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거래 플랫폼 네모닥의 데모 버전을 공개합니다.

 

 

2016년에는 카르다노 에이다의 한국 프리세일을 담당하여 좌충우돌하면서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눈을 떴습니다. 

2017년은 카르다노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개발사 카르다노플러스를 설립하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블록체인의 무한한 미래 가능성과 현실의 한계를 체감하면서 한편으로는 카르다노 에이다의 상장이 무사히 이루어지고 순조롭게 성장하는 것을 보며 안도의 숨을 쉰 한해였습니다. 

 

2018년 올해는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도전의 첫걸음으로 네모랩을 설립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거래 플랫폼 네모닥의 데모 버전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네모닥 데모 사이트 : https://www.nemodax.com 


네모닥의 최종 목표는 완전체 P2P 데이터 거래입니다만, 현재는 초기 단계로 하이브리드 P2P형으로 개발 중입니다. 21세기 오일이라고 일컬어지는 데이터가 블록체인 상에서 보다 편하고 쉽게 거래될 수 있는 P2P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미완의 모습입니다만, 블록체인의 진화와 함께 발전하고자 네모랩 일동은 열심히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데모 버전이라 현재는 실제 이더를 사용하지 않고 테스트용 이더를 이용하여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용 이더(Ether) 취득과 네모닥(NEMODaX) 이용 방법 : https://www.slideshare.net/NEMOLab/how-to-get-free-ethertest-and-use-nemodax 


네모닥 테스트 버전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만, 올해 중순에 예정대로 카르다노 플랫폼에 스마트컨트랙 기능이 장착되면 카르다노 기반으로도 계발할 계획입니다(그 덕에 개발책임자는 그 어렵다는 하스켈 공부까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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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블록체인 연구개발 업체 네모랩(NEMOLAB)를 설립하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거래 플랫폼 네모닥(NEMODaX)을 개발하고 있다.

 

작년 한 해는 카르다노플러스를 설립하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구상하였고, 일부 진행을 하면서 투자사와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각자의 길로 가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일 년간의 경험을 통해 블록체인의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더욱 신뢰를 하게 되었지만, 현재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에 대한 현실적 판단력을 키웠다고 생각한다.

 

현재까지 블록체인과 관련해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를 보면, 비트코인을 필두로 한 가상화폐와 그런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 돕는 거래소가 유일하고 그 외의 수많은 ICO를 통해 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들은 앞으로 이런 저런 것이 가능하다는 컨셉 정도만 보여주는 수준에서 멈추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현실적인 문제가 왜 발생할까 생각해 보면, 미래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비교해서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떠받치고 있는 블록체인 엔진 성능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블록체인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가 떨어지다 보니 블록체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진화와 함께 다양한 시도를 통한 킬러 컨텐츠의 등장으로 수년 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서 네모랩은 블록체인 기술로 신뢰 사회를 구현하는 블록체인 전문 연구개발사로 방향을 잡았고, IoT(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이하여 빅데이터가 넘쳐나는 시대에 꼭 필요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거래 시장을 제공하는 장터를 구상하게 되었다.

 

과거 정보인터넷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가 주목을 받고 성장하였듯이, 블록체인 기술로 가치인터넷 시대가 열릴 것이 확실시 되는 미래 세상에는 다양한 가치를 담은 데이터를 쉽게 찾아내고 주고받을 수 있는 데이터 거래 시장이 활짝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

 

네모닥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여러 문제점이 있지만, 현재 스마트컨트랙 기능이 그나마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장래에는 이더리움의 여러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개발되고 있는 카르다노 플랫폼으로 갈아타거나 양쪽 모두에서 네모닥을 서비스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에는 네모닥에 대해서 더욱 많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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