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재팬은 어린이 사이트 Yahoo! Kids의 메인 페이지와 검색을 새롭게 개편 9일 선보였다.
가장 큰 특징은 메인 페이지 폭이 넓어졌고, 검색할 때 키워드 입력을 마우스로만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소프트 마우스를 새롭게 설치, 키보드 입력이 안 되는 어린이들도 쉽게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소프트 키보드
검색어를 입력, 변환 버튼을 누르면 한자 리스트가 나온다
그 외 메인 페이지의 색깔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고, 서비스 이름에 마우스를 대면 서비스 설명이 표시되도록 하여 이용자가 서비스를 바로 찾을 수 있게 개선되었다.
이제 글을 읽고 쓰기 시작한 딸아이,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찾아 마우스로 클릭은 할 수 있지만, 키보드 입력은 안 되는 딸아이에게 새롭게 변신한 Yahoo! Kids는 검색 입문은 물론 다양한 어린이용 콘텐츠를 이용하는데 딱 맞는 사이트가 아닌가 싶다.
딸아이가 즐겨 찾는 쥬니어 네이버의 강력한 경쟁자로 Yahoo! Kids가 등장한 셈이다, HANA의 선택은 과연?
2008/02/10 - [일본 인터넷 기업 이야기] - 어린이 사이트에 힘을 쏟는 다음(Daum)과 구(g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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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미국이였다면 한국 포털 기업들은 아마도 세계적 기업들이 되었을 듯..어서 통일이 되어서 인구를 늘려 규모의 성장도 어서 도모해야...하는데...한국 포털들이 여러모로 세계에 영향을 많이 끼쳤는데 아쉽다..
저도 한국 인터넷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들이 세계를 호령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은다님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조합니다.
물론 통일도 당연히 이루어지길 바라고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은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