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유튜브가 주도하는 일본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시장에서 야후재팬(Yahoo! videocast, 4월12일)이 무거운 몸을 움직였고, 그에 이어서 일본 최대의 SNS서비스 회사 믹시에 도전하고 있는 싸이월드재팬(4월16일)도 동영상 공유 서비스시장에 뛰어들었다, 그에 앞서 믹시mixi 동영상(2월6일)을 오픈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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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이용한 서비스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서비스로는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일본의 거대 게시판 2ch의 운영자가 참여한 니코니코동화, 개인 개발자가 혼자서 운영하는 지마쿠인, 그리고 하테나가 선보인 게임기 Wii에서도 유튜브의 동영상을 볼수 있는 Rimo등이 인기를 얻으며 치열하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경쟁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종 격투기는 아니지만, 하드에서 소프트와 컨텐츠로 전향하고 있는 소니가 이번에 새롭게 동영상 공유 서비스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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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 아이비오(eyeVio)의 베타판을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픈했다.

동영상의 업로드 다운로드는 물론, PS와 워크맨등 휴대용 단말기와의 연계한 서비스로, mp4/m4v/mpeg/mpg/flv/3gp/3g2/wmv/avi/mov/qt/vob/rm형식에 대응하며, 화일당 150MB까지 올릴수 있고, Flash Video형식으로 자동 변화되어 공개된다고 한다.

동영상은 PSP와 5세대 iPod, 소니의 워크맨 A-800에 다운로드해서 시청이 가능하다. 다운로드의 형식은 MPEG-4 AVC(해상도 QVGA 프레임 레이트 30fps, 비트레이트 768kbps), 휴대폰으로도 투고와 시청이 가능하고, NTT도코모의 FOMA, au의 WIN, SoftBank 모바일의 3G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PSP와 워크맨 A-800에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는 전용툴인 “Sony Online Media Engine”이 필요하며 여러개의 정지화면을 배경음악이 달린 동영상으로 자동 재생하는 “x-Pict Story for eyeVio”가 준비되어 있다. 앞으로 블로그파트인 “FLO:Q(후로쿠)”에도 대응되며 향후 API의 공개도 예정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소니의 "하워드 스트링거"회장도 참석하여 소니가 이번 아이비오에 거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yeVioはソニーの中で静かな形で進んでいるソフトウェア革命の一例。今回発表したサービスは、今後、ソニーが提供するエキサイティングな体験の一部に過ぎないが、ソニーが次のレベルに行くために必要なもの」
eyeVio는 소니 내부에서 조용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혁명의 하나다. 이번에 발표하는 서비스는 앞으로 소니가 제공하는 익사이팅한 체험의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소니가 한단계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다

아이비오 발표날 PS(플레이스테이션)신화를 이룩한 소니컴퓨터엔터테이먼트(SCE)의 "구다라기 켄(久多良木健)"CEO가 회장으로 물러난다는 발표가 있었다.

시대의 거침없는 흐름속에서 인간의 흥망성쇄는 무정하게 뒤바뀌면서 움직이고 있다.

참조
ソニー、「eyeVio」で動画共有サービスに参入
소니,「eyeVio」로 동영상 공유 서비스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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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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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뜸한 Hatena 관련 뉴스입니다만, 얼마전 마이니치 커뮤니케이션즈의 잡지 Web Designing에서 주최하는 WD Live! Seminar에서 "Hatena와 생각하는 일본의 웹2.0 그 서비스와 사이트 운영 이토 나오야씨 × 스가 마사아키씨" 가 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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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na CTO 이토씨와 CIP 부사장 스가

두사람의 대담내용은 Web Designing 6월호에 실린다고 하며, 세미나에 참가한 여러 블러거들이 자세하게 세미나 내용을 정리하였기에 참고할 만한 내용들을 옮겨 보고자 한다.

돈이 없는 창업 초창기에는 무엇이든 손수 만들어 사용하였기에 기술과 경험이 축척되었고, 서버등 하드면에 관심을 두었으나 새로운 직원들은 유저와의 관계에 중점을 둔 유저체험에 관심을 두고 있는 모습이 최근 Hatena의 풍경이라고 한다.

현재 Hatena의 규모는 6억PV/월, 유저수 54만, 서버수 400대, 매출은 미공개중이나 흑자, 자금조달 0엔, 알렉사 순위 16위/일본사이트중, 직원 23명 + 강아지 한마리(실질적 회장님)

Hatena式
- 하나의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혼자서 만들며, 기획과 개발도 개발자 혼자서 한다.
- 비즈니스 플랜 없이 만들어 트랙픽이 증가하면 그후에는 어떻케든 된다.
- 한번 만든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진행을 하며, 몇년에 걸쳐 키워 나간다.
- 모바일 분야에는 관심이 많으나 Hatena에는 모바일 분야 전문가가 없다.
- 외주를 주지 않느다, 트라이 앤드 에러, 노하우를 축적한다.
- 멍청할정도로 자신이 만든 서비스를 믿는다, 그것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만들어라, 찬스를 잡아라.
- 직원간의 모든 정보를 숨김없이 공유한다.
- 칭찬에 인색하지 말고 질책을 주저하지 않는다.
- 타사가 만든 서비스를 연구하지는 않는다.

현재 일본 Hatena와 미국 Hatena에서 신규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는데 일본에서는 6월중에 미국에서는 5월중에 각각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한다.

일본의 웹2.0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늘 거론되는 Hatena의 방식이 바로 일본의 웹2.0 방식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많은 젊은 개발자들이 동경하는 Hatena의 방식을 참고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수 없을것이다.

참고 블로그
はてなと考えたにっぽんのWeb
Hatena와 생각한 일본의 Web
はてな伊藤直也さんのセミナーに行ってきた
Hatena 이토 나오야씨의 세미나에 갔다 왔다.
WD Live!セミナーレポート+α
WD Live! 세미나 레포트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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