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도에 설립한 소니와 1969년에 설립한 삼성과는 닮은 점도 다른 점도 많은데, 이 둘은 현재 또 다른 성장을 위한 진통을 겪는 소니와 한참 성장의 절정기를 맞이한 삼성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과 소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학자가 냉정하게 파헤쳐 유명해진 SONY vs SAMSUNG(삼성과 소니)이 일본어로 출판되어, 일본의 대표적인 블로거이자 경제학자인 이케다 노부오씨가 블로그에서 소개하자 많은 이들이 읽고 감상을 적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관심 있는 두 회사라 집중하여 읽을 수 있었다.


소니 VS 삼성(ソニー VS.サムスン)

이 책은 성공한 기업의 성과를 보고 그 기업의 전략을 합리화하는 것이 아닌, 보다 구체적으로 사업 구조, 기술력, 브랜드, 조직, 경영 시스템을 비교,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삼성과 소니는 사업 구조 면에서 큰 차이가 있어 단순히 비교하기는 쉽지 않지만, 아시아에서 태어난 한일 양국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으로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와 소프트의 시너지를 노리는 소니와 핵심 부품에 집중한 삼성은 경쟁과 보완 관계로 둘을 비교, 얻을 수 있는 바가 크다고 저자는 생각하였다.

최첨단의 기술력과 창조력, 그리고 그룹 내부에 영화와 음악이라는 막강한 콘텐츠를 갖고 있으면서도 조직 프로세스와 리더쉽의 부재로 침체기를 맞이한 소니와 기술력이 떨어지고 창조력이 부족하지만, 카리스마 경영자에 의한 스피드한 경영과 범용 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 그리고 군대와 비슷한 조직 구조와 조화로 성공한 삼성의 현재 모습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현재 두 회사의 모습이 미래의 모습일까? 하면 그것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소니는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기술력과 창조력, 그리고 어느 정도 안정되기 시작한 글로벌화, VAIO와 PS, DVD, 캠코더 등의 첨단 하드 등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수많은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현재의 고난을 이겨내고 조직이 정비되고 비전을 갖고 소니를 이끌어갈 리더가 나온다면 세계 어떤 기업보다도 발전 가능성이 큰 기업이 소니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소니가 겪는 창업자에서 전문 경영자로의 경영권 이전에서 오는 혼란을 앞으로 겪어야 하는 삼성은 그리 순탄치 않은 미래가 예상된다. 물론 이재용씨가 삼성의 대표로 전면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그 혼란이 잠시 뒤로 미루어지겠지만, 세계적인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이 언제까지 전문 경영을 뒷전으로 하고 창업자 가족에 의존하거나 경영되는 것도 커다란 문제라고 하겠다.

또한, 중국 등의 추격이 예상되는 범용화 기술의 한계를 넘어 창조적인 기술력을 축적하고 글로벌 기업에 맞는 조직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인재 확보 등은 앞으로 삼성에 주어진 커다란 숙제라고 하겠다.

한일 인터넷 기업이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살리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세계적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한 사람으로써, 삼성과 소니가 상호 경쟁하면서도 때로는 상호 의존하며 발전하는 모습에서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인간이 완벽할 수 없듯이 기업도 완벽할 수 없고, 국가도 홀로 완벽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한일 양국은 이웃이면서도 지금까지는 갈등과 견제가 앞서 서로의 장점을 보고 그 장점을 살려 함께 발전해 나가는 상생의 법칙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서도 삼성은 일본에서 배운 좋은 점과 한국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오늘의 거대 삼성을 세웠고, 롯데도 일본에서 기반을 다져 한국 시장에서 한 단계 성장, 그것을 토대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SONY vs SAMSUNG을 읽으면서 한일 양국 기업은 대결 구도에서 이제는 상생의 길로 접어들 시점에 오지 않았나 생각된다.


*
삼성이 소프트웨어에서는 약해도 하드웨어 만드는 것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는 몇 번이고 기술력이 없는 삼성이라는 표현이 나오고 있고, 1990년대까지 이름 없는 아시아의 일개 OEM업체였다는 글에서, 삼성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는 좀 충격이었다, 어쩌면 우리는 왜곡된 정보에 현혹되어 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10일 정도 인터넷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찾지 못할 것 같은데, 댓글에 바로 답변을 못 드려도 이해해 주세요.^^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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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eojjang.egloos.com BlogIcon 연서아빠 2009.09.28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건 "세계 최초"라는 단어의 마케팅 때문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그래도 기술 개발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인정해 줘야겠지요...

