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패드의 예약 판매가 시작함으로써 또 다시 애플 팬을 비롯한 수많은 이들이 뜨거운 시선을 애플에 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4G 또는 모바일 와이맥스 모델이 나온다면 사고 싶지만, 와이파이나 3G 모델은 좀더 관망할 것 같다.

일본 인터넷 뉴스에서는 네이버(NHN)라이브도어(livedoor) 인수관련 뉴스가 가장 주목된다.


120억엔(약 1,500억 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과연 NHN이 라이브도어를 인수할지 한일 인터넷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데, NHN과 라이브도어 모두에게 이번 인수 건은 양사의 미래를 점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므로 성사될지 안될지에 따라 큰 파장이 예고된다.


양사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에 있어서도 NHN가 라이브도어를 인수하게 된다면 한일 인터넷이 좀 더 상대를 바라보고 이해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겠다.

최종 입찰 결과가 발표되는 4월이 기다려진다..


8일 (월요일)

国立情報学研究所、パワポと動画を同期した教材共有サイトを公開
국립정보학연구소, 파워포인트와 동영상을 동기화한 교재 공유 사이트를 공개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http://www.nii.ac.jp)는 문부과학성의 "선도적 IT스페셜리스트 육성프로그램 거점간 사업"의 일환으로 웹상에서 슬라이드와 동영상을 동기시킨 교재를 공유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 edubase Portal(http://www.edubase.jp)을 공개하였다.

ドミノ・ピザ専用iPhoneアプリ、GPSでピンポイント配達 野外もOK
도미노피자 아이폰 전용 어플, GPS로 핀포인트 배달 야외도 OK
일본 최대 이벤트 중의 하나인 벚꽃 시즌을 맞이하여 벚꽃놀이하면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Domino's App을 발표하였다. 도미노피자(http://www.dominos.jp/)의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이 필요하지만, 야외에서 피자를 먹고 싶을 때 아이폰에서 주문하면, 위치정보를 토대로 바로 배달하여주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インフォテリア、Twitter連携のiPhone向けカレンダーアプリ「TwitCal」を6カ国語で公開
infoteria, 트위터 연계의 아이폰용 카렌다 어플 "TwitCal"을 6개국어로 공개
infoteria(http://www.infoteria.com/)는 Twitter(http://twitter.com/)와 연계한 아이폰용 카렌다 어플 TwitCal(http://www.twitcal.net/)를 6개국어로 발표하였다. Twitcal은 자신의 일정 관리는 물론이고 트위터를 이용하여 일정을 공유할 수 있으며, 앞으로 웹상에 다양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Evernote(http://www.evernote.com/)와의 연계도 예정하고 있다.


9일 (화요일)

NAVER、再投稿機能を中心にしたミニブログサービス「pick」開始
네이버, 재투고기능을 중심으로 한 미니 블로그 서비스 "pick"를 개시
네이버 재팬은 다른 유저가 올린 글이나 이미지, 동영상을 재투고(트위터의 RT 기능)를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 블로그 pick(http://pick.naver.jp/)를 새롭게 오픈하였다. 호평을 얻은 마토메와 연계해서 앞으로 검색 결과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지 기대가 된다.

20代IT起業家に求められる資質、そして10年先の展望とは--BRIDGE 2010
20대 IT기업가에게 필요한 자질, 그리고 10년 후의 전망은--BRIDGE 2010
일본의 20대 유망 IT기업가들이 패널로 참여한 BRIDGE 2010(http://bridge.weblogs.jp/)에서 자신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으로 기술력, 보편성, 독자성를 들었다.한편, 창업 과정과 앞으로 10년 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피력하였는데, 학생 창업은 리스크가 작다는 점에서 주변에 뜻이 맞는 동료가 있다면 도전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デジタルガレージが大幅続伸--Twitterビジネスの今後に期待高まる
디지털개러지가 큰 폭으로 오르다--트위터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 고조
한때는 벤처 투자에 대한 실망감으로 추락하였던 디지털개러지(http://garage.co.jp/)의 주가는 마이크로블로그 트위터의 급성장과 함께 트위터에 두번에 걸쳐 투자한 디지털개러지의 주가가 최고치 수준에 근접할 정도로 높은 폭으로 올랐다. 트위터의 일본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디지털개러지는 트위터의 성장과 함께 앞으로도 주목 회사로 자리 잡을 듯하다.


