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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터넷 여명기였던 1994년 9월부터 2006년 5월까지 12년간 일본의 인터넷 문화를 담아온 월간 인터넷 매거진 136권, 전 내용을 웹상에서 볼 수 있도록 PDF 형식으로 18일부터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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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매거진 내용과 관련된 글과 사진, 이미지 등의 저작권자의 허가를 받아 공개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초기에는 PDF로 제공되지만 앞으로 HTML 형식으로 제공, 블로그 등에서의 인용은 물론 소셜북마크 등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과거의 기사를 현재의 시점에서 분석하는 기획도 계획할 예정이라고 한다.

월간 인터넷 매거진과 함께 일본의 인터넷 역사 연표를 함께 읽는다면 일본의 인터넷을 이해하는데 무척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인류의 지식과 정보를 웹상에서 자유롭게 무료로 읽을 수 있고, 그 정보와 지식을 통해 성장한 신인류가 새로운 웹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면 그것이야말로 인터넷의 진정한 모습이요 축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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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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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가 한 장에 20만엔

미분류 2007. 12. 26. 21:22

일본의 장인 기술과 세계적 지휘자 카라얀이 만나 환상의 CD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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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아크릴 케이스에 담긴 유리 CD ( 출처 산케이 뉴스 )

일반 CD가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지는 반면 유한회사 N&FToemi Media Solutions가 공동 개발한 Extreme HARD GLASS CD(고품위 하드 글래스제 음악 CD)는 망원경이나 카메라 또는 고급 안경에 사용되는 초정밀 광학 강화 유리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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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의 베토벤 9번 교향곡 CD ( 출처 산케이 뉴스 )

이번에 Extreme HARD GLASS CD에 수록된 곡은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으로 카라얀이 1962년 데뷔할 당시 베를린 필하모니를 지휘하였을 때 녹음한 마스터 테이프를 녹음한 것이다.

유니버설 뮤직이 일본에서 고음질의 유리 CD의 개발 소식을 듣고 내년 카라얀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Extreme HARD GLASS CD의 우수성은 온도와 습도에 의한 면 편차와 복수 굴절이 없고, 레이저의 효율과 S/N비(신호에 대한 노이즈의 비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내구성 향상과 픽업 포커스와 트랙킹의 안정을 꾀할 수 있고, 회전이 부드럽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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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t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