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현재 베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검색에서 하테나가 검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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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통합검색에는 반영이 안되고 있지만 네이버가 외부 블로그를 통합 검색결과에 반영할 날도 그리 멀지 않은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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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설치형 블로그나 티스토리등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외부(?) 블로그등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올블로그등의 메타 블로그나 다음, 야후, 그리고 구글을 통해 들어오는 방문자가 대부분이었지만 한국 검색시장의 70%이상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를 통해 유입되는 유저는 거의 기대하기 힘들었다.

앞으로 네이버가 외부 블로그까지 검색결과를 반영한다면 블로그스피어에서 이야기 되어지는 양질의 내용에 대한 네이버 유저이 접근성도 높아지고 양질의 내용을 만들어 나가는 독립 블로거들도 보다 많은 방문자를 기대할수 있으리라.

네이버가 바뀌면 한국의 인터넷이 바뀔만큼 한국의 인터넷 시장은 네이버가 강력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특히 정보의 입구로서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는 검색에서의 네이버의 영향력이란 절대적이다.

그 네이버가 열리므로서 우리나라에도 블로그를 직업으로 하는 직업 블로거의 등장도 기대해 볼수 있지 않을까.

향후 네이버의 통합검색에서 웹검색이 중심 서비스로 자리 잡는 그날이 네이버의 변화를 만인에 증명하는 날이며, 네이버(검색)의 발전・네이버(검색)의 세계 진출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조치라 생각된다.
Posted by 오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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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일을 마친후 우에노에서 한국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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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IT컨설팅을 하시는 분으로 나와 나이도 동갑이시고, 고향도 같은 강원도라는 우연의 일치, 그리고 같은해 태어난 딸아이가 있다는 점까지 똑 같았다.

그런 의미에서 의기투합하여 술도 좀 마셨고 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인생이야기, 강원도 시골 생활과 결혼 이야기등 남자들이 여자 못지 않게 수다(?)를 떨수 있다는 생각이 든 시간들이었다.

무엇보다 서로간에 관심을 갖고 있는 IT관련 일본시장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던 점에서 많은 공부가 되었다.

그분은 최첨단 IT현장에서 리더로서 활약을 하시는 분이라,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내가 못따라가기에 일본시장의 현실이나 경향에 대한 전반적이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다.

그분이나 나나 내년에는 새로운것을 시작하기 위해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내년 이맘때 우리 두사람이 일본이라는 땅위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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