    • Favicon of https://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09.10.08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처럼 세계 최초, 세계 최대라는 말은 그런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역활을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다른 글로벌 기업에 비해 역사가 짧은 만큼 기초 기술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족한 것은 어쩔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가 문제겠지요.

  2. 지능형안티 2009.09.28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엠에프 직전까지 삼성은 그저 그런 - 이 당시 이건희씨가 마누라만 놔두고 다 바꾸어야 한다. 라는 말을 했었지. 프랑크프르트에서 였던가? 이 시기 삼성은 메모리 반도체로 단군이래 최고의 수익을 거두었다고 언론에서 회자. 그 자금력을 바탕으로 설비 확장에 대대적으로 나서서 현재의 삼성이 만들어졌다고 보면 무방! 이전까지 이건희 말은 생까고 - 기업은 1류 정치는 3류라고 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실, 삼성 또한, 3류였다고 보면 정확함.

    다시 다만, 이때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되는데... 일본 제조업체들이 - 소니를 포함 - 하드웨어 기업에서 소프트웨어와 컨텐츠 산업을 신사업으로 기존 제조업을 사양화 산업으로 보고, 투자를 회피했다는 거 - 이게 결정적으로 오늘의 삼성을 있게 했던 원동력 - 일본 기업들의 판단 미스가 삼성에는 축복! 미국 기업과 부동산을 싹쓸이하고 있던 일본 기업이 경제 침체로 직격탄을 맞기 시작 - 이제 막 2류를 벗어나서 1류를 노리고 있지만, 여전히 노골적으로 말해서 삼성은 조립 - 세트 업체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국내 기업 인지도에 있어서는 삼성보다 오히려 현대가 세계 언론에 더 알려져 있다는... 뭐 그렇다고... 언론은 진실을 반영하지 않는다.

    삼성은 이미지 조작에 있어서는 가히 천하무적 - 물론, 국내에서만 (현재까지) 삼성 제품 불량율은 익히 명성이 자자 또 다시 물론, 압도적인 에이에스로 그 명성을 커버하고 있지만... 삼성이 좋은? 기업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봄. 요즘 삼성이미지 광고 졸라 짜증! 완전 정권 찬양이더만. 하여튼 여전히 "개새끼" 마인드를 가지고 정치권에 빌붙어 가는 기업인 것 또한, 부정하기 힘든 사실임.

    • Favicon of https://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09.10.08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체적으로는 삼성에게 후한 점수를 주신 것 같군요^^

      운도 좋아겠지만, 그런 과정에서의 리더의 판단도 중요하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본 기업들은 제조업 투자를 피하고 소프트웨어와 컨텐츠에 투자를 하였다고 하는데, 결국은 소프트웨어와 컨텐츠 산업은 미국이 싹쓸이하고 있는 느낌이군요.

      일본 업체들이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삼성이 앞으로 어떻게 리더쉽을 발휘하면 창조적 기술을 만들어 나갈지 주목이 되네요.

  3. 지능형안티 2009.09.28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자동차 사업 진출 실패에서도 알 수 있지만 - 이전에 삼성도 일본 기업을 모방해서 신사업으로 영상사업단 구성... 이것 저것 컨텐츠 사업에 손을 대기는 했지만, 한 마디로 표현하면 다 말아 먹었고, 기존 일본 기업들이 세계 경제 성장율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고 긴축 경영에 돌입한 것이 이미 말한대로 삼성에게는 2류로 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해 줌. 삼성은 정말 운이 좋았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호황이 있었기에 가능한 이야기지만...

    경기 후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물량으로 경쟁 상대를 압도하는 발판을 아이러니하게 아이엠에프라는 위기 상황 직후에 단행했으니... 정말 삼성의 선구안적인 판단이었는지. 아니면 천운이었는지. 나도 모르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운이었다고 보지만, 운을 기회로 바꾸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지.

