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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자신의 얼굴 사진을 메일로 보내면 얼굴위치검출과 얼굴요소검출을 통해 어떤 연예인과 얼마나 비슷한가를 체크할수 있는 “Kaocheki”는 4월26일 서비스 오픈후 1개월도 안된 5월17일 현재 모바게타운의 500만회원보다 많은 700만명이 이용한 폭발적인 인기 서비스로 성장하였다.

카오체키는 전기기기를 만드는 OKI가 개발하여 얼굴 인증 시큐리티등에 사용되는 얼굴 영상처리 소프트「FSE(FaceSensingEngine)」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로, 운영회사 J-Magic는 300명 이상 등록한 연예인중 비슷한 사람을 찾아내도록 하였는데 유명 외국인도 들어 있다 한다.

FSE기술은 한국의 휴대폰회사인 팬택에도 제공이 되어 SKYIM-R100에 사용이 되었다는 뉴스도 눈에 띈다.



카오체키를 서비스하고 있는 J-Magic은 이외에도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을 모바일상에서 공유하는 아이노와(eyenowa)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카오체키를 통해 유입된 유저를 아이노와로 유도하여 회원가입은 물론 아이노와라는 장소에서 오랜시간 체제하며 즐길수 있도록 하여 그속에서 수익모델을 만들어 나가는것이 중요 과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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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agic는 다른 일본의 기술벤처와 마찬가지로 유저 대상의 서비스 부문(미디어와 콘텐츠)과 함께 모바일 솔루션 부문을 갖추고 있어 솔루션 부문에서 수익을 내며 서비스 부문의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가는 전략이 가능한 업체로 보여진다.

モバゲーを瞬殺した「顔ちぇき」という怪物
모바게타운을 순식간에 제압한「Kaocheki」라는 괴물

-카오체키가 인기가 있는 이유-

ユーザーをいじる(ユーザーが一番興味があるのは自分自身)
유저를 움직인다(유저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자기 자신)

ユーザーを褒める (褒められたら嬉しいし、自慢したくなる⇒口コミ)

유저를 칭찬하다 (칭찬을 받았기  때문에 기쁘고, 자랑하고 싶어 진다 ⇒입소문)

技術が重要なのではない(テキトウで良いんです。そのテキトウさが良い意味で「なんでやねーん(笑)」ってなって友達に教えたくなる⇒口コミ)

기술이 중요한것이 아니다(적당한 결과로 충분하다, 그것이 오히려 좋은 의미로 “뭐야 이것(^^)”같은 반응을 통해 친구에게 알려 주고 싶어 진다 ⇒ 입소문)

今までにない(類似サービスが多数あれば当然インパクトは薄れる、見せ方を変えて差別化はあり)
지금까지는 없었다 (비슷한 서비스가 다수 있다면 당연히 주의를 끌수가 없다. 설명을 달리하여 차별화하는 것은 하나의 방법)

携帯のサービスである (「携帯メール」という武器、現実世界へのリンクが濃い、何より簡単という点から口コミ伝播のスピードが驚異的)
휴대폰 서비스라는 점(“휴대폰 메일”이라는 무기, 현실 세계로의 링크가 강하고, 무엇보다 간단하다는 점에서 입소문 전달의 스피드가 경이적)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의 보급이 빨랐던 한국이 PC인터넷 중심으로 성장하였다면 3년정도 늦었던 일본은 모바일 인터넷 중심으로 성장한 면이 있어 한국보다는 모바일 인터넷이 익숙한 일본의 유저들에게는 한게임보다는 모바게타운이 쉽게 다가오고, 복잡 다양한 서비스보다는 카오체키와 같이 단순 명료한 서비스가 보다 쉽게 환영을 받고 있지 않나 싶다.

카오체키를 보면서 한국에서 얼굴 인식 서비스로 유명한 올라웍스에서 모바일 서비스로 이와 같은 서비스를 내놓는다면 보단 많은 사람들이 올라웍스를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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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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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준비한걸로 알고 있는 태터앤미디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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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써는 팀블로그라는 형태 이외에는 구체적인 모습과 내용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용감하게 참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오늘에서야 그 진면목과 향후 전개될 내용에 대해서 홈페이지를 보면서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게 되었지만 다른 파트너 블로거들을 보니 모두들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유명한 블로거들이시라 웬지 나만 붕뜬 존재라는 기분은 감출수가 없다.

부족한 블로그로 어찌 어찌하여 참가하게 되었지만, 블로고스피어가 발전하는데 중요한 첫발을 내딪는 자리에 함께 할수 있다는 자체는 평범한 인간으로 사실 기쁘고 행복하다.

공식블로그의 첫글에도 적혀있듯이 개인과 개인, 개인과 기업이 대화를 통해서 신뢰를 쌓아가는 공간으로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에서는 팀블로그에 대해서 올해 들어오면서 여기 저기서 이슈거리로 활발하게 거론이 되고 있지만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특별히 몇몇 블로거가 모여서 팀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글은 별로 접하지 못한것 같다, 물론 회사내 직원끼리 공동으로 운영하는 팀블로그가 있고 최근에 하테나랩에서 운영하는 누구나 무기명으로 글을 올릴수 있는 Hatena익명다이어리가 큰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것은 또 다른 팀블로그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그런면에서 우리라는 의식속에 일본보다는 한국의 블로거들이 적극적으로 잘 뭉치는지도 모르겠다.

태터앤미디어의 모습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는 앞으로 주목하여야겠지만, 웹의 기본정신인 오픈된 참여와 공유의 정신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블로고스피어가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모습으로 발전하는데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개인적으로는 자극을 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티스토리에서의 1년여를 뒤볼아 보고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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