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제도 샤프나 크레용으로 유명한 펜텔(Pentel)이지만, 일본에서는 종합문구업체로 중위권 기업이며 미국등 12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최근 PC등의 보급으로 필기구의 사용이 줄었고, 중국산등의 저가 제품들에 밀려, 매출이 늘지 않고 있는 상태이지만 터치패널등 신규 산업에 힘을 쏟고 있으며, 문구 관련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얼마전 펜텔 본사 건물옆을 지나게 되었는데 눈에 띈것이 "PEN ? WINGGRIP"이라고 쓴 커다란 글자와 볼펜의 모습이  담긴 현수막이었다.

펜텔과
치바대학 인간 생활과학연구실이 공동으로 개발한 작품은"피로 경감 기능부착 필기구 ERGoNoMiX WINGGRIP"였다.

筆記を科学にした、ウィンググリップ 人間工学が実現した、筆記具の新しいカタチ
필기를 연구한, WINGGRIP  인간공학이 실현한, 필기구의 새로운 형태


기존의 필기구는 엄지 검지 중지의 세곳으로 지지하며 필기구를 가볍게 쥐게 하였지만, 새롭게 엄지와 검지 중간의 제4의 지탱점을 착안하여, 제4의 지탱점으로  쥔다라는 발상으로 개발된 것이 "WINGGRIP"이다


WINGGRIP 유성볼펜

WINGGRIP 겔잉크 볼펜

WINGGRIP 샤프

WINGGRIP 볼펜, 샤프 가격 840엔/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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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련은 연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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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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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의 급성장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상장한 일본의소셜네트워킹 서비스 1위의  mixi이지만, 성장속도에 브레이크가 걸린듯 하다.


mixiの利用者数 他サイトは圧倒するも伸び悩み傾向
mixi의 이용자수, 타사이트는 압도하지만 성장 둔화 경향

ネットレイティングスの調査によれば、これまでmixiの推定利用者数は順調に増加してきたが、2006年10月の利用者数は約520万人となり、前月から約8万人の増加にとどまった。また、10月のページビュー数は約27億6,631万で前月からやや減少、mixiの月間平均利用時間も209分で3カ月連続の減少となっている
NetRatings의 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mixi의 추정 이용자수는 순조롭게 증가하여 왔지만, 2006년 10월의 이용자수는 약520만명이 되어, 전월부터 약8만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한 10월의 페이지뷰는 약 27억6.631만으로 전월보다 조금 감소, mixi의 월간 평균 이용시간도 209분으로 3개월 연속 감속하고 있다.

최근 싸이월드의 성장이 둔화되었다는 소식을 가끔 접하게 되지만, 3300만명의 인터넷 인구중 2100만이상이 사용하는 싸이월드는 더 이상의 성장 여지가 극히 제한적이라고 생각되지만 전체 인구 1억2000만중 인터넷 인구 7300만명(모바일 인터넷 인구 포함)을 감안하면 이제 겨우 500만 돌파인데 라는 생각과 함께 아직 충분히 성장의 여지가 있다고 볼수 있겠다.

다만 mixi에는 내외부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다.

내부적으로 폐쇄적 커뮤니티로 안전성이 최고의 장점이었던 mixi였지만 이미 500만명이상이 이용하는 거대 커뮤니티로 성장하면서 자신들만의 테두리에서 안주하던 mixi유저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점차 무너지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인 미국의 MySpace가 소프트뱅크와 제휴하여 일본시장에 진출하였고, 싸이월드 재팬도 전열을 가다듬고 새롭게 일본 시장을 공략함으로서 향후 mixi의 독주가 계속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ixi의 아성에 도전하는 MySpace와 싸이월드 재팬, 양쪽 모두 음악으로 승부수를 던졌다는데 공통점이 있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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