10일 (수요일)

日本人の84%、「ネットなしでは生きていけない」
일본인의 84%, "인터넷 없이는 살 수 없다"
BBC World Service(http://www.bbc.co.uk/worldservice/)는 세계 26개국 2만 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 인터넷 사용 권리는 기본적인 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국 96%, 멕시코 94%, 중국 87%였다. 한편, 인터넷 없이는 살 수 없다고 한 사람은 일본 84%, 멕시코 81%, 러시아 71% 순이였다.

mixiユーザーは操作に悩み、Facebookユーザーは恋に悩む?オウケイウェイヴが調査
믹시 유저는 조작에 고민, 페이스북 유저는 사랑에 고민? -- 오케이웨이브가 조사
오케이웨이브는 자사가 운영하는 OKWave(http://okwave.jp/)에 올라온 SNS 관련 질문 내용을 분석, mixi에 관련해서는 사진의 투고 방법, 에러, 이용할 때 문제 해결 등의 질문이 38%로 가장 많았고, Facebook과 관련해서는 연예 상담 등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질문이 28%로 높았다. 비슷한 SNS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차이가 나왔을까 궁금?

ニコ動ユーザーの7割、商品購入や食事の際にネット情報を参考
니코니코동화 유저의 70%, 상품 구매와 외식을 할 때는 인터넷 정보를 참고
니완고는 자사가 운영하는 니코니코동화(http://www.nicovideo.jp/)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저가 상품 구매나 외식을 할 때 인터넷상의 정보를 참고하는 비율이 71.2%에 달하였으며, 정보에 대한 신로도도 60.6%로 높았다. 반면에 자신의 의견을 인터넷상에 적지 않는 비율은 72.6%에 달해, 인터넷 정보는 이용하지만, 인터넷에 정보를 올리지 않는 유저의 많음을 알 수 있다.


11일 (목요일)

ライブドア売却、韓国ネット最大手NHNなど最終入札
라이브도어 매각, 한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 NHN 등이 최종 입찰
일본의 주요 포터사이트로 3,000만 명의 이용자와 340만의 블로그수를 자랑하는 라이브도어(http://www.livedoor.com/)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고, 한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이 NHN도 다른 투자회사들과 함께 최종 인수업체로 선정되어 3월 17일에 최종 입찰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블룸버그가 밝혔다. 120억 엔을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상승 중인 라이브도어를 생각하면 결코 비싼 가격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NAVER」ゲーム検索に総合評価などを追加するバージョンアップを実施
"네이버" 게임 검색에 종합평가 등을 추가할 수 있는 버전업을 시행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재팬은 테마 검색 내의 게임 검색(http://theme.naver.jp/ゲームファインダー)을 새롭게 개편, 주요 게임 사이트의 논평을 종합한 종합 평가를 추가하였고, 게임 타이틀 및 게임 기종에 관한 정보를 대폭 추가하였다.

モバゲー、月間500億PV突破--ただしEC事業は伸び悩む
모바게타운, 월간 500억PV 돌파--다만 EC사업은 정체
DeNA가 운영하는 일본 최대의 모바일 SNS 모바게타운(http://www.mbga.jp)이 성장세를 타고 있다. 2월 월간 PV는 1월과 비교해 14.7% 증가한 517억 8,600만PV, 회원수는 5.0% 증가한 1,725만 명을 기록하였다. 다만 EC부분의 매출은 11.9% 감소하여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일본 SNS 시장이다.


