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바일 노트북 바이오 P를 내 놓고 광고로 웃음을 선사 한 소니가 이번에는 딸 가진 아빠들을 눈물바다로 만들 사이트들 들고 나왔다.

커 나가는 아이들의 성장 모습을 담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캠코더, 그 캠코더를 통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아이의 모습 하나하나를 담는 아빠의 심정은 언젠가는 떠나 보내야 할 딸아이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담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소니 캠코더 사이트는 이런 아빠들의 심정을 너무도 잘 이해하고 있어 더욱 가슴에 와 닺는다.



순간순간 중요한 시점에 REC 버튼을 누르고 STOP 버튼을 누르면 마지막에 기록된 장면이 다시 흘러나온다.

올해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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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게임 포털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의 동향은 늘 언론의 중요 뉴스거리다, 특히 NHN의 미래를 점칠 수 있는 일본 검색 시장 재진출 관련 뉴스는 늘 중요 뉴스로 다루어져 왔다.

NHN Japan은 14일 일본에서 시작할 검색 사업의 지원하는 NHST Japan을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쿠(福岡県福岡市博多区)에 설립한다고 발표하였지만, 국내 언론 중에서 다루는 곳은 몇 곳 안 되고 다루는 곳도 그리 비중은 두고 있지 않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여러 번 연기되고 있는 일본 검색 시장 진출 일정과도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도 든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한 NHST Japan은 검색 데이터베이스 분석과 데이터 마이닝 등 검색 사업 지원 업무를 주로 하며, 2007년 12월에 중국 대련에 설립한 NHST(Next Human Search Technology Corporation)의 일본 거점이라고 한다.

일본 내 NHST 설립은 중국 대련이 아닌 일본 현지에서 일본 서비스에 대한 빠른 대응과 서비스와 콘텐츠의 현지화, 그리고 일본 국내의 인재 획득도 중요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설립일은 2009년 1월 5일로 자본금은 5,000만 엔이다.

NHN는 일본 검색 시장 재진출을 위해 한국, 중국(NHST), 일본(네이버재팬 : 서비스 기획, 개발, 운영, 마케팅 거점)을 잇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NHST Japan의 설립으로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검색 오픈에 대한 준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맵으로 검색하니 전철과 비행기를 이용해서 후쿠오카시에서 도쿄 NHN Japan이 있는 오사키(大崎)까지 2시간57분이 걸리며, 비용은 18,730엔이 든다고 한다.

NHN Japan은 일본 언론을 향해 검색 서비스의 오픈 시기를 2009년 상반기로 발표하면서 스스로 배수의 진을 치었다.

새롭게 선 보일 네이버 재팬의 모습은 어떨지 지금부터 기대와 흥분 속에서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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