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하테나는 일본 인터넷 뉴스를 주로 다루는 블로그이다, 그러다 보니 일본 IT 뉴스 전문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게 되는 데, 특히 ITmedia, Impress, 그리고 CNET Japan은 거의 빠지지 않고 체크하는 사이트들이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이들 3대 IT전문 매체도 최근의 경기불황의 여파로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의 매체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국면인 것은 비슷한 것 같다.
최근 발표된 내용을 보면 ITmedaia의 2008년 매출은 30억 9400만 엔으로 전년비 9.8% 감소하였고, Imprss는 매출 14억 5300만 엔으로 전년비 15.5%로 하락하였다.
7월 1일 네이버 재팬이 오픈 베타 서비스로 전환된 뉴스가 이들 매체에서도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지만, 네이버 재팬 뉴스보다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은 같은 날 발표된 아사히신문의 CNET Japan 인수 소식이였다.
아시히신문의 CNET Japan 인수 뉴스를 전하는 CNET Japan
아사히 신문은 미국 CBS가 운영하고 있던, CNET Japan과 ZDNet Japan을 운영권을 인수하여,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이들 3대 IT전문 매체도 최근의 경기불황의 여파로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의 매체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국면인 것은 비슷한 것 같다.
최근 발표된 내용을 보면 ITmedaia의 2008년 매출은 30억 9400만 엔으로 전년비 9.8% 감소하였고, Imprss는 매출 14억 5300만 엔으로 전년비 15.5%로 하락하였다.
7월 1일 네이버 재팬이 오픈 베타 서비스로 전환된 뉴스가 이들 매체에서도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지만, 네이버 재팬 뉴스보다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은 같은 날 발표된 아사히신문의 CNET Japan 인수 소식이였다.
아시히신문의 CNET Japan 인수 뉴스를 전하는 CNET Japan
아사히 신문은 미국 CBS가 운영하고 있던, CNET Japan과 ZDNet Japan을 운영권을 인수하여,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아사히신문으로서는 인터넷 등장 이후 쇠락의 길로 점점 빠져들고 있는 신문 산업의 회생을 위해서 인터넷 분야의 강화와 콘텐츠 확충, 그리고 기존 신문과 인터넷 매체의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한 인수라고 할 수 있겠는데, 과연 이번 인수가 아사히 신문에게 어떤 파급을 가져다 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한편 CNET Japan으로서도 2008년 3월 기준으로 Impress 월 방문자수 424만 명, ITmedia 월 방문자수 297만 명과 비교해서 한참 적은 월 방문자수 83만 명을 기록하고 있어, 지명도가 높은 아사히닷컴와 연계하여 이 격차를 해소해 나갈 수 있을지도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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