12일 (금요일)

ソフトバンク、ウィルコムのXGP事業などを譲り受け--再生支援で正式合意
소프트뱅크, 윌컴의 XGP사업 등을 양도--재생지원에 정식합의
사업이 진퇴양난에 빠지면서 법정관리 신청 중인 윌컴(http://www.willcom-inc.com)의 차세대 무선 서비스 XGP 사업을 소프트뱅크가 인계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윌컴은 PHS 부문만 계속해서 서비스할 예정이며, 소프트뱅크로서는 XGP 사업을 얻음으로써 새로운 전파 대역을 확보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駅の自販機で缶コーヒーが無料でもらえる?
역의 자동판매기에서 캔커피가 무료로 받을 수 있을까?
전철역 구내에서 자동판매기 운영하는 JR동일본워터비즈니스(http://www.jre-water.co.jp/)는 1일 2회 UCC(http://www.ucc.co.jp/)의 신제품 "UCC THE CLEAR 무당 Milk 캔 190g"을 무료 제공하는 샘플 캠페인을 진행한다. 역 구내의 자판기에서 무료로 캔커피를 마실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얼마나 좋은 반응을 얻을지 기대된다.

トレンドマイクロ、社員が動画で質問に回答するWebサイトを開設
트렌드마이크로, 사원이 동영상으로 질문에 답하는 웹사이트 개설
백신업체 트렌드마이크로(http://www.trendmicro.co.jp)는 백신 소프트에 대한 다양한 유저의 질문에 동영상으로 대답하는 "VirusbusterNews(http://www.trendmicro.co.jp/no-1/)"를 개설, 질문 코너에 올라온 백신 소프트의 성능과 보안에 관한 질문을 트렌드마이크로 직원이 동영상으로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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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에 올라온 일본판 블룸버그 뉴스는 개인적으로는 큰 충격이었다.


ライブドア売却、韓国ネット最大手NHNなど最終入札
라이브도어 매각, 한국 최대 인터넷 기업 NHN 등이 최종 입찰
라이브도어홀딩스(LDH)의 자회사인 인터넷 기업 라이브도어(livedoor)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종 입찰에 다른 투자회사들과 함께 한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 NHN이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브도어는 3,000만 회원의 일본 주요 포털사이트로 블로그 분야에서는 340만 개의 블로그수로 업계 일이위를 다투며 블로그 포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또 웹시대에 맞추어 블로그 기반의 새로운 미디어를 속속 창간하고 있다.

NHN은 1월에 열린 1차 심사에 참가하여 후보로 선정되어, 다른 후보들과 함께 라이브도어의 자산산정에 들어갔으며, 3월 17일에 열리는 최종 입찰을 시행하여 4월에 최종 인수업체를 결정하게 되는데, 인수 예상가는 최대 120억 엔에 달한다고 밝혔다. 

블로그 하테나는 작년 12월 29일 "2010년 네이버 재팬, 일본 검색 시장 장악 시나리오"에서 일본 검색 시장에 진출한 NHN이 라이브도어를 인수한다면 양사의 장점이 결합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펼친 적이 있는데, 이번 뉴스가 그 예상과 일치하였다는 점에서 커다란 흥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과거 다음이 라이코스를 1,000억 원에 인수하였고, NHN은 중국 게임 포털업체 렌종을 1,000억 원에 인수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 NHN의 라이브도어 인수가 이루어진다면, 한국 인터넷 업체의 해외 인터넷 기업 인수액 중 최대의 인수금액(약 1,500억원)이 될 전망이다.

다만, 라이코스를 인수한 다음이 그 후에 힘든 경영상황을 맞이하였고, NHN도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인수하였다는 평을 받는 렌종이 좀처럼 성장을 하지 못하며 NHN의 해외 사업에 대한 평가를 낮추고 있어 한국 인터넷 업체에 있어서는 외국 업체 인수가 결코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없어 과연 NHN이 라이브도어를 인수하였을 때 어떤 결과를 낼지는 결코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일본에서 라이브도어는 기술집단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기술력이 높고, 그만큼 개성이 강한 기업으로 수년간 모회사가 휘청거리면서 포털사업부인 라이브도어도 힘든 상황을 맞이하였지만, 최근 전열을 가다듬고 새롭게 성장 노선으로 나서며 매출과 수익도 증가하는 상황이라 이번 인수 결과에 따라 NHN의 일본 사업과 라이브도어의 미래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과연 NHN이 라이브도어를 인수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플러스 측면과 마이너스 측면에서 간단히 예상을 해 본다.


