계에서 영향을 주게 되는 시스템으로 이쪽의 작업을 통해 저쪽에서 이루어지는 관련성은 절대 안보인다는 설정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근미래의 기트(사이버 노동자?)를 스즈키씨는 새로운 포드주의(新しいフォード主義)라고 칭하였다.

정보기술은 사람들의 표현, 창조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임파워멘트(Empowerment)라는 낙관적인 설이 있으나 기트스테이트에서는 반대로
그 힘을 이용한 착취,사기가 이루어진다는 설정으로 문제를 제기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녀는 일이 끝나면 "심조정제"를 마신다, 이것은 약이 아니고 경구복용제의 나노머신캡슐이다. 계약의사의 인증을 통해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프로그램을 인스트롤하면 항불안제,항울제, 항조제가 된다. 저녁후에는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티나 심야외출로 허비한다.

심조정제에 대해서는 미확정 설정으로 의학관련의 근미래학에 대해서는 현재 전문연구기관에서 의학적 연구가 상당히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                      
화요일에는 2030년 오키나와 내셔널리즘의 발흥으로 독립 언어로 인정받어 현재 오키나와주의 공용어인 오키나와어를 부유층지역의 커뮤니티센터에서 가르치고 있다.
가족으로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60대의 부모와 80대,90대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건재하다.

2045년 오키나와를 둘러싼 설정은 재일미군, 미일관계등 동아시아의 국제정세에 대한 설정과 연결되고 더욱이 오키나와 내셔널리즘으로
표현한것도 그러한 문제들과 깊숙히 관련이 된다.(이부분에서는 한국 관련 이야기가 어떤식으로든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그녀는 취침전 새벽 아라카와의 주변을 산보한다.
주 경계선의 동경쪽은 쇼와초기에 건축되어 3년전 공용이 끝나 철거를 기달리고 있는 수도고속 가와구치선이 뻗어있다.
동경특별시는 남관동주보다 환경관리가 뒤쳐저 거지등이 몰려있고 불순한 물건들이 팔리고 있다.
그녀는 그곳에서 가끔 소설책이나 음악, 영상관련 미디어를 사온다, 사회는 이미 모든 디지털 가능한 컨텐츠는 디지털화되어 싼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으나 디지털로 관리 불가능한 물리적 매체는 이와같이 불법으로 교환 거래되고 있다.

2045년의 세계는 디지털화된 정보의 유통 관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소액 결제(현재 일본에는 보급이 늦쳐지고 있는 한국의 휴대폰 결제와 같은 시스템이 아닐지)랑 연동이 되어 소유 개념에서 개별 지각권구입의 시스템으로
전환되어 모든 컨텐츠는 네트웍과 연결된 상태로 유지되며 만약에 네트웍으로부터 분리되어져 나온 컨텐츠는 잠재적 범죄로 인식된다는 설정이다.
예로서 편의점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상태로 들어가면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된다?? (이 부분은 의미가 잘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미래에 우리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분야로 온라인게임분야보다는 검색(인공지능의 검색엔진이 등장하여 인간의 모든 사고와 행동을 좌지우지하는 세상이 되어 일부 슈퍼해커와 검색엔진의 대결이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쪽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기트스테이트에서는 게임과 현실세계가 연결된다는 설정이므로 되어있으므로 그시대에는 현재의 구글의 지위를 사이버세상의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엔씨소프트나 넥슨이 차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기트스테이트 제작일지
기트스테이트 공식홈페이지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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