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블로거와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이 만났다.

출처  米国ブロガーのみなさんにはてなを紹介してきました.
        미국 블로거 여러분에게 Hatena를 소개하고 왔습니다.

이번 만남을 주선 한 다카스카 도오루(高須賀宣)씨는 일본 그룹웨어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Cybozu의 창립자로, 일본 소프트업계의 오랜 숙원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안정된 자리인 Cybozu를 그만두고 혈혈단신으로 미국에 뛰어들어 웹상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협업 서비스를 만드는 LUNARR를 설립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모임에 참가한 미국의 블로거는 Silicon Valley Watcher의 Tom Foremski씨, ReadWriteWeb의 Marshall Kirkpatrick씨, Mashable의 Kristen Nicole씨, 47 Hats의 Bob Walsh씨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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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전경 ( 출처 여기 )


스타트업 기업으로 Hatena를 비롯해, Ubiquitous Entertainment, Utagoe, SARGASSO, Cybozu Labs이 참가, 15분씩 발표하였다.

성공한 벤처 기업가가 안정되고 평안한 자리를 박차고 나가 미국이라는 전혀 생소한 터전에서 분투하면서 어렵게 닦은 인맥으로,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을 도우려 하는 모습은 무척이나 흐뭇한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성공한 인터넷 벤처 기업가 중에서 후배 기업의 지원 사업은 물론 스스로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전념하는 기업가가 나오고 있어 앞으로의 한일 인터넷 산업이 어둡지만은 않은 것 같다.

한편, 이번 모임 소식을 전한 Hatena의 부사장 가와사키씨의 글에 대한 Hatena 유저의 평가는 최악이다. 이유는 1년간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활동하면서 Hatena를 미국의 블로거에게 널리 알리지 못하고 돌아와, 미국 시장에 한 번도 얼굴을 내밀 기회를 얻지 못했던 다른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들과 한자리 서서 일본까지 초청된 미국 블로거들에게 자사를 알리는 것을 한심하지 않은가 하는 비난이다.

후회하며 아무것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보다 온 힘을 다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게 낫다는 의견도 보여, 유저의 Hatena에 대한 애정을 함께 느낄 수 있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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