動物化するポストモダン―オタクから見た日本社会
東 浩紀
講談社
売り上げランキング: 12,496
おすすめ度の平均: 3.28
5 講談社現代新書で「萌え」がでる時代か!
3 リファレンスとしては参考になりましたが。。。
4 オタク論、それともポスト構造主義的読みの試み?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오타쿠가 본 일본사회"를 한번 읽었다, 내용 파악을 못했다, 앞으로 몇번을 읽어야 이해가 될지 모르지만 가방속에 오래 오래 지니고 다닐것 같다.

하테나 3주년 오프 모임에 참가한 아즈마씨

여기까지 오게 될지 몰랐지만 여기까지의 흐름을 보면 곤도씨와 아즈마씨의 연결고리(아즈마씨의 하테나 출장소 개설, 곤도씨가 아즈마씨의 ised 프로젝트 참가) 속에 내가 빠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처음에 별난 인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곤도라는 사람의 블로그를 읽으면서 그의 별난 사고 별난 행동에 여러모로 빠져 들게 되었다.

곤도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별난 회사 하테나는 어떤것인가 알고 싶어서 하테나 다이어리, 하테나 인력검색, 그리고 하테나 북마크를 이용하면서 하테나라는 회사와 구성원들 그리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하테나의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나 궁금해서 둘러보니 오타쿠부터 시작해서 니트, 학생, 비평가, 선생님, 대학 교수까지 다양한 층들이 하테나촌민을 구성하고 있었다.

하테나촌민의 일부는 거대 게시판으로 악명(?)이 높은 2ch에서 흘러 들어온 파워 유저들이 다수 존재하며 최근에 폭팔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테나 북마크등의 댓글등을 통해 블로고스피어에도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그리고 PC에 능숙한 오타쿠들은 80년대 PC통신 시절부터 인터넷 초기 시절 그리고 현재의 웹2.0시대까지  일본의 인터넷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력을 끼쳐 왔다.

그러한 오타쿠계 문화와 현대와 근미래의 정보화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갖고 있는 철학자이자 비평가인 아즈마씨의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은 일본의 인터넷 문화를 공부하고 연구하는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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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YOU NEED IS KILL
ALL YOU NEED IS KILL
posted with amazlet on 06.10.31
桜坂 洋
集英社
売り上げランキング: 10,918
おすすめ度の平均: 4
4 戦場において
4 面白く読める本
4 それだけがぼくにできることなら。(本文中より抜粋)











만약에 어느날 아침에 눈을 뜨니 어제와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영원히 어느 하루의 상황이 반복된다면 인간은 어떻케 될까? 영생을 얻었다고 기뻐하게 될까? 매일같이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에 정신이 혼란을 일으켜 정신착란증세를 일으킬지도 모르겠다.

그 어느 하루가 전투에 투입되기 전날부터 다음날 전투에서 죽을때까지의 시간의 반복되는 연속이라면(제대한지 십몇년이 흐른 지금도 가끔 아직 제대를 못하고 군에 있는 나자신을 꿈에서 보는 나로서는 악몽으로 비쳐진다) 당신의 기분은 어떨지.....

기트스테이트를 엮어가는 3인중 한사람인 사쿠라자카(桜坂)씨가 쓴 "
All You Need Is Kill"를 읽었다.

지구를 자신들의 혹성으로 만들려는 외계의 생명체에 의해 진화된 기타이(ギタイ)라는 심해의 괴물 집단에 대항하여 인류의 소중한 지구를 지키려는 통합방역군 소속의 기동 쟈켓보병 기리야・케이지(Kiriya Keiji)가, 배속된 부대에서 처음 전투에 투입되기 전날부터 전투에 참가하여 기타이에 의해 죽음을 당하기까지의 상황이 반복(루프, Loop)된다. 기리야・케이지는 반복되는 횟수가 거듭하면서 점차 용감무쌍한 전사로 성장하게 된다.

루프를 통해 기리야・케이지는 동경의 대상이던 통합방역군의 위대한 전사 리타・브라타스티(Rita Vrataski)와 동등한 능력을 갖추게 되며 리타・브라타스키도 기리야・케이지와 마찬가지로 반복되는 루프를 경험하면서 전사로 성장한 존재이다.

두사람의 겪은 루프의 원인은 기타이 무리속의 존재하는 기타이 서버로, 이 기타이 서버는 위험을 감지하면 즉시 백업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불리한 상황을 루프를 통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어 나가는 기능을 맡고 있다.

이 기타이 서버를 죽임으로써 영원히 반복되는 루프로 부터 행방되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게 된다.

일러스트 : 아베요시토시(安部吉俊)

다만 루프를 경험한 인간도 기타이 서버와 똑같은 역활을 수행하게 됨을 알게 되므로써 기리야・케이지와 리타・브라타스키는 영원히 반복되는 루프를 멈추기 위한 둘만의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 읽는 라이트노벨이라는 점에서 선입관에 좀 낮설기도 하였지만 오랜만에 읽은 소설이라 재미있게 읽었다고 생각된다.

한국어로 번역된 책이 나온다면 어렵지 않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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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t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