    아무튼 말이 산으로 가는데... 무능력의 대표 케이스였던 삼성자동차를 빨리 포기한 것이 가장 결정적이었다는 생각이 방금 들었다. 때로는 무식한 결정이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 는 교훈 하나를 여기서 배울 수 있다고 봄. 일본 기업들은 당시 삼성처럼 절대로 못하지. 이건희가 까라면 까야지 뭐 어쩌겠음. 그 당시나 지금이나 그 경영 마인드는 사실 80년대를 못 벗어나고 있음. 그냥 갑자기 지껄여봤삼.

    • Favicon of https://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09.10.08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e삼성의 실패가 가장 아쉽네요, 그 당시 투자할 돈으로 실리콘밸리의 유망한 기업 특히 구글 같은 곳에 투자하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쓸데 없는 생각도 해 봅니다.

      긴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지능형안티님

  4. 한듣보 2009.09.28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드디스크/프린터를 생각해도 삼성것이 최근에서야
    우수한 제품이 나오고 있고.
    오디오의 경우도 그렇군요..

    성장속도만큼은 최고라고 표현할'수' 있겠어요

  5. Favicon of http://stophead.blogspot.com BlogIcon stophead 2009.09.28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니만 놓고 이야기하자면, 소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기들만의 제품을 만든다는 것이겠죠, 다품종 소량생산까진 아니지만 현재 글로벌 기업들 중에 잘나가는 기업들은 현지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반면에, 소니는 내수품이나 수출품이나 별 차이가 없거든요. 그게 시장에서 외면 받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소니라는 브랜드 네임 벨류는 충분히 가치가 있지만, 과거 일본의 버블이 터지고 난 시점, 러시아의 모라토리움과 같은 내외부 악재가 있던 시절에 현재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곳들 브릭스, 친디아등에서 발을 뺀 게 굉장한 실수라고 봅니다. 실제로 러시아나 브라질 등에선 일본 기업보다 자기들 어려울 때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삼성(러시아)과 LG(브라질)의 인기가 월등하다고 하니,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순간의 판단 착오로 큰 실수를 한 것이죠. 그래도 본문에도 언급하신 것처럼 영화, 음악 산업에 큰 축을 차지하고 있고, 또 아직까지 보유한 원천 기술이 워낙 많은지라 당분간은 어렵긴 하더라도 버틸만은 하겠죠. 하지만 과연 5년, 10년 뒤에도 소니가 지금과 같은 위치에 있을지는 저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s://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09.10.08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소니가 통일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전세계에 판매하기에 소니팬들이 여전히 소니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플이 전세계 공통의 제품을 출하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요, 다만 소니는 침체분위기라 과거와 같이 사람들을 흥분시킬 제품을 못 만들어내는 것 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브랜드 파워에서는 여전히 소니가 삼성보다는 강력하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삼성과 소니의 승부는 이제부터가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cynic1.tistory.com BlogIcon cynic1 2009.09.30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기술은 원천기술에 대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확실히 삼성은 원천기술에 대해서는 아직도 외국업체의 특허에 많이 의존하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대신 삼성은 기술의 상용화라든가 마케팅 측면에서는 확실히 소니보다 잘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저자는 소니의 잠재력이 크다고 했는데, 저는 오히려 소니가 더 걱정스럽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소니가 집중했던 소프트웨어나 컨텐츠 분야의 미래가 그렇게 밝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영화, 음악의 경우 계속 적자구조인 것으로 알고 있고, 기본적으로 사업 리스크가 굉장히 큽니다. 이런 컨텐츠를 보유한다고 해서 뭔가 시너지를 낼수 있다는 것은 오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기 분야도 이미 닌텐도에 밀린데다 갈수록 타 디바이스 업체와 영역이 충돌하고 있죠. 지금 소니는 이것저것 손을 대고 있으나, 무엇하나 확고하게 1위를 장담하는 분야가 없고, 확실한 차세대 수익원도 보이지 않습니다. 차라리 몇개 분야라도 확실하게 지배하고 있는 삼성이 더 나은 상황이죠. 저자가 아무래도 일본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애국심이 좀 작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삼성에 불안요소가 있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소니의 미래가 더 밝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09.10.08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책의 저자는 한국분이십니다, 한국분이 냉철하게 객관적인 분석을 하였기에 일본인들도 거부감 없이 이 책의 내용에 수긍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니가 갖고 있는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를 지금까지는 융합보다는 대결구도로 따로 따로 운영하였는데, 그런 단점을 보완하여 제대로 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경쟁력은 충분히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게임에 관해서도 닌텐도와 소니는 주거니 받거니 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승부가 났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 점에서는 저와 cynic1님과의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삼성과 소니가 서로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 좋은 라이벌로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7. 멀까요.. 2009.10.01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 아직 갈길이 먼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삼성이 이렇게 올수있었던건 노조가 없다는것. 만약 노조가있었으면 현대 꼴이 났겠죠. 귀족노조에 자기들 입맛대로만 할려는 랄지 같은것들.
    암튼.. 그리고 삼성은 지금도 열심히 년간 엄청난 특허를 내면서 다른 여타 기업들과 크로스 교환으로 인해 서로 특허권을 상쇄시키는 정책.
    머 다른 기업들도 다들 그러지만.. 그리고 소니.. 특히 일본은 자기들 중심적으로 모든걸 만들려고하고 자기들 세상속에서 규격을 만드는게 실패죠. 지금은 어찌보면 일본이 더 쇄국정책이죠.
    소니는 사실상 이제는 일본기업이라고 보기 어렵죠. 미국사람이 사살상 위에있고요. 그리고 자기들만의 고가정책 자존심.. 이런게 발목을 잡는거죠. 삼성은 뒤에서 잃을것없이 올라왔고 소니는 이제 잃을일 밖에 없는거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시작한다면 소니도 미래가 있을수 있고 삼성도 미래에 저렇게 될 수 있다는것을 염두에 둬야죠.