플러스 측면

검색과 콘텐츠의 만남
라이브도어는 한참 잘 나갈 당시에는 일본 최대의 포털 야후 재팬을 능가하겠다고 호언을 하였지만, 주변에서는 껍데기는 야후 재팬에 다가섰지만, 알맹이(콘텐츠)는 전혀 없는 포털사이트라는 오명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이후 블로그 등이 인기를 끌면서 일본 최대의 블로그 운영회사로 성장하였고, 특히 경쟁 블로그 사이트와 비교해 양질의 내용이 담긴 블로그가 많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연예 블로그를 앞세운 사이버에이전트의 아메바 블로그에 트래픽이나 인기도 면에서 밀리고 있지만, 일본 네티즌에게 인기 높은 2ch 정리 사이트가 라이브도어 블로그에 많이 포진하고 있고, 또 라이브도어 블로그의 플랫폼을 이용해 웹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디어로서 블로그 미디어
를 속속 창간하고 있어 라이브도어에 알짜 콘텐츠들이 쌓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네이버 재팬은 검색 기술이 있고 최근 마토메가 있기를 끌고 있지만, 콘텐츠 부족은 어쩔 수 없고 라이브도어 역시 자체적인 검색 기술이 없어, NHN이 라이브도어를 인수하게 된다면 최상의 커플 탄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일 양국 기술의 만남
NHN은 누가 뭐라해도 한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이고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 집단이라고 할 수 있으며, 라이브도어 역시 일본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이고 기술집단이라는평을 받는 회사이다.

그런 만큼 두 기업이 만난다면 한일 최고의 기술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고 상호 발전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 확실하다.

라이브도어는 포털 사업 외에 IDC(데이터센터) 부문인 데이터호텔을 운영하며, 외부 기업에 서버 임대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며 신생 벤처나 학교 등에 하드 공간과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NHN의 산하에는 오픈소스로 전환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인 큐브리드가 있다.

이처럼 양사가 각국의 인터넷 환경에서 갈고 닦은 기술이 한자리 모일 기회가 자연스럽게 생긴다면 더욱 큰 가치가 창출되고 그것이 바탕이 되어 세계에 나가 경쟁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마이너스 측면

인수에 따른 인재 유출

일본의 대표적인 기술집단이기에 그만큼 개성이 강한 개개인이 모인 집단이라고 할 수 있어, 외부 업체에 의해 인수가 이루어졌을 때 단결력이 급격하게 와해하며 다수의 우수 인재가 라이브도어를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의 인터넷 기업 인수 합병에는 우수 인재 획득을 노린 인수가 많다고 하는데, 인수와 동시에 인재가 이탈한다며, 인수는 성공해도 결과적으로 껍데기만 인수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주요 콘텐츠 중 2ch 정리 사이트와의 관계
라이브도어의 콘텐츠 중에 핵심은 블로그를 통해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이고, 그중에서 특히 인기를 끄는 블로그가 2ch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2ch 정리 사이트들이다.

문제는 이들 2ch 정리 사이트 들의 특징이 반한 내용이 자주 등장한다는 점이다. 2ch 자체가 반한 내용이 자주 올라오는 사이트이고 그런 내용이 주목을 받아 트랙픽도 높다는 점에서 한국 기업인 NHN이 라이브도어를 인수하게 된다면 이들 주요 블로그들이 FC2  등 다른 경쟁 블로그 사이트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마이너스 측면을 줄이는 방법으로 무리한 인수 합병보다는 라이브도어의 기업 문화를 존중하며,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한 느슨한 지배 구조와 끈끈한 사업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상승 기류에 올라선 라이브도어를 자기 색깔을 유지할 수 있는 독립체로서 운영하면서 NHN의 일본 주요 서비스인 한게임, 네이버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면, 검색과 포털, 게임이라는 상호 시너지 효과가 큰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른 투자회사에 인수되는 것과 비교해 인터넷 사업을 아는 NHN에 인수되는 것이 라이브도어로서도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일본 인터넷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NHN의 라이브도어 인수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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