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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운을 띄어도 일반인들이나 IT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별로 관심이 없을것이다. 왜냐하면 HATENA란 회사는 Google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도 아니기에  어느 나라 회사이며, 무슨 일을 하는 기업인지 조차 우선 알지 못하기 때문일것이다.

다만 최근에 일부 분야의 분들 사이에서는 조금씩 HATENA라는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연구 대상으로서 흥미롭게 관찰하는 분들이 생겨서, 나름대로 HATENA라는 회사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련 정보를 담아온 나로서도 일말의 뿌듯함을 느낀다...

요즘 들어 블로그스피어에 하테나에 대한 얘기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의 웹2.0 그룹 하테나와 그들만의 독특한 모델 인력검색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HATENA 이사로 있는 우메다 모치오씨가 "웹진화론"이라는 책에서 HATENA라는 회사를 언급하였고, 그 자신도 HATENA라는 회사에 애정을 갖고 투자를 하여,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하여 더욱 관심이 많이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 본다.

오늘자 우메다씨의 블로그에 의미심장한 글이 있어 옮겨본다.

最近、これまで以上に真剣に一つ一つのことに取り組んでいるような気がする
최근, 어느때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하나 하나의 일에 몰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はてなの経営も、尋常じゃないくらい真剣にやっている。今週ははてなの経営においてものすごく重要なとても大きなアナウンスができそうで嬉しく思っている。乞うご期待。
HATENA의 경영에도, 도가 지나칠정도로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주에 하테나의 경영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고도 커다란 뉴스가 나올수 있을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한다. 기대하시라 !

シリコンバレーにやってきて僕の家から車で数分のところに住み始めて半年になるはてな創業者近藤淳也の「必死になって生きている狂気」みたいなものを間近で経験し、強い刺激を受けている、ということがある。なるほどこういうふうに生きるということが「本気で世界を目指す」ということなのかと、十五歳年下の近藤から日々学んでいる。はてなの経営はその近藤との共同作業なのだが、それに加えて、僕は僕の世界で近藤に負けない大きな仕事をしたいと必死になって競争しているのである
실리콘밸리로 옮겨 와서 우리집에서 자동차로 몇분 거리에 살기 시작해서 반년이 되어 가는 HATENA 창업자 곤도 준야의 "죽을 힘을 다해 살아가는 광기"같은 느낌을 바로 곁에서 경험하고, 커다란 자극을 받았다, 는 점이다. 그렇군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정말로 세계를 목표로 한다"라는 것일까 하고, 15살 밑인 곤도로부터 매일 매일 배우고 있다. HATENA의 경영은 그런 곤도와의 공동 작업이지만, 그와 더불어, 나는 나의 세계에서 곤도에게 지지 않을 커다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죽어라 하고 경쟁하고 있다.

중대한 뉴스란 과연 무었일까 ?
세계를 향한 글로벌 서비스를 한창 개발하고 있는 와중에 기업공개는 좀 확률이 낮고, 실리콘밸리의 환경에 매혹되어 일본에 있는 HATENA를 모두 실리콘밸리로 이주시키는 결단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황당한 상상을 해 본다.

"실리콘밸리의 정신"이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느꼈고 이번 블로그글에서도 느껴지지만, 우메다씨 본인이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곤도씨와 같은 그릇을 천성적으로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능력을 겸비하였고, 환경을 개척해 나가고, 인생을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노력하며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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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カンドライフの歩き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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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006년 mixi와 Gree등을 중심으로 한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가 최대의 이슈였다면, 올해는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가 될 공산이 클것 같다.

한국에 비해서 메이드인재팬 인터넷 서비스가 적은 일본에서는 해외의 서비스를 모방한 서비스나 외국업체와 제휴한 형태로 서비스를 그대로 들여와 성공하는 예가 상당수 존재한다.

온라인게임이 게임 전체 시장을 놓고 보았을때 아직까지는 비주류에 머물고 있는 일본에서, 세컨드라이프는 온라인게임을 비주류에서 주류로 올려놀 파워를 갖고 있다고 보여진다.

TV 뉴스는 물론, 일반 잡지나 온라인 매체들은 연일 Second Life에 대한 특집을 다루고 있으며, 유명 기업들이 세컨드라이프의 무한한 가능성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의 일본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세컨드라이프의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회의적인 견해를 보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Second Life“不”人気、7つの理由
Second Life가 "不" 인기, 7가지 이유
Second Lifeをやってみて思ったこと
Second Life를 해보고 느낀 점

- 세컨드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점
- 일반인들이 쉽게 익히기에는 너무 어렵고 재미를 느끼기까지 오래걸린다는 점.


일본의 미디어가 세컨드라이프의 장점으로 들고 있는 점을 보면

- 웹상에서 유저가 자유롭게 물건을 창조할수 있다는 웹2.0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는 점.
- 독자적인 사이버 머니인 Linden Dollar을 통해 경제 시스템이 구축 되어 있다는 점.

이러한 긍정적, 부정적 의견과 관심속에서 Second Life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은 점차 확산 일로에 있고 위의 문제점들도 비스타 사양의 컴퓨터 보급과 주변에서 점차 많은 이들이 세컨드라이프를 사용하므로서 mixi와 같은 네트웍화가 이루어진다면 자연스럽게 사용자 확산이 이루어져 커다란 장애가 되지는 않을것 같다.

아직 일본어 서비스가 오픈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뉴스가 나오고 있고, 애플의 아이팟과 유튜브 이상의 관심과 흥미속에 진출하는 세컨드라이프의 향후 전개는 올한해 최대의 이슈가 될것은 틀림없으며, 성공쪽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새로운 이슈을 비즈니스(상술)로 연결하는데 참 빠르다, 일본에 오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특히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많은 관련책들이 출판되고 판매가 되는것에 먼저 놀라움을 표하신다.

현재 웹2.0과 SNS 관련 비즈니스 책으로 한코너를 채우고 있는 일본의 서점이 세컨드라이프 관련 책으로 채워질 날도 그리 멀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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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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