    그리고 윗분.. 삼성이 정부에 잘보이는짓한다고 개새끼 마인드입니까? 그럼 정부지지하는 사람들도 개새끼 마인드인가요? 생각이 다르다고 틀리다고 말하는 당신들은 정말 진절머리 납니다.
    저는 오히러 우리나라 대표하는 대기업 죽이고 모든걸 공산국가처럼 평준화 시키려고 했던 지난 정권이 더 개새끼 마인드같은데요?

    • Favicon of https://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09.10.08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처럼 소니와 삼성의 승부는 지금부터가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한쪽을 열심히 쫒는 입장이었고, 한쪽은 열심히 도망가는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같은 선상에 서서 대등한 대결을 할 수 있는 양사가 되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8. 머가 개새낀지ㅡㅡ 2009.10.02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 옳은 말씀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 대기업의 문제는 너무 도덕적이지 못하다는게 문제죠. 확실히 우리나라 대기업이 국가브랜드에서는 최고이고 세계에서도 알아주긴(외국에서 우리기업 브랜드를 많이 볼때마다 뿌듯 ^^)하지만 그래도 저번 삼성의 비리와 기타등등은 눈쌀을 찌뿌리게 합니다. 일부언론에 편파적인 광고등등은 확실히 규제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자체가 개새끼마인드라고 볼수는없지만 전정권이 한것이 개새끼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 Favicon of https://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09.10.08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정되어야 할 문제가 산적한 것은 앞으로 모두가 지혜를 내어서 풀어가야하겠지요.

      삼성도 좋은 일 많이 하는 것은 사실인데, 한편에서는 자신들의 부를 지키기 위해서 편파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참 힘빠지는 일이지요-_-;;

  9. 유학친구 2009.10.05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한국의 짧은 추석 연휴가 끝났네요.건강하세요^^

  10. monologue 2009.10.06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은 제조능력을 가진 회사지 개발능력을 가진 회사는 아니죠.

    삼성에게 없는 기술을 새로 만들어 내는 능력은 없습니다.

    대신 현존하는 기술을 가지고 대량생산해 내는 능력은 탁월하죠.

    그런데 중국애들도 대량생산 하는데는 전문가라는게 삼성의 문제죠. ㅋ

    • Favicon of https://www.hatena.co.kr BlogIcon 오픈검색 2009.10.08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이 그것뿐으로 만족한다면 지끔까지야 어떻겠든 버텨 왔지만 앞으로가 정말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만큼 대비를 하고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그 다음 수가 어떤 것일지 기대가 되네요.

    • ben 2013.03.21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량생산은 90년대 이야기고 지금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일등 제품을 팔고있지 않습니까.
      무엇을 보고 여기까지 왔고 또 앞으로 무엇을 보고 가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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