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뇌과학, 인지과학의 전문가로 “퀄리아(Qualia 감각을 지닌 질감)”를 주제로 뇌와 감정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모기 켄이치로(茂木健一郎)씨가 닛케이에 “뇌과학과 검색”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였다.

インターネット上の「経済圏」は、検索と選択が補完し合って完成する。一体人々はどのようにして選択するのか? 不確実性が避けられない状況における選択のメカニズムを脳の働きから解明する「神経経済学」が、そのプロセスを解き明かそうとしている
인터넷의 "경제권"은 검색과 선택이 보완해 가면 완성된다. 과연 인간은 어떻게 해서 선택할까? 불확실성이 당연한 상황에서 선택의 메커니즘을 뇌의 움직임으로부터 설명하는 "신경 경제학"이 그 프로세스를 풀어나가고 있다.

企業はあらゆる変化に対応するために、リアルタイムな経営判断と俊敏な業務転換を常に意識しなくてはならない。情報の収集・分析や評価・検討の時間をいかに短縮するかが鍵をにぎる。そのためには、企業に眠るさまざまな情報資産を有効活用することが不可欠。最適な情報活用の仕組みをつくることは、企業にとって喫緊の課題といえよう
기업은 어떠한 변화에도 대처하고자 빠른 경영 판단과 신속한 업무 전환을 늘 의식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정보의 수집 분석과 평가 검토의 시간을 얼마나 단축할까가 최우선 과제이다. 그래서 기업은 묻혀 있는 다양한 정보자산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한 최적의 정보 활용 구조를 만드는 것이 긴급 과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そこで今新たに注目を集めているのが「エンタープライズ・サーチ」。企業内のデータに特化し、多種多様なファイル形式に対応して全文検索を可能にする検索エンジンだ。複数のファイルサーバーに散らばったデータを一元管理することも容易で、情報検索をスムーズに行えるようになる。まさに、膨大なデータ管理に困っている企業のための検索エンジンといえよう
따라서 지금 새롭게 주목을 받는 것이 “엔터프라이즈 서치”이다. 기업 내 데이터에 특화한 다중 다양한 파일형식에 대응한 풀텍스트 검색이 가능한 검색엔진이다. 복수의 파일 서버에 널려 있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것도 쉽고, 정보 검색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방대한 데이터 관리에 고민하는 기업을 위한 검색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

エンタープライズ・サーチは社内情報システムの要として導入するとどんなメリットが生まれるのだろうか? 大きく分けて四つのメリットが挙げられる
엔터프라이즈 서치는 기업 내 정보 시스템의 축으로써 도입을 하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 크게 나누어서 4가지의 이점을 들 수 있다.

첫 번째 여러 서버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통합 검색할 수 있다.
두 번째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세 번째 기존 시스템의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친화력
네 번째 직위에 맞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설정함로써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もはやエンタープライズ・サーチは「企業内情報検索」という枠を超え、過去のデータの整理や未来につながる戦略設定に欠かせない「社内情報ナビゲーションシステム」といってもいいだろう。自動車にカーナビが当たり前になったように、企業にもエンタープライズ・サーチの標準装備が当たり前になりつつある。ビジネスの行き先を見失う前に、情報に光を当て、ナビゲーションしてくれるこのシステムを導入しよう
엔터프라이즈 서치는 단순히 “기업 내 정보 검색”이라는 범위를 넘어서, 과거의 데이터의 정리와 미래로 연결되는 전략설정에 꼭 필요한 “기업 내 정보 네비게이션 시스템”이라고 해도 좋을듯하다. 자동차에 네비게이션이 당연하듯 기업에도 엔터프라이즈 서치의 표준 설치가 당연시되고 있다. 비즈니스의 목표를 잃어 버리기 전에 정보에 주목하고 안내해 주는 시스템을 도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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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기씨와 웹진화론으로 유명한 우메다씨의 대담을 엮은 퓨처리스트선언(フューチャリスト宣言)을 읽고 있는데 인터넷과 인간의 뇌는 무척 유사한 성질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의 세계가 어떤 현상에 대해 반은 우연적으로 반은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불확실한 성질로 충만해 있듯(모기씨는 이를 우유성 “愚有性”로 표현)이 인간의 뇌 역시 콘트롤 가능한 부분과 콘트롤이 안되는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그런 웹상에서 적응하며 살아 나가고자 한다면 우연한 만남(Seredipity)을 즐길 줄 알며  또 활용할 줄 아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하니 앞으로도 블로깅을 지금 이상으로 즐기고자 한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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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하우스텔(하우스+호텔)을 운영하시는 haitian님을 아키하바라에서 만났다.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어 댓글을 통해 교류를 나누고 홈페이지와 관련해서 통화를 하며 만남을 기약하였는데 이번에 도쿄 시장 조사차 오시게 되어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haitian님은 외국에서 장단기 숙박 및 업무가 가능한 생활용품과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을 갖춘 비즈니스오피스 겸 하우스 개념의 하우스텔을 오사카를 거점으로 운영하면서 온라인무역 물류 등을 주로 하고 계시는 분으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고 계셨고 일본 정보에도 능통하시며 미래에 대한 뚜렷한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일본에서 기반을 다진 후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도 갖고 있어,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현지 지역 정보에 정통한 Concierge를 채용, 현지 밀착형 비즈니스 거점으로써 낯선 외국에서 정보에 목마른 비즈니스맨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든든한 정보 창구로써 활용도 가능한 멋진 구상을 계획하고 계셔서 앞으로 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을까 싶다.

오늘 만남에서 haitian님이 오랜 시간 할애한 무지루시료힝(無印良品 MUJI 무인양품)에 관한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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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의 집 맨션 프로젝트

티 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절제된 아름다움을 가진 무인양품 제품들 하나하나에는 타제품에는 없는 오랜 시간의 고심 속에 태어난 정말 생활에 필요한 그리고 그에 맞는 기능과 디자인이 담겨 있어 쓰면 쓸수록 그 맛이 우러나온다고 하니 앞으로 무인양품을 조금씩 체험해 봐야겠다.

무인양품을 무한히 사랑하는 온라인 무역 전문가는 자신이 운영하는 하우스텔의 가구도 MUJI 제품으로 꾸미셨다고 하니 오사카를 찾으시는 분들은 하우스텔과 함께 MUJI도 느껴보시길 바란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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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t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